레볼루션 X

 

'''Revoluti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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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게임 시스템
4. 아이템
5. 등장 적
6. 특이사항
7. 관련 문서


1. 개요


'''Wake up! The revolution has begun! Generation X, is in effect!'''

'''"Remember, music is the weapon."'''

1994년 미드웨이가 제작한 아케이드 용 건슈팅 게임. 슈퍼 패미컴과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에 이식되었다. 국내 오락실에서도 의외로 보급된 업소가 많았다. 단 지금은 남아있는 기계를 찾기 힘든편. 2013년 8월 기준으로 청주의 실내아이스링크 오락실에서 가동중인 것이 확인됐으나 2017년 초에 폐업하였다. 조금 다행인건, MAME로도 플레이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유명한 벤드인 에어로스미스가 등장한다. 사용 기판은 미드웨이 X 시스템. 폭탄버튼을 누르면 폭발성 디스크(...)가 날아가며 스테이지1에서는 스트립 걸이 잔뜩 늘어서있는 장면이 압권.

2. 스토리


New Order base to New Order 12. Operation 'Exploitation' is underway. Proceed to objective: Club X.

This is New order 12! Encountering resistance!

You have no choice. You have no voice.
The New Order Nation has taken over and everything you like is wrong! All videogames, television, magazines and especially music have been declared illegal and are strictly forbidden! A corrupt neo-industrial-governmental-militaristic oppressive alliance, The New Order Nation - led by Mistress Helga - is seizing all citizens between ages 13 and 30.
You are on your way to see Aerosmith. They are playing at Club X, LA's hottest nightspot.
At the same time, The New Order Nation's evil plan is being launched and you are stuck in the middle.
As one of the last surviving free youth, you must battle New Order forces to get backstage at Club X to meet Aerosmith where together you will begin the revolution!
Remember. Music is the 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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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전 세계는 New Order Nation(줄여서 NON)이라는 이름의 정권이 지배한다. 그들의 정권은 음악과 같은 대중문화를 금지하는 디스토피아적 독재 정권이다. 그들은 음악, 비디오 게임과 같은 대중문화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며 밴드들을 다 잡아들이고 있다. 이 때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벤드 에어로스미스는 어느 비밀 지하 클럽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클럽을 찾아낸 NON 정권이 군대를 대거 투입하여 클럽을 급습, 에어로스미스 멤버들을 모두 잡아들인다. 압도적인 병력과 화력을 앞세운 대규모 NON 군대와 치열한 총격전을 벌인 끝에 클럽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플레이어들은 (이게 스테이지 1.) 그들을 구하기 위해 NON의 지도자인 헬가에게 저항한다...


3. 게임 시스템


  • 80년대 중흥기의 건슈팅처럼 잔탄제와 특수폭탄제로 분리되어있다.

4. 아이템


슈퍼건(Supergun): 일정시간 동안 총기의 데미지와 연사력이 상승한다.
쉴드 업(Shield Up): 얻으면 라이프 게이지 상단에 'Shield Up' 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일정 데미지를 입을 때 까지는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지 않게 해준다.
CD: 총과 함께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특수무기. 말그대로 폭발성 CD(...)를 발사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25개(기판 기본설정)을 주며, 게임 중에 등장하는 디스크 아이템을 얻어 보충 할수가 있다. 각각 금색 CD와 은색 CD가 있는데, 금색 CD는 10개를 채워주며, 은색 CD는 3개를 채워준다. 최대 보유량은 999개. 여담으로 일부 적들에게 이걸 맞추면 피를 튀기면서 산산조각 나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기판 설정에서 Violence Level 설정이 High 일때 볼수있다.)
레이저디스크(Lazerdisc): CD의 강화버전. 불이 붙은 CD를 발사하며, 데미지도 일반 CD에 비해 엄청나게 상승한다.
얻으면 25개의 레이저디스크를 얻을수 있다. 최대 보유량은 25개.
폭탄(Bomb): 아주 희귀한 확률로 나오는 아이템. 얻는 즉시, 화면상에 있는 모든 적들을 제거한다.
날개(Wings): 정확히는 에어로스미스의 로고. 게임 중에 숨겨진 장소에 가게 되면. 에어로스미스 멤버들을 만날수 있게
되는데, 그 때 에어로스미스 멤버들이 이 아이템으로 변신(...)하는데 그때 얻을수 있다. 일단 전체 게임 내에서 5개가 숨겨져 있고, 하나를 모을때 마다 영구적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후 점수 정산에서 얻는 점수 배율이 X1씩 증가한다. 이 쯤되면 그냥 스코어용 아이템이 아닌가 싶지만, 사실 이 아이템의 외의는 바로 진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조건. 이걸 다 모으지 않고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진엔딩을 볼수 없다.

5. 등장 적


NON BOYS
노란 제복에 방독면을 쓰고 소총으로 무장한 적. 이 게임에서 가장 흔히 나오는 적이다. 모든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한번에 나올때는 거의 여러명들이 나타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공격이 히트스캔 판정이라, 공격을
상쇄할수 없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나오면 곤란해지는 되도록이면 빨리 처치하자. 여담으로 노란 제복을 입은
녀석들 말고도, 빨간 제복이나 주황색 제복을 입은 놈들도 나오는데 색깔 외엔 별 차이는 없다.
SKATE TROOPERS
NON BOYS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적. 검은 방호복과 톱니바퀴 모양의 방패와 SMG로 무장하고 있다.
SKATE TROOPER 라는 이름답게 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며 이동하기도 한다. 방호복과 방패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맷집도 좋은 편이라, 총으로 잡기는 약간 힘든 편이다. 하지만 CD에는 1-2방이면 그냥 쓰러진다.
이놈들도 공격이 히트스캔 판정이라, 공격을 상쇄시킬수 없다.
NON NATIVES
AMAZON JUNGLE 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적. 모습 그대로 원주민(...)이다.
원주민이라서 그런지 총을 쓰진 않고, 창을 던져서 공격한다. 하지만 창은 플레이어가 맞기 전에
총으로 쏴서 날려버릴수 있다.
EVER DRONE
AMAZON JUNGLE 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적. 무슨 방사능 방호복을 입고 소총으로
무장한 녀석들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헬멧을 벗은 모습은 무슨 미이라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걸 볼수있다. AMAZON JUNGLE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공장에 이 놈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충격과 공포가 될 수도 있다...
NON BERSERKER
NON NINJA
YELLOW JACKET

6. 특이사항


  • 체력이 다 닳아서 플레이어가 죽으면 해당 플레이어 사이드의 화면에 'CENSONRED'(검열)라는 글자가 뜬다.
  • 동일 회사의 건슈팅 아케이드 게임인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과 더불어 인류 비정복 게임이다.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