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마이어
1. 개요
시즌 19 2화부터 등장한 엑스트라 비중의 전학생. 주로 PC 교장이 강당에서 연설할때 옆의 학생과 대화하는 것을 지적받는[3] 클리셰로 사용됐던 캐릭터다.
2. 행적
항상 PC 교장한테 구박받으며,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틈만 나면 조용히 하라고 지적받는 아이이다. 예외로 초반에는 말을 하긴 했으나, 그 후에는 그냥 클리셰 취급...
허나 "Sponsored Content" 편에서 지미에 의해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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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광고 그 자체.''' 광고가 진화를 거듭하며 인간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로봇'''이다. 또한 이 시즌의 사실상 최종 보스.
사람들이 광고를 멀리하자 광고는 진화를 거듭하는데 급기야 인간의 모습을 취하기에 이르고 레슬리가 그 광고다. 오바마 성대모사로 정부 기관을 뒤에서 조종하기도 하는 무서운 능력도 보여준다.
지미가 기사와 기사화된 광고를 구분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고 광고 세력에 대항하는 집단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때 여기에 잡혀 있었다. 지미는 레슬리와 대화하다 이상함을 느끼고 그녀가 광고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대화 중 미인계에 넘어가 레슬리의 언변에 속아 그녀를 돕게 되는데 레슬리와 한통속이던 네이선 앞에서 두드려맞고 제압당한다. 이후 레슬리는 카일에게 접근해 도움을 요청하는데 카일이 연설을 잘한다는 것을 알고, 카일이 귀엽기도 했다며 카일을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만다.[4]
하지만 빅토리아 교장과 이상함을 느낀 랜디 등등의 인물의 활약으로 레슬리의 음모가 분쇄, 마지막에 PC 교장에게 신나게 두드려맞고 머리가 박살나며[5] 피니쉬당한다. 이때 비쥬얼이 참 거시기한 게 성인 남자가 10살 여자애를 진짜 미친 듯이 패버리다가 주먹으로 머리를 빠개버리는지라 사팍답다면 사팍다운 전개. 피도 인간이 아니란 걸 증명하듯이 파란색으로 나온다.
이후 시즌부터는 완전히 퇴장했다. 언급도 안 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