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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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모습'''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
'''프로필'''
'''이름'''
피터 찰스 프린시펄
Peter Charles Principal[1]
'''통칭'''
PC Principal
'''성우'''
트레이 파커
사토 세츠지 (넷플릭스)(일본)
'''성별'''
남성
'''머리색'''
금발
'''소속'''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나이'''
30
'''국적'''
미국
'''인종'''
백인
'''종교'''
알 수 없음

1. 개요
2. 캐릭터 및 행적
3. 평가
3.1. 긍정론
3.2. 부정론
3.3. 현실적인 관점
4. 능력
4.1. 정치력
4.2. 싸움
5. 19시즌 피날레 및 이후 행적
6. 기타


1. 개요


사우스 파크 시즌 19에서 새로 부임한 교장이다.
이름은 'PC principal'이다.
물론 'principal'이 학교 교장이란 의미이며 이 사람이 교장이긴 하지만, 이 사람은 이름이 'PC'[2], 성이 '프린시펄'이다. 시즌 19 제1화에서 첫 등장하며 "내 이름은 PC 프린시펄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물론 이는 말장난이며, 이름인 PC는 Political Correctness를 가리키는 것이다. PC는 온갖 사소한 일에 대해 정치적 올바름 여부를 걸고 넘어지는 골치아픈 캐릭터이므로, 그야말로 이름대로 노는 인물인 셈이다.
시즌 19 내내 온갖 폭행과 미운 행동으로 어그로를 끌지만, 시즌이 진행되며 성격이 조금씩 변하여 최종화에서는 흑막의 음모를 분쇄하고 마을을 구한다. 이후 시즌에서 보여주는 행동을 보면 이를 계기로 성격이 다소 누그러진 모양이다.

2. 캐릭터 및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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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파크 초등학교의 교장이던 빅토리아 교장이 사소한 이유로 해임되고[3] 그 후임자로 부임해온 교육자.
성도덕, 성 정체성 등과 같이 개인의 자아 표현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관대하지만, 이를 차별하거나 모욕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보면 즉각 무자비한 제제를 가하는 골치아픈 캐릭터다.
외모도 미국인들이 널리 싫어하는 족속인 대학 기숙사 동아리(frat)[4] OB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근육질 몸매의 건장한 체격에다 뻑하면 폭력을 행사하는 위험 인물. 시즌 초반부에 보여주는 속터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발암물질 그 자체다. 게다가 자기처럼 PC에 집착하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동아리인 PC 델타를 마을로 불러들여 밤마다 술파티를 벌이고 온갖 민폐를 끼친다. frat 문화는 frat party에서의 약물강간 문제가 끊임없이 비판받고 있으며, PC 델타의 멤버들 또한 순수하게 '''백인''' 남성들로만 이루어져있다. 입으로는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지만 정작 실제 행동은 폭력을 행사하는 PC 교장의 모순성을 보여준다.
극중 PC 교장에게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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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얌전히 있으려고 했지만 교장이 답이 없다고 생각한 카일과 친구들의 부추김으로 교장에게 버터스의 속옷에 교장의 DNA[5]를 묻혀 강간범으로 신고당하기 싫으면 알아서 기라는 수작을 걸지만, 무자비하게 구타당하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런데 PC 교장이 카트먼을 팬 이유는 PC하지 않은 말투와 자신을 협박하면서 말한 '써브웨이 대변인'이란 단어에서 "대변인"을 PC 용어인 "spokesperson"이 아니라 남성을 의미하는 "spokesman"으로 지칭했다는 것이다. 아동강간 무고 공작은 상관도 안 한다. 그런데 나중에 병실에서 카일이 린치당하는 걸 듣고[6] 웬일로 분연히 일어나 맥시코 임신부와 시리아 난민 아동의 군세를 몰아 PC 세력을 공격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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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피시 담론을 이야기할 수 있는 학교가 된 것에 흡족해 하나 직후 교장실로 호출되더니 케이틀린 제너가 용기 있고 아름답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PC 델타 모임의 사람들(랜디도 포함)에게 계속 린치를 당한다. PC충으로 타락한 랜디는 동료들과 함께 자는 카일의 얼굴에 고추를 그린 다음 나무에 묶기까지[7]했다. 결국 시달리다 못한 카일이 굴복하고 만다. PC를 명분으로 타자의 의견 따위 인정하지 않고 여론 선동으로 굴복시키는 전개 그 자체를 보여줬다.
참고로 카트먼이 입원한 병실에 찾아가는데 카트먼이 교장을 이길 수 없다며 자신은 달라질 거라고 이제 카일을 더러운 유대인으로 부르지 않겠다고 하자 카일은 "Oh, Fuck you."라고 한 뒤 방을 나가버린다. 이에 카트먼은 저 녀석이 이렇게 독한지 몰랐다고 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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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교장의 부임 연설 때 딴지 걸었다가 방과후 남기로 시작[8]한다. 카트먼이 자기 몸이 멋지다고 생각해 셀카를 찍어 SNS에 올렸는데 당연히 악평을 잔뜩 받고 교장한테 가서 상담하고, 나온 결론이란 게 카트먼의 계정을 남한테 맡겨서 악플을 걸러내주자는 것이었다. 카트먼의 희망대로 카일과 웬디가 불려와서 임무를 제안하지만 둘은 방과후 남는 벌을 감수하면서까지 거절, 결국 버터스한테 차례가 돌아간다. 버터스는 방과후에 남으면 외출금지당한다는 이유로 수락하고 수난이 시작된다. 처음엔 카트먼 계정만 관리했는데(이것도 힘들었음) 나중엔 스티븐 시걸이나 웬 잡다한 인간들 계정을 다 도맡아서 하게 되면서 인터넷의 어둠에 노출돼 토하고 힘들어하다가 결국 'Reality[리얼리티](현실)'라는 이름의 남자의 환상을 보고 만다. 리얼리티의 환상에 시달리며 학교에서 난리를 치다가 유리창을 깨고 투신해서 병원에 입원하고 만다. 이후 버터스는 한동안 경추 지지용 케이지를 착용해야 했다.
참고로 이 리얼리티라는 인물은 단순한 환상이 아니었다.실존하는 인물처럼 나오며 버터스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에게도 보이는데 절묘한 타이밍에 빠져 나간 것 같다. 결국 랜디가 모집한 기부 행사에 난입해서 파티를 준비 하는 데 수십 만 달러를 쓰면서 기부금은 수백 달러만 모은 기부 행사를 비판했고, 그외에도 맞는 말을 하면서 일침을 가하고, 마지막엔 마을에서 교수형을 당해 죽는다. 그리고 교수형을 직접 집행, 목에 줄이 걸린 사람을 떨군 사람이 버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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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터커 x 트윅 트윅을 소재로 하는 야오이 작품들을 온 동네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이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 야오이를 처음 공개한 것은 교내 아시안계 학생들의 그림을 웬디가 한 거지만, 이들 동성 연인들의 관계를 응원해줘야 한다며 동네방네 알리고 다닌 것은 PC다. 아시아계 여학생들에게 따지러 온 두 명에게 서로의 고추나 항문이 만지고 싶을 땐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입으로 말하게 하는 건 압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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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발머는 학교 신문의 편집장으로써 견제 세력 없이 폭주하고 있는 PC 세력과 PC 교장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 정책이 병신 같다. 그런데 PC가 트집을 잡은 것은 자신들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지미가 발행하는 학교 신문에 '저능아(retarded)'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이었다면 쌍욕부터 날렸겠지만 지미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인지라 평소와 다르게 타이르는 투로 대화를 한다. 결국 지미는 굴복하지 않자 학교 내에서 신문을 배포할 수 없는 선에서 처리한다. 지미가 장애인이랑 있는 게 불편하냐니까 기겁을 하며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오도방정을 떤다. 피시로 공격만 하다가 피시로 공격당하니까[9] 매우 당황해한다. 지미는 결국 시즌 후반의 핵심 인물(key person)로 떠오른다. 광고가 인간을 정복하려는 세상에서 진짜 기사와 기사화된 광고를 구분해낼 수 있는 능력자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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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교장과 함께 시즌 19에 새롭게 등장한 신규 등장인물이다. PC는 매 에피소드마다 전교생 앞에서 레슬리에게 입 닥치라며 큰 소리로 구박한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이번 시즌의 흑막이었다. 광고를 멀리하려는 인간들의 노력에 저항해 인간의 모습을 취하게 된 광고였다.
게리슨은 캐나다 정치인으로 인해 미등록 이민자들이 사우스 파크에 거주하면서 불만이 쌓인 이유로 캐다나 학생들에게 캐다나놈이라고 부른 이유로 몹시 화가 났다. 또, 게리슨이 수업시간에 악기를 연주했다고 말하자 오전 8시와 11시 정각에 동서쪽을 향하여 척 맨치오니 곡을 연주하는데 문화적 관습과 종교를 모르시는 거냐고 따지고, 게리슨이 우리말을 쓰지 않는다고 반박하자 두 개의 언어(영어, 캐나다어)를 배우기로 하는데 맥키에게 게리슨의 언어를 가르쳐줄 선생님을 고용해주라고 명령한 다음, 게리슨에게 살얼음판을 밟고 있고 제대로 줄을 서지 않겠다면 해고하겠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다음날 강당 조회시간에서 캐나다인들의 자기소개를 하는데 게리슨이 나타나서 반박하자 해고를 한다.
그리고 게리슨이 대통령이 되어 나타나자 당황한다.
그 외에도 사우스 파크에 PC라는 이념적 세력을 끌어들임으로써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10]이 수동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휩쓸린다. 이후 '''경찰들이 왕따를 당하는 등''' 마녀사냥식 역차별이 마을에 만연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PC는 원래 시즌 19 제1화 끝부분에서 죽게 되는 일회성 캐릭터였지만, 제작자인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이 캐릭터에게 애착을 갖게 되면서 살아남아 시즌 19 내내 활약(?)하게 된다.
그래도 시즌 후반엔 자신의 정치적 올바름 사상이 누군가(광고 세력)에게 이용당한다고 느끼고 스스로 조사를 하거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광고 세력에 저항을 하다가 붙잡히거나 풀려나거나 했다. 19 시즌 막판엔 간지나게 최종보스를 무자비하게 구타한 후 "넌 퇴학(expelled)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피니쉬를 날려주기도 한다.

3. 평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한편, 또 그와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우스 파크 역대급으로 꼽을 만큼 좋아하는 등, 호불호가 극단적인 캐릭터다.
이와 별개로 PC 교장이 너무 폭력적이기에 진저리를 치는 팬들도 있다.

3.1. 긍정론


PC 교장을 좋아하는 팬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PC 교장의 방식에 동의하는 PC 강경론자이거나 그동안 PC운동권에게 큰 압박을 받았기에 PC 교장의 폭력적인 행태를 통해 PC운동을 크게 비판하는 셈이기에 PC 교장의 악행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부류다.
또한 기존의 사우스 파크가 너무 병맛이고 차별적인 요소가 분명히 있기에 많은 대중들이 함께 공감하고 느낄만한 만화는 아니었고, 현재 PC 교장에 의해 PC화 되어 다양한 인종이 추가되어 백인뿐만 아니라 히스패닉, 동양인, 동성애자 캐릭터가 추가되었기에 이들에게 공감할 팬덤이 늘어나 팬덤이 확장될 여지가 생겨났고, 분명히 기존의 너무 공격적인 비판이 훨씬 순화되어 모든 사람들이 즐길만하게 바뀌었다는 점에서 좋아한다.
아무리 19기 진행이 답답했지만 시즌 초중반에 뿌려졌던 여러 떡밥들이 회수되면서 갈등이 점점 풀려나갔고 엔딩도 배드엔딩이 아닌 그랜드 피날레를 맞이했기에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한 사우스 파크에 대한 찬성 여론도 큰 편이다. '''IGN 리뷰'''
거기에 기존의 공격적으로 비판하는 사우스 파크의 전개는 시즌 17에서 한계를 보였다고 생각하며, PC 교장이 향후 사우스 파크의 방향성을 정해주고 심슨과 같이 오래 지속하는 원동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PC 교장 자체가 제작자들이 사우스 파크에 사상적 비판을 하는 진보들을 까려고 만든 네타 캐릭터였고, 원래는 1회용 캐릭터로 만들어 등장회에서 퇴장시키려는 걸로 하려 했는데, 만들고 보니 의외로 쓸 소재가 많아서 애정이 생겼고, 빅토리아 교장에 비해 캐릭터가 뚜렷해서 아예 고정시켜 버린 거라고 시즌 20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사실 후속작 게임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설사 교장 자리를 뺏기더라도 세계관 최강자로 계속 나올 듯 싶다.

3.2. 부정론


PC 교장을 싫어하는 팬들은 3가지 부류로 나뉜다. 체벌을 반대하거나 체벌에 트라우마가 있기에 싫어하는 부류와 작품의 서술 방식을 크게 바꿔놓았기에 싫어하는 부류와 PC 운동의 본질을 체벌과 탄압으로 뒤흔들고 있기에 싫어하는 부류가 있다. 이 3가지 부류의 공통점은 '''PC 교장이 너무 폭력적이라는 것에 동의한다는 것'''이다.
이 캐릭터가 지속되어 PC 세력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주는 것을 원하는 팬이 분명히 있지만 이 사람의 행태가 다에시와 비슷하기에 그리 수명이 길거라고 예상 할 수 없다. 오히려 끔살 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미국이 지금 PC운동이 진행 중이기에 적어도 PC운동이 사그라 들 때까지 PC 교장의 수명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팬들도 있지만 애초에 후술할 PC 교장의 관계와 행적에서 알 수 있듯이 PC운동을 지지하는 시청자건 반대하는 시청자건 19기 내내 꾸준히 이 캐릭터가 꾸준히 출연할수록 '''사우스 파크를 시청하는 것에 힘이 빠져간다.''' 일단 본래는 등한시 했던 인물간의 세세한 갈등을 묘사하느라 전개가 무지막지하게 느려졌고 사우스 파크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본래의 비윤리적이었고 이탈적이고 탈 현실적인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이 캐릭터가 망쳐놓고 있기에 그렇기도 허거나와 대부분의 작품 내외의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PC운동의 사상 자체엔 지지하기에 PC운동을 과연 얼마나 크게 그리고 오래 비판할수 있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결국 PC운동을 비판하긴 커녕 PC 교장을 영웅으로 대접하는 결과를 낳았다.

3.3. 현실적인 관점


'''문제는 이 캐릭터의 등장 후 시청률이 급락했다는 점이다.''' 우선 어느 누가 보면 볼수록 힘이 빠져가는 TV 프로그램을 좋아할까? '''당장 기존의 공격적인 비판이 한계를 보였다는 시즌 17조차도''' '''시즌 19보다 시청자 수가 많았다.''' 시즌 19의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다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 것도 해당 시즌이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통쾌하게 마무리되어 끝나고 다시 기존의 전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고 그마저도 '''본래의 시청률을 회복하지도 못했다.'''
이렇게 시청률이 급락한 원인은 기존의 전개와 비교해서 이질감이 굉장히 크게 들고, 거기에 기존의 등장인물들을 학대시키고는 권선징악은 커녕 '''PC 교장을 영웅으로 몰아가는''' 결과를 낳아 사우스 파크를 시청하는 기존의 팬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리고 애초에 사우스 파크 팬들이나 기타 시청자들이 사우스 파크를 시청하는 이유가 본래의 '''공격적인 비판 방식을 좋아하기에''' 시청하는 것인데 그 장점이 사라졌고 시청률 하락은 그러한 현실을 방증하는 것이다.
거기에 심슨과 비슷한 방향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작품성 및 내용 전개에 있어서 심슨과 확연하게 비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심슨의 아류작 취급이나 받지 않으면 다행이다. 비슷하게 심슨의 아류작으로 악평을 들었었던 패밀리 가이 역시 그러한 한계점을 인식하고 심슨과는 차별화 된 방향으로 내용을 전개해 살아남았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이러한 방식의 전개는 무리수라고 볼 수 밖에 없다는 것.
또한 심슨 팬덤이 유입될 거라는 기대도 무리수인 것이 19기 이전에도 이미 심슨 팬덤과 사우스 파크 팬덤은 교집합이라서 심슨을 좋아한다면 사우스 파크도 좋아하는 팬덤이 이미 많았다. 그렇기에 19기로 인하여 심슨 팬덤이 사우스 파크팬이 되었기에 사우스 파크 팬덤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할 수 없다. 무엇보다 애초에 두 팬덤 간의 교집합이 생긴 것도 각자의 상반된 매력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사우스 파크가 심슨과 비슷하게 전개된다면 그냥 심슨을 보고 말지 아류작인 사우스 파크를 볼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결정적으로 방향성을 떠나 내용 전개 자체에도 문제가 있는데, 스토리를 쓸데없이 복잡하게 만들고 PC운동으로 1시즌을 우렸기에 한 주제에 대해 스케일을 너무 크게 키워 전개 속도가 너무 느려졌다. 냉소적인 유머의 대표 주자인 심슨 가족만 하더라도 '''이렇게 답답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내용 전개 자체도 재미없다는 의미인데, 비유하자면 '''같은 내용의 유머를 심슨이 재미있게 말한다면 사우스 파크는 재미없게 말한다는 것'''이다.
그외에 시즌 초반부터 사우스 파크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주 나오던 미스터 행키가 사우스 파크를 떠나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 시즌 21에서 교감 스트롱 우맨과 섹스를 해서 결국 시즌 22 3화에서 결국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5명의 아기가 태어났으며, [11] 이들도 아빠답게 PC 성향을 가지고 있고 정지척 올바름을 어기면 시끄럽게 우는 방식으로 화를 낸다. 그 와중에 미스터 행키는 수면제 중독으로 트위터에서 모든 사람들을 무의식적으로 욕을 하는데, 카일의 도움으로 사람들과 화해를 하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 하지만 PC 아기들의 분노를 사[12] 미스터 행키는 빡쳐서 결국 PC 아기들에게 욕을 해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켜[13] 사우스 파크에서 퇴출당하고 심슨 가족스프링필드로 가게 된다[14]. 결국 시즌 초반부터 인기를 얻던 캐릭터를 퇴출시킨 셈이다.[15][16] 시즌 22 에피소드 8에서는 PC아기들이 고작 하루만에 바에서 시위를 했고, 문제 소지가 있던 고가도로 공사를 중단시켰고, WXFU에 들어가 문화 도용에 대한 히트곡까지 냈다고 한다. 미스터 행키가 사라지고 나서 크리스마스가 되어 마을에 산타가 들러서 미스터 행키부터 찾자, 시장이 '행키가 트위터에 부적절한 것을 올려서 쫒아버렸다'고 답하자 산타는 마을 사람들에게 욕설을 한 다음 썰매를 타고 마을을 떠나버린다.

4. 능력



4.1. 정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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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수호에 집착하는 백인 남성들로만 구성된 동아리인 PC 델타를 마을로 끌어들이고, 입회 의식을 거쳐 다른 마을 사람들(대표적으로 랜디 마시)을 포섭해 마을에 PC 세력을 퍼뜨린다. 이들의 폭력성을 두려워한 마을 사람들은 제대로 저항도 하지 못해, 머지않아 PC 델타는 사우스 파크에서 마음껏 활개치는 세력으로 등극한다.
때마침 허버트 개리슨이 미국 대통령으로 출마하면서 사우스 파크에 대한 미국 전체의 인식이 극도로 악화되자, 사우스 파크 주민들은 자기네 마을이 개리슨처럼 편협하고 인종차별적인 마을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유기농 식료품점인 홀푸드를 유치하고 낙후 지역인 케니 맥코믹네 집 주변을 재개발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하는데, 여기에도 PC가 한 몫 한다.

4.2. 싸움


전투력이 어마어마하다. 인간으로 둔갑한 광고들을 사냥하기 위해 한 러시아 마을의 술집에 쳐들어가 다대일의 격투를 벌이는데, 헐리웃 액션 영화의 주인공급 활약을 보여준다. 19 시즌 최종화에서는 주먹 지르기 한 방으로 인간으로 둔갑한 광고의 '''얼굴을 관통시켜 버린다.'''
한 팬이 WWE 2K16에서 스킨으로 만들었다. 배경음악은 어떤 팬이 PC 교장의 대사를 리믹스해서 만들어 놓은 PC 교장 주제가다.

5. 19시즌 피날레 및 이후 행적


19 시즌 끝부분에서 자신도 진정한 흑막에게 이용당했음을 깨닫고, 흑막을 색출해 제거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다.
19 시즌 피날레에서는 사우스 파크에 돌아와 흑막[스포일러]의 일원인 캐릭터에게 철권 제제를 가한다. 그냥 때렸다는 의미가 아니고, 정말로 PC의 주먹 한 방에 흑막의 얼굴이 꿰뚫리고 박살난다.
이를 보고 빅토리아 교장은 경악은 커녕 오히려 PC 교장의 악행보다 명분과 카리스마를 높이 사서 PC 교장을 재신임한다. PC 교장은 흑막이 악용하려 했던 PC운동이 아닌 본래의 PC운동으로 되돌아 가겠다고 했다.
실제로 시즌 20이 되어서 PC를 들먹이며 애들을 혼내긴 하지만 예전과 같은 무차별적 폭력행사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폼잡고 말을 거칠게 하는데 비해 상당히 우유부단해졌는데, PC를 이유로 작중 일어나는 행동에 대한 반대 의견을 묵살, 특히 버터스가 남근을 드러냄으로써 남자인 게 부끄럽지 않다는 운동을 선동한 것에 대해 여자아이들이 불만을 표하자, 고추 오픈은 자기도 좀 그렇지만 여자 아이들이 국가 연주 때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남자들도 주의 주장을 할 권리가 있다고 편을 들어줘서 남녀 갈등은 계속된다.

자신이 축출한 개리슨(트럼프)미국 대통령이 되어서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로 돌아오자, 평소의 그답지 않게 당황하며 다소 비굴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스터 게리슨이라고 했다가 누구라고? 라는 말에 대통령이라고 정정. 이 때 개리슨은 PC교장에게 당신이 자신을 만들어주었다는, 즉 '''지나친 행동으로 대중들에게 반감을 일으키게 한 PC세력이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을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어떻게 해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꼬집는 대사인 셈이다.
문제는 게리슨이 비겁하게도 보복을 하러 온 건데, 자기 성기가 건조해졌으니 특효약인 침이 필요하다며 자기 거시기를 빨라는 요구를 한 것이다. 장면이 전환되는 바람에 교장이 게리슨의 좆을 빨았는지 안 빨았는지 알 수가 없다.
시즌 21 에피소드 9에서 새로운 교감으로 스트롱 우먼이 부임하자 사랑에 빠져서 머리 속에서 음악이 들리는 희한한 경험을 하기 시작한다. 나중에 두 사람이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면서 문손잡이에 함께 손을 올리는 것으로 보아 우먼 교감도 PC 교장이 싫지는 않은 듯.
결국, 시즌 21 에피소드 10에서 교감 스트롱 우먼과 숲에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사랑을 나누다 허버트 게리슨을 찾으러 숲으로 간 마을사람들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집단으로 구토하게 만들었다. 마을회관에 모여있던 다른 주민들도 그 소식을 듣고 구토를 한다. 뭔가 더러운 역겨운 시츄를 본 건 아니고 그냥 직장 동료끼리 성관계를 했다고 구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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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2에서는 교장직에선 물러나진 않았지만 21시즌에서 있었던 일의 결과로 스트롱 우먼 교감이 5명의 PC 아기들의 엄마가 된다. 그러나 스트롱 우먼 교감은 아이들이 태어나게 된 원인이 PC 정신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PC 교장이 아이들의 아빠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려고 하지만 PC에 반하는 말을 들으면 화를 내며 울기 시작하는데다 PC 교장처럼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아이들은 누가 봐도⋯. 결국 아이들에게도 자신이 아빠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며[17] 아이들에게 아빠 대신 최고의 교장 선생님이 되어 주기로 한다. 그 이후에는 학부모들에게 사실적이고 고백적으로 연설하게 되었다.
시즌 23 3화에서는 에릭 카트맨의 예방 접종으로 인한 소동으로 리앤 카트맨과 상담을 했으며 현재 면역에 관해 매우 엄격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전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하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면 에릭은 학교에 다닐 수 없다고 말한다. 밤이 되고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교와 같은 정부 기관은 양심적 거부자에게 그 의지를 강요할 수 없다고 말한다.
4화에서는 에릭 카트맨의 심장병 사고로 인해 학생들에게 몇몇 학생들이 학교 식단에 대해 항의에 대해 변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다른 학생들이 있다고 말했고 에릭 카트먼은 아직도 병원에서 회복중이라고 말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선택지를 찾고 있는데 타협점을 찾아냈다. 새로 나온 식물 기반 패스트푸트 회사를 찾았는데, 이 학교 식당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싶다고하는 '인크레더블 미트'(넷플릭스에서는 '인크레더블'이라는 단어를 '기절초풍'이라는 초월번역을 해서 '기절초풍 고기'라고 부른다.)의 설립자를 환영해준다.
5화에서는 학생들에게 할로윈이 코앞이니 학교에서의 할로윈 복장에 관한 특정 가이드라인을 모두 숙지하라며 말한다. 멕시코 솜브레로 하나라도 보이거나 아메리카 원주민처럼 분장한 학생이 눈에 띈다면 정말로 화낼 줄 알으라고 소리치고, 떠돌이나 부랑자같은 저소득층 가정을 묘사하는 것도 금지라고 말하며 모아나처럼 분장한 여학생이 눈에 띄기라도 한다면 정말로 화낼 줄 알으라고 소리친다. 이제 다음주에 학생 도서전이 열릴 예정으로 모든 학생들이 참석하라고 말하나 문 뒤에서 미라가 오고 있는 것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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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는 여성 운동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운동하는 스트롱 우먼을 훈련시키는데 PC아기들이 디즈니를 보다가 뮬란이 남성으로 전환된 이유로 울면서 도움을 요청하는걸 듣고 달려와서 침착하게 달래면서 뉴스를 보여주게 만들어 달래주었다. 학교 조회에서 이 학교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야하는 공간으로, 이 과제는 우리 및 다른 이 편견에 빠지지 않도록 가르치는데 스콧 맬킨슨에게 귓속말을 하는 버터스 스타치에게 지금 불만있냐고 호통을 친다. 이제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본보기로 동기부여가 될 리더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교감 선생님인 스트롱 우먼이 이번 주말 모리슨에서 열리는 스트롱 우먼 대회에 참가할 거라고 말하고 많은 성원 부탁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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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동 대회가 시작되는 날, 아기들과 함께 스트롱 우먼을 응원하는데 안타깝게도 여성 운동 대회에 참석한 스완슨의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침울하게 침묵했지만 스트롱 우먼이 2등을 받게 된다. 2등을 받게 된 스트롱 우먼과 대화를 나누면서 차를 운전했지만, 스트롱 우먼은 아기들에게 안 좋을 수 있다고 말하고 말을 멈추고 운전했다. 다음날 아침, 직접 아침밥을 만들게 되는데 스완슨이 방문을 하게되는데 트랜스젠더로 인한 문제로 남자와 말싸움을 벌이게 된다. 이후 스트롱 우먼과 함께 아기들과 놀면서 TV를 보는데 그 남자로 인해 침묵한 스트롱 우먼에게 격려와 따스한 말로 대화를 나누었으나 스트롱 우먼은 스완슨과 아는 사이였다고 하자 당황한다.[18] 그 말을 듣고 그런 부류의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그 다음에는 TV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스완슨과 말싸움을 벌이고 관객들에게 지지를 얻으려고 하다가 스완슨의 말에 참지 못하고 밀쳐버렸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서 자신이 나온 스마트폰 뉴스를 보면서 걱정을 하는데 자신의 죄책감에 절망을 하지만 스트롱 우먼의 격려로 용기를 얻어 학생들에게 솔직한 마음으로 연설하게 된다. 스완슨의 등장과 연설로 침착함을 보이는데 여학생들의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스완슨을 이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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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과로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PC 아기들이 자신이 돌아왔다는 이유로 크게 기뻐하면서 반겨준다. 이때 아기들이 말을 하게 되는데, 성별에 기초한 힘의 문제를 언급하는게 편협하거나 괴롭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 남자를 이긴 여학생들 덕분인지 자신이 이 아기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해가 되었고 성장에 중요한 마음을 알게 되자 스트롱 우먼과 함께 크게 기뻐하면서 행복한 결말로 이야기를 마치게 되었다.
시즌 24 0화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랜디 마쉬가 판매한 팬더믹 특별 상품으로 인해 콧수염이 생기면서 병원에 있다.

6. 기타


  • 선글라스를 낀채로 자신의 이를 드러내는 표정을 자주 짓는다. 이 표정은 SJW(Social Justice Warrior, 우리말론 불편충) Mouth 이라고 외국에서 불리는 표정이고, PC 교장 외에도 PC 교장이 속해있는 모임의 사람들도 짓는다#.
  • 의도가 좋았고 성과도 분명히 냈지만 제자들과 장난 아니게 큰 불협화음을 낸다는 점에서 해태, 삼성 시절 김응용박종환과 많이 닮았단다.
  •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등장. 주인공에게 말꼬투리 잡아 사람 패는 기술을 가르쳐주는데, 상당한 위력이 있어 나름 유용하다.
  • 상습적으로 사람을 두들겨 패는 폭력배지만, 실제로 이 사람의 손에 죽은 사람은 없다. 격투 장면에서 PC에게 죽어나가는 것들은 실은 모두 인간이 아니라 광고이기 때문이다. 반면 사우스 파크의 사람들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살인이나 과실치사를 저지르며, 카트먼은 몇 명의 사람을 고의로 죽도록 만든 적이 있으며 스탠도 보트를 몰다가 사고를 내 한 마을 사람들을 전멸시킨 적이 있다. 따지고 보면 PC 교장이 사우스 파크에서 가장 죄가 적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해석이 있다. 사우스 파크에서 다른 인물들의 살인, 강간, 테러 등의 묘사는 실제 수위에 비해 매우 병맛스럽게 소화되고 또 의도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이 사람은 항상 자기 마음에만 안 들어도 사람을 대놓고 패며 성격도 위선적이고 강압적이기 때문에 폭력적이란 비판을 듣는 걸지 모른다.

[1] 시즌 23 에피소드 7에서 언급.[2] 정확히는 퍼스트 네임이 '피터(Peter)', 미들네임이 '찰스(Charles)'다. P와 C는 실제 이름의 약자인데 풀 네임이 뭔지는 여태까지 나오지 않다가, 시즌 23 에피소드 7에 나오는 뉴스 기사에서 본명이 언급된다. 미국에는 이런 식으로 퍼스트 네임과 미들 네임의 이니셜을 합쳐서 자기 이름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J.J. 에이브럼스'가 있다.[3] 한 학생이 강간을 "핫 코스비"라 불렀음에도 그 학생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시즌 피날레에서는 빅토리아 교장을 밀고해 해임시킨 것이 맥키 선생이었음이 밝혀진다. 이유는 18년 간 빅토리아 교장의 상담을 해줬는데 자신의 말은 아무도 안 들어줘서 스트레스가 폭발한... 그래도 마을이 이 지경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4] 우리나라의 기숙사와는 달리 미국과 영국 대학에는 대개 "하우스"라 불리는 기숙사들이 여럿 있으며, 각각의 하우스가 하나의 동아리 역할을 한다. 이를 "Fraternity"(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형제")라 하며, 신입생 조지기부터 OB들의 횡포 등 우리나라 대학 동아리들의 못된 구태는 거의 모두 frat에서 유래한 것이라 봐도 된다. 다만 졸업하면 대개 끝인 우리나라 대학 동아리와는 달리, 영미권의 frat은 사실상 평생 지속되는 관계로서 "형제"끼리는 온갖 편의를 봐 주는 학연 네트워크를 이루게 된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가 자기 frat 형제일 경우 승진, 인사고과 등에 크게 유리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그리핀도어, 슬리더린 등도 하우스다.[5] 교사용 화장실에서 잠복하다가 PC 교장이 오줌을 싸자 버터스의 속옷을 오줌에 묻혔다.[6] 심지어 내 친구 카일이라고 부른다!!![7] 스텐이 항의하자 랜디 가 숙취에 시달리며(저 짓거리 할 때 꽐라였음) 한 말은 "이성애자 백인의 특권을 제한시켰다"였다.[8] PC 교장이 셰프가 정신이 이상해지고 죽은 이유가 유일한 흑인에게 청소년들이 혹사시켜서라고 하자, 버터스는 그게 아니라 사이비 집단들에게 세뇌 당해서 그렇다고 하자 (버터스가 PC 교장에게) 찍혔다.[9] PC 델타의 멤버들이 파티에서 여자를 꼬시는걸 보고 “PC는 Pussy Crushing의 약자인가?”라는 헤드라인을 뽑아 공격했다. 일본어 더빙에서는 푸시 쵸메쵸메(プーシー ××)로 PC 두문자를 맞췄다.[10] 작중 유일하게 카트먼만 정신승리로 순응해서 그나마 덜 수동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였다. 카트먼은 언피시한 발언이 해당 주제를 담론으로 만드는 순기능이 있다고 했다.[11] 나면서부터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누가 아빠인지는 확실히 드러나지만, 사우스 파크 세계관에선 아무도 그들의 부모가 누군지 정확히 모른다. .[12] 이유는 미국에선 11~12월 연말에는 크리스마스만 말고 다양한 기념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유대교의 하누카, 아프리카계의 콴자, ⋯, 그것들은 생각하지 않고 크리스마스만 생각해서 화가 난 것이란다.[13] 사우스 파크 주민들은 PC 아기들을 떠받든다. 심지어 빽빽 울어 제끼는 것만으로 음반취입을 해주고 그게 또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다.[14] 여기서 랜디가 말하길 이곳은 누구를 욕해도 받아줄 미국 최악의 지역이라고 한다.[15] 다만, 그 캐릭터가 똥이어서 시청가에게 불쾌함을 없애기 위해 이런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 설도 존재한다. [16] 사실 이 에피소드 자체가 심슨에서 최근 아푸 관련 논란에 대한 풍자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제목인 'The problem with a poo'를 곰곰히 곱씹어 보자.[스포일러] 레슬리 마이어, 그러니까 광고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인간으로 둔갑했다. PC 교장이 레슬리 말고도 다른 인간형 광고들을 처단할 때 그 광고 인간들 중 한 명을 자세히 보면 상처 부위에 푸른 빛이 돈다. 레슬리 마이어도 PC교장의 철권 제제로 머리가 뚫렸을 때 상처 부위가 피가 아니라 푸른 빛으로 나온다.[17] PC 아기들이 자신들이 태어난 반 PC적인 경위를 알게 되면 충격받을까봐[18] 사실 스완슨은 블레이드 제거트로 전 남친이었고, 만날 당시에는 나쁜 사람이었고, 결국 헤어지고 난 이후 자신에게 복수하러 온 것이다. 그래서 약점을 잡힌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