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덱 일람

 


1. 개요
2. 아키타입
3. 덱 일람
3.1. 어그로
3.1.1. 녹서스 필트오버 어그로 덱
3.1.2. 정찰 덱
3.1.3. 포착불가 버프 덱
3.1.4. 해로윙 어그로덱
3.1.5. 버리기 덱
3.1.6. 군도 어그로덱
3.1.7. 미포갱플 어그로덱(해적 어그로덱)
3.1.8. 거미 어그로 덱
3.1.9. 어스름 어그로 덱
3.1.10. 룰루 제드 지원 결집 덱
3.1.11. 악령 공포 덱
3.1.12. 포로 어그로 덱
3.2. 미드레인지 덱
3.2.1. 모노 데마시아 덱
3.2.2. 약탈덱
3.2.3. 헤카림 하루살이 덱
3.2.4. 동상 미드레인지 덱
3.2.5. 포로덱
3.2.6. 트웨인 덱
3.2.7. 티주아니 덱
3.2.8. 타릭룰루 지원 덱
3.2.9. 무적 바이 덱
3.2.10. 소라카 탐켄치 덱
3.2.11. 약탈덱
3.2.12. 피즈 트페 포착불가 덱
3.3. 컨트롤
3.3.1. 럭스 카르마 덱
3.3.2. 코리나 컨트롤 덱
3.3.3. 하이머딩거 컨트롤 덱
3.3.4. 침몰 덱
3.3.5. 인내하는 거미 덱
3.3.6. 피오라 즉발 덱
3.3.7. 애니비아 증식덱
3.3.8. 트런들 솔 덱
3.3.9. 워마더 콜 컨트롤 덱
3.3.10. 럭스 아우솔 컨트롤 덱
3.3.11. 이즈리얼 드레이븐 번덱
3.3.12. K/DA 나가 트페
3.4. 콤보
3.4.1. 이즈리얼 카르마 덱
3.4.2. 타곤 바즈리얼 덱
3.4.3. 기절 덱
3.4.4. 기절(레오나버전) 덱
3.4.5. 울창한 덩굴 덱
3.4.6. 압도 리신 덱
3.4.7. 포착불가 결집덱
3.4.8. 애로윙(애쉬+헤로윙)덱
3.4.9. 쉔+피오라 보호막 덱
3.4.10. 리 신 콤보 덱
3.5. 램프(임시항목입니다.)
3.5.1. 트런들 솔 덱
3.6. 예능, 기타덱
3.6.1. 무한 드로우 버섯 덱
3.6.2. 강제 드로우 덱파괴덱
3.6.3. 드레드로스 OTK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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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사용되는 여러 덱들을 서술하는 문서.

2. 아키타입


덱의 아키타입은 매직 더 게더링에서 따온 용어로, 각 덱의 공통적인 특징을 모은 분류이다.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덱 종류 참고.

3. 덱 일람


계속 덱을 추가하고 있다.
기존의 카드게임 들과 마찬가지로 덱의 수는 사실상 무한하나 나무위키에 적는 덱들은 최소한 보편적이며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통상적인 덱만 작성하길 바란다.

3.1. 어그로


초반부터 강력한 성능과 넥서스 딜 누적에 최적화된 유닛으로 빠르게 끝내버리는 덱

3.1.1. 녹서스 필트오버 어그로 덱


  • 주요 챔피언 : 티모
  • 주요 추종자 : 파괴단 신참, 중고 약품통 판매상, 제국군 폭파 전문가, 진홍회 신봉자, 군단 폭탄병
  • 주요 주문 : 신비한 화살, 신난다!, 학살, 녹서스의 열광, 여진
일명 '''녹필'''덱. 상대 넥서스를 빠르게 부수는데 최적화된 진영인 녹서스+필트오버가 만난 어그로 덱이다. 덱리스트 정형화 이전에는 징크스, 드레이븐, 다리우스등의 챔피언이 고려되었으나, 다리우스는 비용이 너무 높고 징크스와 드레이븐의 선제공격으로 교환비를 신경쓸 시간에 상대 넥서스에 바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추종자를 넣는게 낫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노챔피언 덱이 주류로 떠올랐다.
공격에 특화된 추종자들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수비 턴에 행동이 애매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공격 턴에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는 추종자들을 수비하는 데에 낭비하기는 아쉽기 때문. 이에 번 카드를 사용해서 막거나 아예 막지 않는 등 여러 해결책이 있지만 언젠가 한계가 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판단력이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어그로덱 특성상 후반에 힘이 쫙 빠지기 때문에 5턴 안에 게임을 끝내거나, 혹은 최대한 상대 넥서스를 걸레짝으로 만들어야 한다. 만약 상대 넥서스가 딸피인데 아군 추종자들이 다 죽어나갔다면 왼쪽에서 번 카드가 나오기만을 빌자.
노챔피언 녹서스-필트오버 덱이 너무 강력한 추세를 보이자 1.2 패치로 핵심 추종자인 군단후위병과 파괴단 신참의 체력을 1씩 깎아버렸다. 이로 인해 추종자의 교환비가 떨어져 필드 싸움에서 불리해진 것은 물론, 수혈이나 군단 폭파 전문가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도 꽤나 줄어든 상황. 따라서 일부 유저들은 이용가치가 현저히 떨어져버린 군단 후위병 대신 같은 1코스트인 티모를 활용하여 포착불가 및 버섯 효과를 노리게 되었다. 티모가 없는 경우 마찬가지로 포착불가 효과가 있는 필트오버의 대담한 포로를 활용해도 좋다.
계속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서 1.6 패치에선 핵심 딜러인 진홍회 신봉자의 넥서스 피해량이 1 감소하고 군단 폭탄병은 넥서스 피해량이 1 감소하고 체력이 1 증가되었다. 이 패치로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사실상 사장된 상태
...였으나 산의 부름 마지막 확장팩에서 탄도 로봇, 여진 등의 고효율 번카드가 많이 추가됨에 따라 부활했다.
티모가 들어간 아키타입이 주류이지만 예전처럼 노챔피언 형태도 간간히 보이는 편.

3.1.2. 정찰 덱


  • 주요 챔피언 : 퀸, 미스 포츈
  • 주요 추종자 : 선봉대 기수, 충직한 오소리곰, 백발의 기동대, 용맹한 시트리아
  • 주요 주문 : 기동대의 결의, 끈질긴 추격, 일대일 결투
여러 정찰 시너지 카드들로 여러 번 공격하여 이득을 보고, 미스 포츈과 퀸을 레벨업 시켜 게임을 끝내는 덱이다.
교환비가 우월한 데마시아 추종자들과 공격 시 전투 중인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미스 포츈 덕에 빌지워터의 약탈 키워드를 발동하기 쉬워 이와 시너지를 내는 카드들을 섞기도 한다.
또한 정찰 추종자+퀸 덕에 상대방이 제거기가 없다면 2턴, 결집 카드를 활용하면 1턴만에 퀸과 미스포츈이 무난하게 레벨업 할 수 있다.
현재 2.0 패치기준으로 대광장이라는 명소의 등장으로 인해서 덱 파워가 좀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3.1.3. 포착불가 버프 덱


  • 주요 챔피언 : 제드
  • 주요 추종자 : 전조의 매, 나보리 척후병, 녹색숲 2인조, 나보리 음모자, 그림자 암살자, 킨코우 길잡이, 킨코우 생명의 검, 보석박이 수호자, 새끼 바람수리
  • 주요 주문 : 강철의 영약, 양면의 규율
안정적으로 공격 할 수 있는 포착 불가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넣어 넥서스에 딜을 욱여넣는 덱.
주 패턴은 나보리 음모자를 이용한 전조의 매 재사용, 킨코우 길잡이로 척후병 다중 소환 및 2인조 공업, 보석박이 수호자 등으로 제드나 생명의 검을 버프해 비효율적인 주문 소모와 손해교환을 강제한다. 버프된 포착 불가 하수인을 내기 전에는 제드를 통해 상대 필드와 주문을 뽑아내고, 버프로 강해진 포착불가 하수인들을 이용해 피니시를 낸다.
초창기부터 강력하여 꽤 많은 너프를 먹었음에도 꾸준히 2티어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어그로 덱.

3.1.4. 해로윙 어그로덱


  • 주요 챔피언 : 엘리스, 드레이븐, 다리우스
  • 주요 추종자 : 제국군 폭파 전문가, 진홍회 신봉자, 군단 폭탄병, 강철 쇠뇌 , 바실리스크 기수
  • 주요 주문 : 학살, 해로윙
초반에 군단 파괴 공작원과 소중한 새끼 거미, 진홍회 신봉자, 군단 폭탄병등으로 초반에 데미지를 넣고 4턴에 바실리스크 기수의 연대 효과로 넥서스 데미지를 누적시킨뒤, 6턴 이후로 해로윙을 사용하여 죽은 아군을 부활시키면서 학살과 함께 피시니를 하는 덱이다.

3.1.5. 버리기 덱


  • 주요 챔피언 : 드레이븐, 징크스
  • 주요 추종자 : 와작와작 뻥!, 지하동굴 수거꾼, 강화된 실험자
  • 주요 주문 : 예지력, 임시방편, 뒤적거리기
버렸을 때 발동 및 소환되는 임시방편과 와작와작 뻥!, 예지력을 버려서 발동시키며 필드를 채워 압박하고, 드레이븐이나 징크스를 레벨 업 시켜 넥서스를 공격하는 덱. 유닛을 대량 소환할 수 있으므로 유닛이 많을 때 이득을 보는 인기 검투사같은 카드도 사용한다.
버리는 패를 드로우로 보충하므로 챔피언을 빠르게 뽑을 수 있다. 징크스가 레벨업 하면 매턴마다 패를 비우면 초강력 초토화 로켓!으로 넥서스 4뎀+유닛 전체 1뎀을 박을 수 있고 드레이븐은 선제공격에 압도가 달렸고 회전도끼로 공격력을 불릴 수 있어 공격 턴마다 넥서스에 전투 데미지를 입히기 좋다.
드로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빨리 끝내지 못하면 덱사로 죽을 수 있다. 게다가 징크스의 신난다는 패를 한장 버려야 하고 렙업 징크스는 드로우를 한장 더 하게 하므로 드레이븐이 한번이라도 죽거나 버려졌다면 챔피언 주문으로 버티는 것도 불가능하다. 특히 적 마오카이가 레벨업 했거나 티모가 덱에 버섯을 잔뜩 설치했다면 당장 킬각을 본게 아닌 이상 패배 확정이나 마찬가지다.

3.1.6. 군도 어그로덱


  • 주요 챔피언 : 없음
  • 주요 추종자 : 죽지않는 자, 저주받은 관리인, 인내하는 자들
  • 주요 주문 : 어렴풋한 광경, 대몰락
군도의 어그로덱으로 초반에 넥서스를 파괴하는 덱
상대방이 죽이기 곤란한 유닛들로 끊임 없이 공격하여 상대방의 넥서스 체력을 깎는다.
다만 죽지않는 자 그리고 저주받은 관리인은 수비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자신의 넥서스 체력이 더 빨리 줄어들어 패배할 수 있다.
후반에는 인내하는자(프렐요드)로 압도딜로 끝내거나, 보안관 라리엣 로즈(빌지워터)의 약점 노출 효과로 상대방의 추종자를 끊어내어 승리한다. 죽지 않는 자, 저주받은 관리인은 죽어도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대몰락을 통해 이득교환도 가능하다. 초반의 녹서스 필트오버 어그로덱과
마찬가지로 노챔피언에다가 가격도 싸서 뉴비들이 많이 사용했으나 티어가 올라갈수록 파훼법을 대부분 알고있어 잘 쓰이진 않는 편

3.1.7. 미포갱플 어그로덱(해적 어그로덱)


* 주요 챔피언: 미스포츈, 갱플랭크
* 주요 추종자: 제국군 폭파 전문가, 진홍회 신봉자, 갑판장, 날쎈 물지느러미, 승리자 잭
* 주요 주문: 녹서스의 열광, 총알은 비를 타고, 학살
일명 해적 어그로덱. 초반부터 1코스트 유닛들과 갑판장으로 유닛을 쌓고 미스포츈으로 공격을 나가서 빠르게 딜을 쏟고 레벨업 된 갱플랭크,학살,녹서스의 열광 등으로 빠르게 끝내는 어그로덱이다.
  1. 8패치 이후 승리자 잭과 짓궂은 장난이라는 카드가 빌지워터 카드 군에 새로 출시되면서 수면위로 다시 올라왔다. 2020년 9월 15일 기준 메타티어 1티어 덱.

3.1.8. 거미 어그로 덱


  • 주요 챔피언: 엘리스, (녹턴)
  • 주요 추종자: 소중한 새끼거미, 거미 숙주, 광분한 거미
  • 주요 주문: 학살, 스멀거리는 느낌, 거미 알 부화
거미 카드를 전개해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덱. 거미가 다수 있는 만큼 엘리스 레벨업도 쉽고 레벨업하면 공격력이 높은 유닛을 도전자로 끌고 나머지 유닛은 공포로 명치를 팰 수 있다. 보통 계열 시너지가 있는 카드가 디메리트가 하나씩 있는 편이지만 거미는 그런 게 없다는 장점이 있다.[1] 단점은 광역기에 매우 취약해서 컨트롤 덱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카드를 더 전개하려는 욕심을 부리다가 집중 주문에 필드가 쓸려나가는 수가 있으니 딜을 할 수 있을 때 때려두는 게 중요하다.
1.8 패치 이후 공포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녹턴을 기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다시 각광받는 덱중 하나.

3.1.9. 어스름 어그로 덱


  • 주요 챔피언: 다이애나, 녹턴, 아펠리오스
  • 주요 추종자: 루나리 황혼소환사, 칠흑의 감시인, 루나리 그림자 사냥꾼 등의 어스름 추종자
  • 주요 주문: 말할 수 없는 공포, 은빛가호
1.8 산의 부름 패치로 신규카드로 구성된 덱.
어스름 효과가 있는 어그로 덱으로 상대방의 넥서스의 체력을 빠르게 깎아서 승리하는 덱이다.
다이애나 및 1~2코스트 추종자의 어스름효과 및 포불로 상대방의 넥서스를 파괴후 중반에 은빛가호와 녹턴의 공포 효과로 마무리하는 덱이다. 다만 어그로치고는 사용 순서 등의 높은 난이도, 그리고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나가, 대광장 등에게 밀려 안정성이 뛰어나진 못하다. 초반은 저코스트 추종자를 통해 딜 누적을 꾸준히 하다가 녹턴의 공포 오오라를 통한 방어 불가 공격, 극악무도, 월광의 고통, 파멸의 야수 등으로 보통 중반에 마무리된다.


3.1.10. 룰루 제드 지원 결집 덱


  • 주요 챔피언: 제드, 룰루
  • 주요 추종자: 전장의 요리사, 어린 마녀, 요정 안내원
  • 주요 주문: 끈질긴 추격, 일대일 결투, 기동대의 결의 등(주문은 자유롭게 커스텀 하는편)
1.8 산의 부름 패치로 신규카드로 구성된 덱.
룰루의 지원효과와 기존 데마시아 유닛의 지원효과 + 제드와 포착불가 유닛으로 끝내는 어그로 덱이다.
템포가 워낙에 빠르다 보니 컨트롤덱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제드한테 요정 안내원을 통한 포착불가 효과, 그리고 어린마녀와 전장의 요리사 지원효과에 룰루의 지원까지 붙어서 공격시 매우 유리한 상황을 가져오는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지원 효과는 수비시에는 불가능 하므로 수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같은 시기 아우솔트런들 컨트롤 덱이 판을 치고 게임시간을 길게 만들어 루즈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덱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컨트롤덱 유저들이 피눈물을 흘렸다. 초중반, 아군의 지원효과로 상대방의 넥서스 체력을 깎고 후에 엘름하트와 결집으로 마무리 하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덱

3.1.11. 악령 공포 덱


  • 주요 챔피언: 칼리스타, 녹턴
  • 주요 추종자: 파멸의 야수, 악령 소환사, 칠흑의 감시인
  • 주요 주문: 피어오른 안개, 그림자의 추적
1.8 패치로 새로나운 주문인 피어오른 안개, 그림자의 추적으로 유령의 생성 효과를 이용해 공격력을 불려서 승리하는 덱이다.
공포 효과를 가진 칼리스타와 녹턴레벨업 효과로 아군들에게 공포효과를 부여하여 빠르게 승리하는 전략을 취한다.
기존의 악령덱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카드들의 효과와 일부 어스름 효과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1.12. 포로 어그로 덱


  • 주요 챔피언: 브라움
  • 주요 추종자: 대담한 포로, 폰 이프 교수, 포로치기
  • 주요 주문: 포로 대포, 포로 간식, 포로라
산의 부름 패치후 생긴 어그로 타입의 포로덱. 포로 대포를 이용해 1코스트 포착불가인 대담한 포로를 대량소환하고 포로 간식과 폰 이프 교수로 키워서 넥서스를 타격한다. 대담한 포로는 포로 유닛중 몇 안되는 기본 가성비가 좋은 추종자라서 넥서스를 공략하기 좋다.

3.2. 미드레인지 덱


스펙이 좋거나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유닛을 모아 힘싸움으로 압도하는 덱 주로 중반에 유리한 편이다.

3.2.1. 모노 데마시아 덱


  • 주요 챔피언 : 피오라, 가렌
  • 주요 추종자 : 전장의 요리사들, 백발의 기동대, 선봉대 기수, 용맹한 시트리아
  • 주요 주문 : 기동대의 결의, 물러서지 않는 영혼, 일대일 결투, 망자를 위하여
덱 전체를 데마시아 소속 카드로만 짜는 덱. 그래서 '모노' 데마시아 덱이다. 굳이 데마시아만 채용하는 이유는 선봉대 기수의 연대 효과가 터지지 않을 확률을 배제하기 위함. 하지만 가렌 대신에 바이, 만일을 위한 거부를 넣는 변형도 있다.
데마시아 특유의 힘싸움 컨셉을 가장 잘 살린 덱이라 할 수 있다. 3코 3/4 오소리와 4코 3/1 + 3/4 백발의 기동대 같은 압도적인 스탯들의 추종자들의 파워로 미드레인지 싸움을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고, 선봉대 기수와 용맹한 시트리아의 버프들로 하수인들을 키워가면서 필드를 압도한다.
난이도가 낮으면서 상성도 적게 타는 덱이라 많은 사랑을 받는 덱이다.
결국 지나치게 강력했는지 1.2 패치에서 충직한 오소리곰과 백발의 기동대의 공격력이 사이좋게 1씩 깎이는 너프를 받았다. 백발과 오소리곰이 없던 시절에도 꽤 강력한 덱이었기 때문인지, 너프에 심하게 직격당했다는 의견은 적은 편. 이후에 데마시아보다 힘싸움이 강한 프렐요드 지역을 쓰는 덱이 1티어로 오르자 단순히 강한 스텟으로 밀어붙이는 컨셉보다는 결집이나 정찰을 활용하거나 피오라를 키우는 식의 덱이 더 많이 보이게 되었다.
산의 부름 패치로 아군이 죽은만큼 3/3 불굴의 선봉대를 소환하는 주문인 망자를 위하여가 추가된 뒤로 정예덱도 다시 사용되고 있다.

3.2.2. 약탈덱


  • 주요 챔피언 : 미스 포츈, 트위스티드 페이트, 세주아니, 갱플랭크, 스웨인
  • 주요 추종자 : 암상인, 역조 렉스, 사기꾼 요들
  • 주요 주문 : 장물, 경고사격, 총알은 비를 타고
주로 1코스트 추종자나 경고사격으로 약탈 후 암상인과 장물을 사용하여 상대의 승리 플랜에 금을 내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덱이다.
챔피언은 공격 시 넥서스에 약탈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스 포츈와 갱플, 적 넥서스에게 데미지를 입혀 능력을 발동하는 세주아니나 스웨인이 사용된다.
또한 트페는 레드 카드로도 약탈이 발동되고 상대방의 카드를 가져오는 것도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레벨업 조건에 포함돼서 약탈덱에서 자주 기용되는 챔피언이다.
그리고 8라운드에 사용가능한 경고사격+역조 렉스 콤보는 상대 필드를 거의 완벽하게 정리하기 때문에 빌지워터를 사용하는 약탈덱에는 승리 플랜으로서 대부분 역조 렉스를 2장이상을 넣기 좋다.
덱의 특성상 지역이 약탈 키워드가 있는 빌지워터를 필수 지역으로 해서 약탈 키워드가 존재하는 프렐요드를 추가 지역으로 넣는게 일반적이며 유저의 성향에 따라 타 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
대부분 약탈 키워드를 발동시킬 수 있는 미스포츈과 연달은 약탈 키워드를 통해 레벨업만 하면 필드 템포를 확 잡을 수 있는 세주아니를 넣는 프렐요드-빌지워터 덱으로 짜는편.
현재 1.8ver 기준 약탈과 암상인의 너프로 인해 그 수가 줄거나 굉장히 다양하게 커스텀되어 딱 약탈덱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3.2.3. 헤카림 하루살이 덱


* 주요 챔피언 : 제드, 헤카림 , 룻안
* 주요 추종자 : 울부짖는 야수, 영혼의 길잡이, 상어 전차, 심해의 재앙, 감염된 관리인, 황무지 수집가, 부활사
* 주요 주문 : 귀신들린 유물, 어렴풋한 광경, 죽음의 표식, 그림자 맹습, 해로윙
* 주요 명소 : 대광장
베타 때 깡패였지만 너프를 크게 받고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1.2패치로 약간의 버프를 받고 동시에 바이가 너프를 받으면서 간간히 재등장한다. 초반에 상어를 깔고 제드나 유물로 압박, 중반에 부활사라는 보험으로 걱정없이 헤카림으로 압박한다. 죽음의 표식으로 상대 주요 유닛을 자르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상어를 좀 깔아놨으면 공격 한번에 헤카림 레벨업이 확정적으로 가능하다. 단점은 하루살이로 공격하기 때문에 벤치가 부실하다.
2.0 패치 기준으로, 신 확팩인 별의 창조에서 추가된 대광장과 각종 하루살이 추종자 카드(성가신 망령, 영원그림자 사냥꾼), 그리고 루시안 버프로 인해서 데마시아와 조합해서 쓰는 편이며 덱파워와 템포가 매우 올라갔다.

3.2.4. 동상 미드레인지 덱


* 주요 챔피언 : 애쉬, 새주아니, 리븐
* 주요 추종자 : 아바로사 대장간 경비, 얼음 계곡 궁수, 트리파르 심사관
* 주요 주문 : 검투, 매서운 바람, 약자 도태
아바로사 대장간 경비, 전조의 매등으로 버프받을 아군을 필드에 내고 트리파르 심사관으로 계속 패를 보충하며 힘으로 이기는 덱.
이덱은 버프를 받아 공격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상대의 추종자 & 챔피언을 약자도태와 검투를 활용해 필드 우위를 점하고, 튼튼한 필드를 기반으로 이득교환을 하며 필드차이를 내면서 이긴다.
미드레인지이긴 하지만 추종자 하나하나의 비용이 가볍지 않고, 동상을 잘못 사용하면 한번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플레이 해야한다. 압도가 붙거나 넥서스에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는 유닛을 쓰지 않으면 세주아니의 레벨업도 기대하기 어려운 것도 단점이다.
기존의 티어덱 대다수가 몰락한 1.6 패치부터 매우 자주 보이는 덱이다.
2.0 패치를 기준으로 간혹 리븐과 조합해서 쓰는 경우도 더러 있다.

3.2.5. 포로덱


  • 주요 챔피언: 브라움
  • 주요 추종자: 포로 카드군
  • 주요 주문: 포로 간식, 포로라
브라움으로 포로를 증식시키고, 포로 간식으로 버프를 주는 덱. 포로 카드들의 전체적인 가성비가 별로 좋지 않아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포로의 마음으로 필드의 포로를 모아서 높은 능력치를 얻고 붙어있는 키워드드 전부 얻을 수 있지만 정화나 아이오니아의 의지 등 카운터가 너무 많아서 현재는 덱에서 빠지는 추세이다.

3.2.6. 트웨인 덱


  • 주요 챔피언: 트위스티드 페이트, 스웨인
  • 주요 추종자: 빌지워터 카드군
  • 주요 주문: 총알비, 녹서스의 영광, 굶주린 새떼
  • 상성 : 1) 강함 : 어그로덱
2) 약함 : 애쉬기반 동상덱
빌지워터의 해적(갑판장, 요들) 및 집거미 등의 어그로류 카드로 버틴 후 녹서스의 영광, 굶주린 새떼, 죽음의 손길 등의 녹서스 주문으로 스웨인의 스텍을 쌓는다. 추후 트페의 레드카드로 스텍을 완성하여 레벨업한 스웨인과 경고사격으로 상대의 넥서스에 데메지를 입히고 레비아탄으로 마무리하는 덱. 초중반 모두 소환할 수 있는 추종자가 있어 비교적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 않는 덱이였지만, 침몰덱과 빙결 미드레인지에 강하고 뚜렷한 약점이 없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단 필드위에 레벨업한 스웨인과 레비아탄만 나와있다면 게임은 어지간하면 이기기 때문
1.7패치이후 점점 강세를 보이더니 1.8패치 때 결국 승률1위를 찍어 1티어덱으로 급상승하였다.
하지만 총알은 비를 타고 등 여러 빌지워터 주문들이 너프를 당하면서 결국 티어덱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3.2.7. 티주아니 덱


* 주요 챔피언: 티모, 세주아니
* 주요 추종자: 별빛 예언자, 버섯 판매상 , 탄도 로봇
* 주요 주문: 독버섯, 신비한 화살
* 주요 명소 : 마공학 핵공장
기존의 티모 버섯덱을 이용한 덱에서 세주아니를 더해 방어까지 완성시킨 덱이다.
초반에 티모를 이용하여 버섯을 심고 각종 필트오버 주문으로 상대 추종자를 끊어나가며 버틴다. (별빛 예언자의 패시브인 주문으로 덱에 있는 다른 추종자를 강화 시켜 이득교환을 노리거나, 버섯 판매상으로 버섯을 더 심어서 소량의 넥서스 피해를 라운드 마다 준다)
이렇게 버섯을 심고 버티다보면 세주아니의 스텍이 쌓이게 되는데 레벨업한 세주아니를 내서 필드를 통한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으며 상대방은 심어진 버섯의 누적딜을 통해서 넥서스가 결국 파괴되는 것이 이 덱의 승리 플랜..
단순히 예능으로만 쓰이던 티모의 단점을 보완한 실용성 있는 덱으로 볼 수 있다
현재 2.0패치 기준으로 우주 창조 확장팩에서 나온 명소 카드 마공학 핵공장과 탄도 로봇의 등장으로 꽤나 덱파워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3.2.8. 타릭룰루 지원 덱


  • 주요 챔피언: 룰루, 타릭
  • 주요 추종자: 어린 마녀, 돌의 스승, 털복숭이 관리인, 거산의 체류자
  • 주요 주문: 쉿, 거부, 변덕쟁이
1.8 산의 부름 패치로 등장한 지원덱
룰루와 타릭 그리고 각종 지원효과를 가진 추종자들로 일명 기차놀이를 이용해 끝내는 덱
타릭이나 룰루가 레벨업은 같은 지원효과를 가진 추종자들을 사용할 때 매우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이덱의 포텐셜은 정말 강력한 편이다. 털복숭이 관리인과 거산의 체류자는 지원효과를 받거나 줄 경우 효과가 배로 발생하는데 공격 시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미드레인지 계열 치고는 스텟이 부족한 편이며 상대가 매우 빠른 템포를 가진 어그로덱일 경우 수비시 매우 불리하게 게임을 가져가기 때문에 상성이 명확한 편. 지속해서 스텟이 쌓이고 지원효과로 유닛에게 끊임 없이 버프가 누적 되기 때문에 컨트롤덱 상대로 매우 유리한 편이다(특히 아우솔 덱).

3.2.9. 무적 바이 덱


  • 주요 챔피언: 바이, 타릭
  • 주요 추종자: 돌의 스승, 제이 메다르다
  • 주요 주문: 천공의 검, 신비한 화살, 은빛 가호
타릭의 지원으로 넥서스를 부수는 바이를 활용한 덱. 보석을 다수 생성할 수 있어 바이의 레벨업이 빠르며, 제이 메다르다에게 모아둔 보석을 써서 패를 매우 쉽게 보충할 수 있다. 이후 타릭에게 천공의 검을 걸고 바이를 지원해 압도딜로 뚫어버리면 된다.
쉿, 아이오니아의 의지 등의 카드등만 없다면 큰 상성 없이 무난한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3.2.10. 소라카 탐켄치 덱


  • 주요 챔피언 : 소라카, 탐켄치
  • 주요 추종자(명소) : 별의 샘
  • 주요 주문 :
명소 별의 샘과 소라카 탐켄치가 덱의 엔진 역할을 하면서 필드 장악을 하거나 별의 샘 특수승리로 게임을 이기거나 하는 매우 유연하면서도 복잡한 덱. 타곤 지역의 회복 컨셉의 역겨움을 극한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덱이다. 물론 이 덱을 상대하기도 까다롭지만 운영하는 것 또한 꽤나 까다롭다는 점이 이 덱의 장점이자 단점.
탐 켄치로 저격하고 별의 샘으로 회복시켜 템포가 느린 덱 상대로 강하지만 안타깝게도 어그로 계열엔 지나치게 취약한게 문제다.

3.2.11. 약탈덱


  • 주요 챔피언 : 미스 포츈, 트위스티드 페이트, 세주아니, 갱플랭크, 스웨인
  • 주요 추종자 : 암상인, 역조 렉스, 사기꾼 요들
  • 주요 주문 : 장물, 경고사격, 총알은 비를 타고
주로 1코스트 추종자나 경고사격으로 약탈 후 암상인과 장물을 사용하여 상대의 승리 플랜에 금을 내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덱이다.
챔피언은 공격 시 넥서스에 약탈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스 포츈와 갱플, 적 넥서스에게 데미지를 입혀 능력을 발동하는 세주아니나 스웨인이 사용된다.
또한 트페는 레드 카드로도 약탈이 발동되고 상대방의 카드를 가져오는 것도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레벨업 조건에 포함돼서 약탈덱에서 자주 기용되는 챔피언이다.
그리고 8라운드에 사용가능한 경고사격+역조 렉스 콤보는 상대 필드를 거의 완벽하게 정리하기 때문에 빌지워터를 사용하는 약탈덱에는 승리 플랜으로서 대부분 역조 렉스를 2장이상을 넣기 좋다.
덱의 특성상 지역이 약탈 키워드가 있는 빌지워터를 필수 지역으로 해서 약탈 키워드가 존재하는 프렐요드를 추가 지역으로 넣는게 일반적이며 유저의 성향에 따라 타 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
대부분 약탈 키워드를 발동시킬 수 있는 미스포츈과 연달은 약탈 키워드를 통해 레벨업만 하면 필드 템포를 확 잡을 수 있는 세주아니를 넣는 프렐요드-빌지워터 덱으로 짜는편.
현재 1.8ver 기준 약탈과 암상인의 너프로 인해 그 수가 줄거나 굉장히 다양하게 커스텀되어 딱 약탈덱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3.2.12. 피즈 트페 포착불가 덱


* 주요 챔피언 : 피즈, 트위스트 페이트
* 주요 추종자 : 탄도 로봇,
* 주요 주문 : 무장하라, 포로 대포, 뒤적거리기, 카드 뽑기, 정신 연결, 날쌘 물지느러미, 꾸물꾸물 방울고기
포르투갈의 펩시콜라라는 유저가 개발한 덱. 현재 2.0 패치 버젼에서 매우 준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J01이 이 덱으로 7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유럽과 아시아 서버의 마스터 1000점대를 달성했다.
운영법은 탄도 로봇에서 생성하는 1마나 발화주문을 이용해서 피즈 스택을 쌓고, 여러가지 포착불가 유닛들을 통해서 필드압박을 한다. 또한 드로우 카드가 매우 많은 편이기 떄문에 트페를 현존하는 덱들 중 가장 빠르게 레벨업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방어도 완벽한 덱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에 포착불가 유닛을 못막는 상황이 오면, 정신연결을 통해 피니쉬를 하거나, 1마나 발화 주문과 피즈를 통해서 넥서스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체력 0을 만드는것이 이 덱의 승리플랜.
피즈때문에 예능딱지를 달고 있었지만 의외로 /팩 패치 이후 가장 강력한 덱이라고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3.3. 컨트롤


초반에 피해를 감수하고 버텨서 후반에 역전하는 덱

3.3.1. 럭스 카르마 덱


  • 주요 챔피언 : 럭스, 카르마
  • 주요 추종자 : 용의 눈, 백발의 기동대, 광휘의 수호자
  • 주요 주문 : 깊은 명상, 일제 타격, 추모, 뇌진탕 유발자, 아이오니아의 의지, 체력 물약
카르마와 럭스를 섞은 콤보 덱. 주로 초반을 버티고 카르마가 레벨 업 하는 후반에 승부를 본다.
이즈리얼 카르마 덱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이즈카르마는 번 카드와 즉발 주문들로 넥서스에 딜을 넣어 승부를 보는 반면, 럭스카르마는 번 카드는 럭스의 최후의 섬광에 맡기고, 오소리곰, 백발의 기동대, 추모와 같은 카드들로 필드 싸움을 어느 정도 하는 편이다.
녹필 어그로와 마찬가지로 너무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1.2패치에서 카르마 1코 증가, 오소리곰과 백발의 기동대 공 1 감소 등의 너프를 받았다.
카르마, 아이오니아 의지의 너프로 현재 추세가 감소되어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3.3.2. 코리나 컨트롤 덱


  • 주요 챔피언 : 앨리스, 바이
  • 주요 추종자 : 코리나 베라자, 사령관 레드로스
  • 주요 주문 : 스태틱 감전, 쇠약의 표효, 착취의 손아귀, 복수, 사악한 연회
거미들로 초반을 버티다가 코리나 베라자, 사령관 레드로스를 손패에 모은 뒤 한 번에 승부를 보는 덱이다.
초반은 주로 앨리스나 바이와 같은 챔피언, 그리고 여러 번 카드와 주문들로 버틴다. 최대한 버틴 뒤 레드로스로 상대 넥서스 체력을 절반으로 내려놓고 코리나 베라자의 효과로 끝장을 보면 된다. 덱에 추종자가 얼마 없기 때문에 코리나의 효과를 보기 쉽다는 것이 장점. 평균적으로 3~5딜은 들어간다.

3.3.3. 하이머딩거 컨트롤 덱


  • 주요 챔피언 : 하이머딩거, 바이
  • 주요 추종자 : 용의 발톱, 그림자 암살자, 고독한 수도사
  • 주요 주문 : 신비한 화살, 번뜩이는 기지, 깊은 명상, 양면의 규율
하이머딩거를 찾은 뒤 여러 번 카드와 주문들로 버티면서 포탑을 쌓아가며 바이를 키운다. 그 후 압도적인 포탑의 밸류와 레벨업 한 바이로 승부를 보는 덱.
1.6 패치이후 하이머딩거가 너프가 됨에 따라 현재 사장되었다

3.3.4. 침몰 덱


  • 주요 챔피언 : 노틸러스, 마오카이, 쓰레쉬[2] 트위스티드 페이트[3]
  • 주요 추종자 : 쓰레기 수거꾼, 가시 두꺼비, 죽음꽃 방랑자, 자울치 사냥꾼, 심해의 포식자
  • 주요 주문 : 인양, 쇠약의 포효, 극악무도
빠르게 덱을 15장 이하로 줄여 침몰 효과를 발동시키고 노틸러스나 마오카이의 루트 중 하나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빅덱.
초반에는 최대한 빨리 여러 폐기 카드들로 침몰을 앞당기는 것이 좋다. 보통 6~8턴에 완료되며, 패가 엄청나게 잘 풀린 경우 '''4턴'''에 완료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내는 하수인들과 여러 번 카드들로 초반을 버틴다.
후반에는 침몰 효과가 발동된 바다괴물들과 노틸러스의 조합, 보물 카드들로 필드를 압도하거나 마오카이로 상대의 덱사를 유도해서 게임을 마무리시킨다.
기본적으로 침몰 카드들을 내다보면 필드 템포가 떨어지는 편이고 이 점을 그림자 군도의 체력 흡수 카드들과 대몰락 한방을 보고 버티기 때문에 스탯이 단단한 미드레인지 덱에 약한 편이다. 반면에 어그로 덱의 경우에는 거미 덱과 녹서스 어그로덱이 너프를 먹어서 두꺼비와 손아귀 힐로 버티며 마오카이가 소환하는 묘목으로 필드 개체수를 맞춰주면 되고, 컨트롤 덱의 경우에는 마오카이가 빠르게 레벨업할 경우 코리나 베라자 등의 카드는 아예 못쓰는 카드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후반 파워는 어지간히 패가 꼬이지 않은 이상 모든 덱 중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침몰 이후 정신나간 스펙과 바다괴물 코스트 감소를 지녀 미친듯한 전개를 가능하게 해주는 노틸러스, 매턴 도전자 묘목을 뽑아내고 적의 덱을 갈아버리면서 재생까지 갖춘 마오카이, 체력 6 이하는 무조건 소멸시키는 심해의 포식자, 포착 불가와 드로우를 지녀 공방모두 유용한 심해의 눈, 4코스트면서 7/7이라는 스텟을 지닌 심해의 괴수, 엄청난 성능의 보물을 넣어주는 난파선 수집광, 공격력 4 이하의 수비를 막고 아군 바다괴물에게 공포를 부여하는 파도의 공포 등 오버스펙급 카드들을 후반에 난사할 수 있다. 일단 후반까지만 가면 넥서스가 털리는 것 이외에는 질 수가 없을 정도.
단점이라면 노틸러스 레벨업 이전까진 바다괴물 추종자들의 코스트가 기본 4를 넘기 때문에 패가 꼬이기 쉬우며 초반 추종자들도 교환비가 썩 좋다곤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 손에 쥔 패와 매 턴 뽑는 카드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또한 이즈카르마 덱처럼 아이오니아+비전투계열 덱 상대로 빠르게 마오카이 덱사나 노틸러스 전개를 해내지 못한다면 의지와 거부를 맞고 손발이 묶여버리게 된다. 침몰덱도 템포가 느리기로는 각성 덱들만큼이나 심각하기에 이런 덱들 상대로 굉장히 취약하다.[4]
그리고 타곤 패치 이후로 아우솔을 내세운 솔덱들이 나오면서 후반밸류가 굉장히 애매해져버렸다는 평을 받는다. 마오카이의 덱폐기로 적을 말려죽이는 것 외에는 솔덱의 전개력과 몸싸움을 이길 수 없기 때문. 특히나 솔은 쉿을 필두로 해서 즉발 침묵 이후 소멸을 하는 방식으로 제거하는게 보통인데 침몰은 솔을 견제할 수단이 전무해서 몸빵싸움으로만 이겨야한다.[5] 만약 솔이 나오면 폐기를 최대한 빠르게 해서[6] 마오카이와 노틸러스를 7코 언저리에 바로 레벨업 시켜야하며, 상대방이 아우솔을 내기 전에[7] 게임을 끝낼정도의 승기를 잡아놔야 한다.

3.3.5. 인내하는 거미 덱


  • 주요 챔피언 : 엘리스, 칼리스타
  • 주요 추종자 : 불운한 귀족, 안개 악령, 악령 소환사, 황무지 수집가, 인내하는 자
  • 주요 주문 : 어렴풋한 광경, 사악한 연회, 거미알 부화, 극악무도
코리나 덱처럼 초반에 거미들로 어그로인 느낌이지만 후반 승리 플랜은 자살한 거미를 밑거름으로 인내하는 자를 키우는 덱이다. 일단 압도가 있어 무지막지한 성장 시 막기가 힘들지만 극악무도를 통해서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시 극악무도의 방해여부(동상, 의지, 복수, 거부)를 염두하고 플레이 해야 한다.
초반에 압도하지 못한 채 후반에 스텟이 커진 인내하는 자가 필드에 나온다면 승패는 정해지게 되있다. 베타시절 부터 1.8패치 이후에도 항상 1티어에 군림하고 있는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편)

3.3.6. 피오라 즉발 덱


  • 주요 챔피언 : 피오라
  • 주요 추종자 : 빛의 강철단 수호자, 얼음계곡 궁수, 로렌트가 무기관리인, 친절한 여관주인
  • 주요 주문 : 지원요청 & 잘 부러지는 철, 강철의 영약, 프리즘 보호막, 혹한의 분노, 응수 등 즉발주문
적을 직접 처치하거나 데미지를 입히는 주문들은 1. 집중주문이거나 신속 주문인 점 2. 아군을 보호하는 주문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지 않은 점. 을 근거로 만들어진 덱이다. 챔피언 카드와 지원요청을 각 3장씩 넣어 빠르게 피오라를 확보하고 추종자들과 즉발 주문으로 피오라를 보호해가며 피오라의 고유능력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덱.
상대 입장에서는 피오라로부터 유닛을 지키기 위해서 주문을 쓰게되면 그만큼 마나보석이 줄어들고 고 코스트 추종자를 활용하기 힘들어지면서 패가 말리게 된다. 반대로 피오라 덱은 4코스트 이하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의 카드로 구성되어 패가 말릴 위험도 적고 후반까지 가지 않으므로 마나보석에 비해 카드가 모자랄 위험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후반까지 갈 경우 8마나 주문인 심판으로 한번에 둘 이상의 유닛을 처치하며 승리를 가져가는 식의 허를 찌르는 전략도 사용할 수 있다.
카운터 덱인 야스오 덱이 잘 안나오는 것도 장점.
1.8 패치 이후 소멸과 침묵, 천상 카드의 등장으로 사실상 사장 되었다고 보면 된다.

3.3.7. 애니비아 증식덱


  • 주요 챔피언 : 브라움, 애니비아
  • 주요 추종자 : 친절한 여관주인, 부활사, 몰락의 기록자
  • 주요 주문 : 억겁의 카탈리스크, 대몰락, 쇄약의 포효, 눈사태, 과식
애니비아의 비용이 6으로 감소하고 해로윙이 9코스트로 감소하여 떠오른 덱.
브라움과 억겁의 카탈리스크, 사악한 연회, 눈사태, 쇠약의 포효등으로 초중반을 넘기고 중후반부터 애니비아를 소환하고 영혼 분열이나 몰락의 기록자, 부활사, 해로윙 등으로 살려 필드를 애니비아로 꽉꽉 채우는 덱이다.
다수의 회복기와 광역기를 가지고 있어 어그로 상대로도 유리하다. 미드레인지는 중반만 버티면 대몰락으로 쓸어버리거나 애니비아를 복제해서 얼음폭풍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컨트롤의 경우 각성보다 빨리 달성되고 스펙이 강한 침몰과 소멸과 침묵으로 애니비아를 삭제하는 솔은 힘들고 나머지는 반반인 정도.
애니비아의 알 상태 체력이 2에서 1로 줄어들어 애니비아의 생존이 매우 힘들어졌다. 이후 알 생성을 막는 소멸이나 침묵 카드가 많이 나와서 채용율이 줄었다. 소멸 카드를 상대로는 어렴풋한 광경을 반드시 아껴서 애니비아가 소멸당할 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우주 창조 팩 이후 유닛을 죽이고 1코스트 비싼 유닛을 소환하는 과식이 나와서 티어가 높아졌다.

3.3.8. 트런들 솔 덱


  • 주요 챔피언 : 아우렐리온 솔, 트런들
  • 주요 추종자 : 운명의 돌무덤, 오래된 자들의 예언자, 무한의 정신 분쇄자
  • 주요 주문 : 트롤 노래, 눈사태, 억겁의 카탈리스크
8코스트 이상의 카드와 시너지를 보는 트런들과 고코스트 카드를 생성해주는 아우렐리온 솔을 조합하는 덱. 초반을 눈사태와 억겁의 카탈리스크를 이용해 버티며 빠르게 8마나를 달성해 트런들을 레벨업 하고 10마나에 아우렐리온 솔을 내고 필드를 장악하는 덱이다.
고 코스트 카드가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에 패가 말리기 쉬운데, 타곤 진영의 기원 키워드는 카드 3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서 생성할 수 있어서 초반을 버티기 좋은 저코스트 카드를 생성해서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10턴까지 버티고 아우렐리온 솔의 레벨업에 성공했다면 '''모든 덱중 최강의 위력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아우렐리온 솔이 레벨업하면 기원 효과로 생성되는 천상 카드의 비용이 0이 되기 때문에, 노틸러스를 뛰어넘는 필드 도배가 가능해진다. 아우렐리온 솔의 레벨업 조건은 자신 필드의 유닛 공격력 총합 20 이상인데 아우렐리온 솔의 공격력이 10이므로 공격력 10만 더 확보하면 레벨업이 된다. 따라서 상대방이 아우솔이 렙업을 했다면 그냥 항복하는게 사실 시간절약이 될지도 모른다.
컨트롤덱답게 어그로덱에 약한 편이며, 힐 카드가 많아 번 데미지 위주의 덱은 잘 버티는 편이지만 필드 한번 밀리면 결집으로 킬각이 잡히는 데마시아 상대로는 특히 불리한 편이다. 다른 컨트롤덱은 소멸이나 침묵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애니비아나 인내하는자는 상성으로 크게 유리하다. 침몰의 경우 대략 5~7턴쯤에 완료되는데 카탈리스크 같은 카드로 각성을 앞당기려 해도 침몰이 빠를 수밖에 없고 노틸러스가 먼저 레벨업하면 못막을 수도 있다. 다만 8턴까지 버티면 트런들 레벨업이 가능해지고, 시간을 끌다 아우렐리온 솔 레벨업에 성공하면 다시 유리해지는 편이다. 노틸러스가 나오는 족족 혜성 낙하로 소멸시킬 수 있어서 마오카이 레벨업이 먼저 되지만 않으면 유리한 편.

3.3.9. 워마더 콜 컨트롤 덱


  • 주요 챔피언 : 트런들, 애니비아, 아우솔, 트린다미어 등
  • 주요 추종자 : 운명의 돌무덤, 여관주인
  • 주요 주문 : 억겁의 카탈리스크, 트롤노래, 눈사태, 복수 등
아우솔과 비슷하게 초반에 힐카드로 버틴후 일명 엄마콜(워마더콜) 주문을 시전하여 소환된 추종자와 챔피언으로 승리하는 덱이다.
워마더콜은 12마나를 소비하는 가장 비싼 주문이지만 한번 실행하면 고코스트의 추종자나 챔피언이 매턴 공짜로 나오기 때문에 카탈리스크와 돌무덤을 통해 마나통을 확보한후 9라운드에 워마더를 내서 게임을 승리한다. 다만 9마나 전에 어그로 추종자한테 넥서스가 터지거나 워마더콜을 썻는데 거부로 인해 취소당한다면 게임이 터질 수가 있다. 오픈베타 시절 때부터 쭉 연구되어 오고 있으나 정해진 덱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추종자들과 챔피언을 사용하여 커스텀 되는 편이다. 1.8 패치로 인해 아우솔이 등장하면서 워마덜로 아우솔이라도 소환되는 순간 게임은 거의 승리나 다름 없다.

3.3.10. 럭스 아우솔 컨트롤 덱


  • 주요 챔피언 : 럭스, 아우솔 + (레오나)
  • 주요 추종자 : 솔라리 해오름 추종자들(병사, 방패, 여사제), 광휘의 수호자
  • 주요 주문 : 쉿, 별의형성, 태양 광선, 추모
기존 럭르마덱에 아이오니아 지역 대신 타곤의 아우솔을 기용한 덱이다. 초반 버티는 과정 자체는 럭르마와 비슷하지만 운영법은 오히려 아우솔과 비슷하다. 가장 국밥 콤보로는 마나를 모두모아 3마나 때 빠른 추모로 어그로 추종자들과 이득교환을 한다. 후에 럭스를 소환하여 천상카드 또는 태양광선 추모 등의 주문으로 레벨업된 럭스로 필드 우위를 잡다가 아우솔로 마무리하는 운영을 취한다. 럭스의 레벨업과 (천상카드와 추모, 태양광선 등의 이유로) 광수로 꾸준히 넥서스 체력회복을 통해 버티는 것 만큼은 기존의 럭르마보다 우위라고 할 수 있다.
  1. 8 패치 이후 트런들 아우솔덱과 같이 유일하게 타곤지역이 포함된 1티어 덱으로 현재 많은 유저들이 이덱을 사용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판이 길어진다는 점(기존 컨트롤덱보다 좀 더 오래걸린다), 같은 컨트롤덱 상대로는 힘이 다소 빠진다는 점 등이 있으나 뚜렷한 상성이 없어 랭크게임 등반용으로 많이 채택되고 있다. 종종 레오나를 채용하여 초중반에 힘을 더 얻기 위한 커스텀 덱도 사용된다.

3.3.11. 이즈리얼 드레이븐 번덱


  • 주요 챔피언 : 이즈리얼,드레이븐,스웨인
  • 주요 추종자 : 얼간이 웜프, 지하동굴 수거꾼, 파론대위
  • 주요 주문 : 신비한 화살, 뒤적거리기, 굶주린 새떼, 그을린 대지
변경된 이즈리얼이 카르마랑 조합하면 효율이 떨어져 덩상 조합할 수 없게 되자 녹서스와 조합해서 만든 비교적 새로운 덱 중 하나이다.(2.0 패치 기준)
느린 템포의 번덱이며, 승리 플랜은 8마나 파론대위를 통한 피니쉬나 2레벨 이즈리얼을 통한 피니쉬가 있다.
명소 덱(탐켄치소라카, 대광장덱, 마공학 핵공장 덱 등)이 판치던 초반 우주 창조 확장팩 메타에서 꽤나 높은 승률을 기록하던 덱이다.

3.3.12. K/DA 나가 트페


  • 주요 챔피언 : 엘리스, 칼리스타, 트위스트 페이트
  • 주요 추종자 : 당구 사기꾼, 행운의 두꺼비, 드레드웨이 갑판원, 날쌘 물지느러미
  • 주요 주문 : 어렴풋한 광경, 인양, 거침없이/나가
처음에 틸레드라는 일본 유저가 개발한 덱으로 초창기에는 칼리스타와 트페 그리고 고통받는 천재를 통해서 극한의 드로우로 나가 주문을 뽑아서 필드 이득을 보는 덱이었다.
이후 최적화가 되어 엘리스(+갱플 한장), 트페 버전으로 재조정되어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컨트롤 덱 중에서 쉽고 성능도 강력한 편이라서 랭크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쳤다.
운영법은 초반에 1마나 거침없이를 사용하여 덱에 복사본을 생성하고 이후 나가를 통해서 필드 이득 + 넥서스 데미지를 준 다음 레드로스나 파멸의 야수로 피니쉬를 넣는 것이 승리플랜이었다.
결국 너무 OP였던 탓에 거침없이는 1마나로 그대로 인 대신 피니쉬 주문인 나가가 5코스트로 너프되었고 이후 예전만큼의 사기성은 보여주고 있지 않고 있다.

3.4. 콤보


서로 연계가 가능한 카드를 모아서 발동시켜 큰 이득을 보는 덱이다.

3.4.1. 이즈리얼 카르마 덱


  • 주요 챔피언 : 이즈리얼, 카르마
  • 주요 추종자 : 용의 눈, 용의 발톱, 그림자 암살자
  • 주요 주문 : 뒤적거리기, 신비한 화살, 깊은 명상, 스태틱 감전
(컨트롤, 번)
이즈리얼을 섞은 카르마 콤보 덱. 럭스카르마 덱이 필드싸움을 어느 정도 하는 편이라면 이즈카르마는 초반을 버틴 뒤 넥서스에 딜을 퍼부어 1~2턴 내로 끝내는 식으로 승리 플랜을 짠다.
초반에는 여러 번 카드를 내며 용의 눈과 용의 발톱의 효과를 발동시키면서 버티고, 동시에 이즈리얼을 레벨 업 시켜준다. 적어도 카르마가 레벨업 하는 10마나 턴 이전까지는 레벨 업을 끝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카르마와 이즈리얼을 성공적으로 필드에 내려 놓는 것이 중요한데, 상대가 이즈카르마 덱인 것을 알면 절대로 이즈리얼과 카르마를 살려 둘 리가 없기 때문에 무슨 타이밍에 낼 것인가가 중요하다.
다만 이즈리얼과 카르마가 모두 레벨 업을 하고 필드에 나오는 데 성공했다면, 거의 이긴 것이나 다름 없어진다. 상대가 즉각 번 주문으로 이즈리얼 혹은 카르마를 처치하려 해도, 여러 즉발 주문으로 상대 주문이 발동하기도 전에 여유롭게 상대 넥서스를 요리할 수 있다. 단순 계산으로 주문을 1번 시전할 때마다 적 넥서스에 4뎀이 들어가므로 주문 5번만 시전해도 게임이 끝난다.
즉 후반이 이렇게 강력한 대신, 초반을 어떻게 버텨낼 것인가가 관건. 초반에 패가 잘 잡혀주면 의외로 버티기 수월하지만, 언제나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손패 관리도 꽤나 어려운 편이다. 초반에는 상대 행동에 맞추어 대응을 해야 하는데, 상대도 후반 덱일 경우 초반에 패가 놀아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덱이다. 하위 티어에서는 뭘 해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현재 2.0 패치 기준으로는 이즈리얼이 이즈카르마덱이 성행했을 당시보다 많이 변경되었기 떄문에 이 덱이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3.4.2. 타곤 바즈리얼 덱


  • 주요 챔피언 : 이즈리얼, 바이
  • 주요 추종자 : 돌의 스승, 우주의 그림꾼
  • 주요 주문 : 뒤적거리기, 보석, 쉿 , 신비한 화살, 발열 광선
기존 이즈+카르마덱을 변형하여 1.8패치에 새로 등장한 지역인 타곤과 바이를 섞은 덱이다.
운영법은 비슷하나 초반을 버티는 과정과 주문에 조금 차이가 있다.
우주의 그림꾼으로 천상 카드를 가져오고 돌의 스승의 지원효과로 이즈리얼에게 생존효과를 부여 및 보석을 모아서
보석을 이용해 이즈리얼의 레벨업 효과로 상대방의 넥서스를 파괴한다. 이르마 덱과 비교를 하자면
-장점 : 중반에 바이를 기용하여 좀 더 안전하게 추종자들의 공격을 막아내며 버티기 유리하다. 또 쉿과 돌의 스승의 효과로
이즈리얼을 좀더 쉽게 필드에 내놓을 수 있다.
-단점 : 같은 필트오버의 주문을 쓰기 때문에 이즈의 레벨업 속도는 비슷할 수 있으나, 이르마와 다르게 후반 포테션이 낮아서
이즈리얼이 레벨업해도 딜을 못넣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용의눈이 없으므로 체력 회복이 힘들고 초반을 버티기 힘들 다는 단점이 있다.
이르마와 같이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덱이다. 하위 티어에서는 뭘 해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패가 말라서 지는 경우도 상당한 편

3.4.3. 기절 덱


  • 주요 챔피언 : 야스오, 카타리나, 스웨인
  • 주요 추종자 : 요정 검술사, 거미 보초, 미노타우로스 검투사
  • 주요 주문 : 굶주린 새떼, 뇌진탕 유발자, 위협의 포효, 아이오니아의 의지, 거부
여러 기절 시너지 카드들로 초반을 버티면서 이득을 본 다음 후반에 캐리 롤 카드로 이득을 극대화 시키는 유형의 덱.
승리 전략은 매우 다양한데, 복수의 요정 검술사와 카타리나로 무한 선제 타격, 야스오+미노타우로스 콤보로 턴 개시마다 기절+5데미지 반복, 야스오+스웨인+레비아탄 호 콤보로 턴 개시마다 3마리 기절+5데미지, 야스오+요네로 원턴킬 등이 있다.
상황에 따라 초반에 승부를 볼 수도 있고, 후반에도 스웨인 콤보로 락을 걸어 뒷심이 나쁘지 않아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지만 덱은 유연하지 않다. 캐리 롤과 서포트 카드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데다 특정 카드의 생존이 중요하여 보호 카드를 많이 넣는 덱 특성상 세가지가 골고루 나와야 제대로 된 파워가 나온다. 덱 자체가 현존하는 실전 덱 중 가장 도박성이 심하기 때문에 판마다 편차가 심하다. 야스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한 나머지 야스오가 안나오거나, 혹은 어이없이 야스오가 짤리게 되면 더 이상 딜을 넣기 힘들어지므로 매우 약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그만큼
야스오가 필드위에 올라와있는 상태에서 위협의 포효를 통해 펜타킬이라도 낸다면 그 판은 매우 수월해질 것이다.

3.4.4. 기절(레오나버전) 덱


  • 주요 챔피언 : 야스오, 레오나
  • 주요 추종자 : 솔라리 추종자(해오름) + 각종 기원 효과를 가진 추종자, 요네, 일광의 창 라분
  • 주요 주문 : 뇌진탕 유발자, 천공의 검, 남다른 의지
기존 야스오 기절덱을 보완하고자 1.8 패치 이후 레오나를 기용하여 만들어진 덱. 기존 야스오덱과 마찬가지로 기절의 효과를 이용하여 승리하는 덱으로 크게 보면 기절덱과 다를 바가 없긴 하다. 그러나 레오나의 기절 효과와 해오름 효과를 가져오면서 초반과 중반을 버티기 더 유용해졌다고 볼 수 있다. 레벨업 된 레오나와 라분만 필드의 나와 있다면 유닛 소환시 매번 기절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야스오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더 나아가 천공의 검을 이용해 야스오에게 계속 버프를 부여하여 야스오의 생존효과를 올려서 좀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레오나의 레벨업은 라분이 필드에 나오고 나서나 이루어지며 기절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최소 레오나-라분-야스오 라는 어려운 조건이 붙는데 여기에 해오름 카드가 계속 나와야 기절을 먹일 수 있다는것도 문제지만 야스오로 재미를 보기도 전에 사실 여명의 광휘 원턴킬이 뜨거나 아우솔 넣었으면 일월식-아우솔 콤보가 될 마나가 찬다. 티어권은 커녕 표본수 부족으로 통계에도 든 적이 없다.

3.4.5. 울창한 덩굴 덱


  • 주요 챔피언 : 엘리스
  • 주요 추종자 : 굶주린 도살자, 불운한 귀족, 저주받은 관리인, 감염된 관리인, 황무지 수집가, 울창한 덩굴
  • 주요 주문 : 어렴풋한 광경, 사악한 연회, 귀신 들린 유물, 착취의 손아귀, 쇠약의 포효, 대몰락
덱의 특징은 군도를 가진 컨트롤처럼 엘리스를 이용한 초반을 버티기지만 후반에 울창한 덩굴과 소환 시 다중 소환되는 수단을 기반으로 필드를 장악하며 상대 필드와 맞붙은 후 버티고 끊임없이 복구하는 형식의 덱이다. 단점은 울창한 덩굴의 스텟이 코스트 대비 43이라는 중반 유닛수준이라는 것. 성능으로 따지자면 예능 덱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티어덱이라고 보기는 애매모호한 성능을 보인다. 약간의 예능성을 가진 덱으로 평가되므로 랭크 등반에는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

3.4.6. 압도 리신 덱


  • 주요 챔피언 : 드레이븐, 리신, 타릭
  • 주요 추종자 : 집거미, 그림자 암살자, 돌의 스승
  • 주요 주문 : 무력, 분노의 영약, 천공의 검
레벨업된 리신으로 압도딜을 넣어 승리하는 덱이다. 리신은 주문을 쓰면 레벨업하고 레벨업된 리신은 상대방 유닛을 하나 귀환시킨후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넥서스에 입히는데 이때 리신에게 압도가 부여되어있다면 상대방 귀환(혹은 처치)+ 넥서스에 공격력 만큼 직접 딜 + 한번 더 때리기 때문에(압도는 투명벽을 제거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귀환되어도 리신은 타격이 가능하다) 깜짝킬각을 노릴 수 있다.
타릭과 쓰는 버전은 레벨업한 타릭과 같이 압도를 얻을 수 있어 압도 유닛 둘을 막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며 보석을 대량 생성하는 카드가 있어 리신 레벨업이 쉽다.

3.4.7. 포착불가 결집덱


  • 주요 챔피언 : 제드, 루시안
  • 주요 추종자 : 빛의 감시자 세나, 요정 안내원, 새끼 바람수리
  • 주요 주문 : 유체화, 빛의 일격, 기동대의 결의, 끈질긴 추격, 여명과 황혼
일방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포착불가와 결집의 시너지로 넥서스를 패는 덱. 초반이 강하진 않고 덱 세팅에 따라선 약해지기도 하지만 필드를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중반에 확정적인 킬각을 노려볼 수 있는 덱이다.
수비 턴엔 루시안이 있을 때 세나로 막아서 레벨업 하는것 외엔 당장 킬각이 아닌 이상 유닛을 아끼는 것이 좋다. 유닛을 모으다 결집을 얻을 수단이 생기면 킬각이 먼저 나오는 편이다.
세나가 나오지 않더라도 제드와 루시안이 같이 있으면 공격할 때마다 루시안 스택이 쌓이거나 결집할 수 있다. 하루살이 카드가 여럿 있으면 세나가 없어도 루시안 레벨업을 노릴 수 있다.
킬각을 잡는 콤보는 다양한데 새끼 바람수리로 버프를 얻은 뒤 결집을 얻어 버프받은 상태로 계속 때리거나, 추가공격을 얻은 루시안이나 세나에 유체화를 발라 넥서스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특히 세나가 추가공격으로 결집까지 얻어서 때리면 바로 게임이 끝난다. 그리고 새끼 바람수리를 여명과 황혼으로 복제하면 그것만으로 총합 공격력 18의 포착불가 딜러가 나오며, 4/4짜리 데마시아를 위하여!가 발동되는 것과 같다.
여명과 황혼은 새끼 바람수리를 복제하는것 외에도 그림자 암살자를 복제해 드로우를 하거나 공격 턴에 제드를 복제해 루시안 레벨 업이 가능하다. 백발의 기동대를 사용한다면 오소리곰 둘을 얻을 수 있다.
초반에 강하고 다수의 제거기를 가진 어그로덱 상대로는 불리하고, 강한 유닛을 다수 전개하지만 포착불가로 무시할 수 있는 미드레인지나 초반에 약한 컨트롤 상대로는 유리한 편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루시안과 세나 (일명 부부사기단이라 불린다)가 등장하면 숨이 턱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불리해질 수 있다.(둘중 하나는 무조건 레벨업을 하기 때문)

3.4.8. 애로윙(애쉬+헤로윙)덱


  • 주요 챔피언 : 애쉬+엘리스
  • 주요 추종자 : 부활사, 아바로사 보초, 얼음계곡 궁수
  • 주요 주문 : 헤로윙, 대몰락, 매서운 바람
애쉬를 증식시켜 한턴에 끝내버리는 덱
초반엔 빙결로 이득교환 및 엘리스로 버티다가
죽은 애쉬를 부활사로 증식 또는 헤로윙으로 애쉬를 복사하여 공격하여 끝낸다.
애쉬의 레벨업 효과로 인해 상대가 방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서 승리하기 때문에 한번 성공하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게 되지만,
초반에 버티기에 실패하거나 상대가 대몰락으로 카운터치거나 해로윙을 거부할 경우 패배하게된다.

3.4.9. 쉔+피오라 보호막 덱


  • 주요 챔피언 : 피오라+쉔
  • 주요 추종자 : 녹색 숲 관리인, 빛의 강철단 수호자, 빛의 강철단 진형
  • 주요 주문 : 거부, 의지의 결계, 일대일 결투
쉔과 응수등의 보호막을 이용하여 관리인의 보호막 버프와 피오라의 레벨업으로 승리를 하는 덱이다.
다른 덱과 달리 승리 플랜이 유동적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는다. 일대일 결투와 응수로 피오라의 승리조건 (적4명 처치)를 하거나, 쉔의 보호막 으로 관리인의 끊임없이 공격력을 부여하여 상대방의 넥서스를 부술수도 있다. 어그로 덱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빅덱들 상대로도 약하지 않은게 보통 빅덱들이 버티기 용으로 내는 작은 토큰들을 피오라가 잡아내 어그로덱들보다 더 빠르게 킬각을 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후공일때 빛의 강철단 수호자 + 날개 깃털 추적자로 2라운드에 걸어오는 이득교환은 상대가 당해내기 어렵다. 초반이나 중반에 끝내지 못해도 9코 빛의 강철단 진형을 소환하면 상대방은 대처하기도 매우 어렵다. 뚜렷한 상성이 없고 승리플랜이 다양하다는 점으로 인해 오픈베타 시절부터 꾸준히 연구되어 최적화가 완성되었고 1~2티어를 왔다갔다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덱 중 하나. 다만 보호막의 특성과 상대방의 예상주문을 읽어 내고 거부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엄청 쉬운편은 아니다. 거기다가 코스트 대비 효율적으로 보호막을 쉽게 벗겨낼수 있는 광역기나 번 주문 위주덱 상대로도 거부가 있긴하지만 취약한편.
거부와 멈춰라,그리고 피오라의 특수 승리 조건 때문에 항상 메타의 수호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어떤 op 덱이 떠도 대부분 카운터 치거나 이기기 까다롭게 만드는 덱 중 하나이다. 패치 2.0 기준으로도 성능이 준수한 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까다로움 때문에 실제로 첫 시즌 토너먼트 당시에 쉔오라를 밴하는 유저들이 꽤 많았다.

3.4.10. 리 신 콤보 덱


  • 주요 챔피언 : 리 신, 제드, 다이애나, 조이
  • 주요 추종자 : 용의 눈, 돌의 스승
  • 주요 주문 : 쉿, 수호의 고리, 천공의 검
  • 상성 : 1) 강함 - 프렐요드 램프덱, 군도 컨트롤 덱과 같은 느린 템포의 덱
2) 약함 - 녹필버리기 덱, 쉔오라나 대광장덱도전자덱과 같이 용의 눈으로 필드 이득을 보는 것이 어려운 필드 중심의 덱
사실상 리 신은 비싸고 리스크가 큰 챔피언이여서 기존에는 많이 쓰이지 않았던 챔피언 중 하나였다(종종 압도 리신 녹서스 버젼이 보이긴 했다) 그러나 1.10ver 패치로 리신이 6에서 4마나가 되는 엄청난 버프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진행되어 왔고 그중에서 제일 호평을 받고 최적화된 덱이 바로 이 리 신 콤보 덱이다. 타곤 지역 주문인 천공의 검으로 리 신에게 압도를 부여하고 돌의 스승으로 리신을 키운후 수호의 고리로 리 신을 지켜내어 넥서스를 한번에 부술 수 있게 되었다. 2020 9. 23 기준 1티어 덱에 올랐고 (메타사이트 참고) 승률도 적절히 나오고 있다.
운영 방법은 산양으로 보석을 생성하고, 생성된 보석과 손패의 주문으로 라운드마다 주문 2회씩 사용하여 용의 눈을 통해 초반 버티는 힘을 만든다. 그리고 제드나 다이애나의 선제공격 키워드를 통해서 필드 이득을 계속 해서 봐준 다음 마지막 리신(2레벨)+천공의 검 을 통해서 리신의 공격력의 2배의 데미지를 적 넥서스에(최소 8딜) 넣어주어 게임을 이기는 방식이다.
리신 4코스트 변경 패치가 메타에 너무나 큰 영향을 주고 리신이 지나치게 op가 되자 결국 리신의 코스트가 5마나로 변경되었고 잠시 op 덱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유저들의 원성이 매우 큰 덱이었기 때문에 밸런스팀에서 당초 계획이 없었던 리신 패치를 피드백을 통해 바로 패치를 한 경우 중 하나였다.
이 후 새 확장팩에서 조이의 등장으로 다시 급부상하게 되었다. 기존의 제드와 다이애나 자리에 조이를 대체하고 조이가 생성하는 천상 주문 밸류를 통해서 초반을 버틴 다음 리신으로 마무리하는 승리 플랜으로 덱이 유저들의 연구로 재조정된 되었다. 그 결과, 2.0 패치 기준으로 S급 티어덱으로 급부상하였고, 유저들은 안그래도 리신으로 혈압이 오르는데 조이가 일러스트에서 메롱을 하면서 천상주문을 생성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더 혈압이 오르는 현상이 벌어졌다.

3.5. 램프(임시항목입니다.)



3.5.1. 트런들 솔 덱




3.6. 예능, 기타덱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사용자가 재미로 만들어서 사용되는 덱들 또는 구분하기 힘든 덱들이다.
여기에 있는 덱은 일겜에서 종종 사용하거나 친선전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고, 굳이 덱을 맞추기 위해 돈을 쓸 필요는 없다

3.6.1. 무한 드로우 버섯 덱


  • 주요 챔피언: 티모, 카르마
  • 주요 추종자 : 구름을 마시는 자, 버섯 판매상
  • 주요 주문 : 버섯 무리, 뒤적거리기, 모조품, 무한한 통찰, 깊은 명상
카르마의 주문 재시전 능력과 여러 주문들을 이용해 계속해서 카드를 뽑고 주문을 시전하여 버섯을 심는 덱.
초반에는 저코스트 유닛들로 계속해서 수비를 하면서 핵심 카드들이 나오고 카르마가 레벨업 할때까지 기다린다. 카르마가 레벨업하고 필드에 구름을 마시는 자와 버섯 판매상, 그리고 1코 즉발주문들이 모이면 그제서야 게임 시작이다. 버섯 무리를 계속해서 써주며 적 덱에 버섯을 심고, 뒤적거리기로 계속해서 카드를 드로우해준다, 그리고 모조품을 이용해 뒤적거리기를 복사하여 덱에 섞고, 무한한 통찰과 깊은 명상으로 주문 카드들을 뽑아준다. 이 과정 동안 버섯 판매상의 효과 때문에 상대방 덱에는 버섯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을 것이고, 이를 이용해 원턴킬을 내는 덱이다. 단점은 즉발 주문 콤보를넣는데 필요한 상황을 만드는게 너무 어렵다는 것.

3.6.2. 강제 드로우 덱파괴덱


  • 주요 챔피언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주요 추종자 : 장비 기술자 제바이, 노련한 수사관, 능숙한 연주자
  • 주요 주문 : 모조품
상대의 드로우를 강제하는 카드를 이용해 상대를 댁사시키는 덱.
능숙한 연주자로 다른 추종자의 코스트를 내려두고 모조품으로 노련한 수사관을 계속 복제해 두고 제바이의 효과로 뽑히는 노련한 수사관을 복제하고 능숙한 연주자의 효과로 0코스트가 된 노련한 수사관을 계속 내서 양쪽 모두 계속 드로우를 하게 만든다. 모조품을 여러번 써 두면 내 덱이 상대보다 많게 되어 상대가 먼저 덱사하게 된다.
콤보가 완성되면 상대는 챔피언 주문으로 버티려 하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마나가 바닥나서 결국 덱사하게 될 것이다.
사실상 예능덱의 가까우므로 굳이 돈을 써서 맞출 필요는 없다.

3.6.3. 드레드로스 OTK덱


  • 주요 챔피언 : 자유
  • 주요 추종자 : 드레드웨이, 레드로스
  • 주요 명소 : 헬리아의 창고
  • 주요 주문 : 자유
드레드웨이(넥서스 피해 2배) + 레드로스 (넥서스의 절반 피해) 로 한번에 상대방을 끝내는 덱이다.
이론상으로는 10턴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무시무시한 덱이지만, 드레드웨이가 파괴되거나 레드로스의 검이 거부당할 경우 패배가 가까워 진다. 화약통과 어그로덱으로 초중반을 버텨야되는데 그걸 10턴까지 가만히 냅두는 상대방은 거의 없기 때문. 드레드웨이가 갱플랭크를 뽑는 효과가 있지만 갱플랭크는 안쓰는데, 어차피 10턴에 레드로스로 끝낼 것이고, 갱플 자체가 버티는데 별 도움이 안 돼서 그렇다.
헬리아의 창고가 출시된 뒤로 실전성이 조금 올랐다고 평가받는다. 적당한 코스트의 유닛을 낸 뒤 헬리아의 효과로 드레드웨이가 나오면 레드로스를 내서 끝낼수 있다. 다만 레드로스가 나오면 원킬이 안되서 운빨이 필요하다.
[1] 예를 들어 1코스트에 공포가 달린 소중한 새끼거미는 사악한 포로보다 공격력이 1 높다. 그래서 거미덱이 아니어도 잘 쓰인다.[2] 예전엔 안쓰이다가 요즘 마오카이의 하루살이 도전자 묘목이 시너지를 일으켜 자주쓰인다 [3] 드로우로 침몰을 발동시키는 식으로 쓰인다. 트페를 쓴다면 보통 필트오버와 조합해서 버리기 카드를 사용한다.[4] 예외로 브니비아로 일컬어지는 브라움-애니비아+군도 덱 상대로는 극강의 카운터 성능을 자랑한다. 둘 다 템포가 느린데 전투로 승부를 보는데다, 애니비아나 브라움이 어떻게 건드리기 어려운 수준의 스탯과 코스트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 설령 적이 대몰락으로 필드를 한 번 클리어한뒤에 싸우고자 하더라도 패에 바다괴물 몇장, 혹은 보물을 비상용으로 두어개쯤만 쟁여놓는다면 질 일이 거의 없다.[5] 심해의 포식자는 침몰해도 솔을 삭제할 수 없고, 그나마 복수나 역조로 견제해야 하는데 주문보호막 때문에 한번에 못 죽이며, 노틸러스를 계속 소멸시킨다면 역조는 쓸모없다. 그나마 트페를 쓰는 버전이라면 트페가 빨강카드로 주문보호막을 없애서 할만하다.[6] 이건 마음대로 안되는 부분이긴 하지만.[7] 결국 7~10코 안쪽. 그마저도 아우솔이 코스트를 줄여서 8코 9코에 나오면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