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릭 록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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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풀 보디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니시 켄고/로비 데이먼드.
2일차 악몽에서 양의 모습으로 처음 빈센트와 만나는데, 빨간색 빵모자와 스카프를 두르고 있으며, 3일차부터는 옆에 화려한 금빛 옷을 입은 뚱뚱한 양과 함께 있다.
처음부터 화려한 옷을 입은 양에게 까칠하게 대하지만, 점점 누그러든다.
사연을 들어보면, 본래 직업은 요리사[1]지만 원래는 가수를 꿈꾸고 있었다. 그리고 옆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데뷔하기로 한 동료가 있었고, 드디어 데뷔할 기회를 잡았지만 두려움에 떨은 나머지 가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으며, 마침 식당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가업을 이어야한다는 핑계로 가수를 그만두고 요리사로 전직한다. 이후 동료는 어떠한 사건으로 죽어버리고 전 여자친구는 다른 길을 걷게되었다고 언급한다.
다만 그가 악몽에 빠진 이유는 불명. 그는 여성 편력에 대해 전혀 언급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위 사연과 연결해보면 여자친구가 로더릭에게 아직 미련을 못버린 것때문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실은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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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까지 생존한다면, 빈센트가 스트레이 쉬프로 올 것을 제안하고, 로더릭이 받아들여 그 다음 날에 스트레이 쉬프에 온다. 마스터가 비운 자리를 로더릭이 꿰차며 바를 화려하게 꾸며놓았다. 그리고는 빈센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다시 한 번 가수를 꿈꿀 것이라고 한다.
[1] 실력이 상당한지, 에리카가 근처에 훌륭한 요리사가 있어 스트레이 쉬프에 재료가 모자라면 그 요리사에게 주문해온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요리사가 바로 로더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