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카토시
'''로드 카토시, 진홍빛 검의 주인'''
''Lord Katoshi, The Master of the Crimson Sword''
''ロードカムイ, 真紅の魔剣''
'''"그대에게 희망을 걸지."'''
'''"또 다시 모두 피로 물들겠군."'''
1. 능력치
2. 캐릭터 스토리
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피를 쫓는 칼날'''
워크래프트3의 클리빙 어택과 흡사한 패시브. 평타를 광역으로 바꿔주는데, 딱히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흠이다. E 스킬의 공격력 증가 효과와 시너지가 있으므로, 공속만 올리면 사냥 속도를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3.1.2. '''F: 결정타'''
칼끝을 바닥을 향하게 한 후, 돌격 하면서 올려벤다. 승룡권처럼 돌면서 접근하기 때문에 묘한 간지를 느낄수 있다.
3.2. 액티브 스킬
3.2.1. '''Q: 균형의 일격'''
'''카토시의 알파이자 오메가'''. 1) 해당지점으로 순간이동하면서 2) 은신상태 및 다음 평타를 강화하고 3) 평타를 칠 때마다 쿨타임이 감소한다! 코어마스터즈는 기본적으로 은신감지를 쉽게 할 수 있으므로 전투 도중에 은신을 이용하기는 힘들지만 평타 강화를 이용해 사냥이나 막타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코어블래스터를 하러 들어갈 때는 잠입하는데 쓸 수 있는 만능 스킬이다.
일반스킬 주제에 점멸+은신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라 써먹을 곳이 많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메이저 모드에서 첫번째 센터싸움을 할 때, 상대가 코어를 먹으려는 타이밍에 맞춰서 Q로 잠입하여 (필요에 따라서 W로 밀어내면서) 코어를 획득하거나, 상대 4명이 모두 센터에 나가 있을 때는 적진의 빈 게이트로 뛰어가서 빠르게 코어를 약탈하고 빠져나오는 등, 다양한 초반활용이 가능하다. 중반부터는 도주기나 추격기 혹은 코어블래스터용 잠입 용도로 써도 무난하다.
여담으로, 평타를 때릴 때마다 Q의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간혹 공속위주의 템을 가서 쿨감딸을 치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카토시는 공속 트리의 시너지도 나쁘진 않은 편이라서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하지만 공속 카토시는 사냥만 빠르지 한타 능력이 너무나 떨어지므로, 망하는 순간 '4:3 전투'라는 느낌이 팍팍 들 것이다(...).
3.2.2. '''W: 검기 파열'''
'''카토시의 숙련도를 알려주는 스킬.''' 카토시 주변의 좁은 범위에 있는 적들을 밀쳐낸다. 효과는 단순하지만 Q와 조합하면 소규모 한타 때 진형붕괴를 일으키거나, 게이트파밍 시 상대편의 코어를 약탈하는 노략질을 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W의 넉백을 얼만큼 활용하느냐 하나만으로 카토시의 숙련도를 파악할 수 있다. 카토시를 잘 쓰려면 Q와의 연계를 통해서 다양한 방향에서 넉백과 벽꿍 데미지를 줘야한다. 잘만 쓰면 Q와 함께 다재다능한 활용이 가능해진다.
3.2.3. '''E: 식지 않는 심장'''
'''1) 원거리에서 칼을 찌르고, 2) 바닥에 공격력을 늘리는 핏빛 칼자국을 남긴다'''. 장판 위에 서면 평타 데미지가 상승하는데, 여기에 공속템과 카토시의 패시브까지 더해지면 게이트 사냥속도가 미칠듯이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로 빠른 게이트 파밍, 급하게 도망치는 적 확인사살, 마지막으로는 궁극기의 사슬에 연결되는 대상을 늘리는 용도로 쓰인다. 특히 궁극기의 낙인 대상을 늘려야할 때 가장 연계하기 쉬운 스킬이라서 가치가 높다.
3.2.4. '''R: 결전의 시간 & 상처 폭발'''
'''카토시 무쌍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궁극기술'''. 1) 제법 넓은 범위로 원이 그려지고 2) 적들의 이동속도가 감소되면서, 카토시의 이동속도는 역으로 증가한다. 3) 이때 스킬이나 평타를 적중시키면, 카토시와 맞은 대상 사이에 연결되는 번개고리가 생겨난다.
사슬은 최대 5개까지 만들수 있으며, 궁극기를 한번 더 누르면 상처를 폭발시켜서 사슬에 걸린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덤으로 사슬에 걸려서 맞는 적이 많을수록 검기 폭발시의 데미지가 늘어난다. 즉, 1:1싸움을 위주로 다양한 메리트를 받는 카토시에게 유일한 多:多 전용 스킬인 셈.
소규모 접전에서도, 한타에서도 만능스킬 중 하나이다. 단점이 있다면 다른 캐릭터들의 궁극기에 비해서 사용 난이도가 높고, 결정적인 메즈나 데미지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메저와 누커를 포함한 단체전에서는 그리 결정적인 힘을 내기는 어렵다.
4. 평가
장드르누와같은 기동전 캐릭터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은신하는 Q와 모든 상황에서의 제압기술 W를 활용하면서, 아군 코어획득량을 늘리는 유격전에 특화되어있는 캐릭터.
플레이하는 방식은 크게 두개로 갈리는데, 아군이 게이트를 점거할 동안 적진을 견제하는 솔로 플레이를 하느냐, 아군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킬무쌍 찍는 극딜추격꾼으로 가느냐 등이다. 아무튼 카토시는 스킬특성상 '''탱킹에도 극딜에도''' 그리 적합한 스킬이 없으므로(...) 대부분은 방해형 딜탱이 되던가, 맵을 빠르게 휘젓는 코어파밍에 주력한다.
컨트롤 하는 유저의 역량에 따라서 캐리력은 천차만별. 특히 다른 기동전 캐릭터들에 비해서 순간적인 코어약탈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체력+마공+공속을 조금 올려주면, 모든 상황에서 최상급의 코어쟁탈 능력을 보여준다.
주된 플레이는 '''은신+점멸'''이라는 사기적인 기능을 지닌 일반스킬(Q)을 통한 지속적인 게임메이킹이다. 소규모 접전에서도 나름대로 강력하며, 마공 캐릭터나 DPS 같은 무서운 녀석들을 무상성으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위치에 서도 강력하다. 보통은 적들을 끊어먹기 좋은 아이템들을 편성해서, 전방에서 게이트파밍 및 유격전을 벌이다가 간간히 코블을 노리는 전방 유격수.
5. 스킨
5.1. 기본 스킨
5.2. 십자군 로드 카토시
6. 소셜모션 및 기타
- 춤 -
- 도발 -
- 애원 -
이 항목이 제대로 틀에 맞춰서 다듬어지기 전에는 누군가가 무협지에 가까울 정도로 자세한 무용담과 하수들에 대한 충고를 적어놨었는데, 그만큼 묘한 간지와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