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드르누와

'''장드르누와, 달 그림자'''
''Jean De Lenoir, The shadow of the Moon''
''ジャン・デ・ルノア, 月影''
'''"그대를 지키겠소."'''
'''"날 알고 있는 것 같군."'''
'''"아우 "'''

1. 능력치

2. 캐릭터 스토리

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달빛조각

3.1.2. F: 결정타

3.2. 액티브 스킬

3.2.1. Q: 그림자 너머 & 초승달 베기

3.2.2. W: 월광 낙하 & 달의 방패

3.2.3. E: 달의 표식 & 서늘한 초승달

3.2.4. R: 환상의 꽃

4. 평가

5. 스킨

5.1. 기본 스킨

5.2. 헬하운드 장드르누와

5.3. 쪽빛 날파람 장드르누와

6. 소셜 모션 및 기타

마스터 가격	5200골드/755페리
책정 난이도	3
한국판 성우	안장혁
일본판 성우	히로세 아키오

1.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치	최종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치	최종 능력치
체력	594	1464	공격속도	78	93
기력	100	100	이동속도	350	350
물리 공격력	52	85	마법 공격력	58	73
물리 관통력	0	0	마법 관통력	0	0
물리 방어력	1	6	마법 방어력	2	11
재생력	32	39

2. 캐릭터 스토리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 나흘째 되는 날, 짙은 야음이 드리워진 언덕에서 밝게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새카만 어둠 속에서 물결치는 발광의 무늬가 내 시선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빛에 놀란 눈이 다시 어둠에 익숙해지고 난 후에야 난 내가 발견한 것이 개의 모습을 한 무언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멍하니 개의 모습을 한 무언가를 바라보던 나는, 그 역시 나를 관찰 중이라는 것을 금세 깨달았다. 그리고 나를 관통하는 듯한 그 눈을 보아 그가 길들여진 짐승이나 야성에 지배되는 생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다. 나는 전투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서둘러 미소를 지어 보였고, 그것을 본 그는 내게 다가와 가벼운 묵례를 하고 말을 걸었다.
"당신이 이름 높은 마법사, 카모스요?"
그의 말이 머릿속에 직접 울려 왔다. 그는 말하지 않았고, 나는 그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야기 할 수 있었고 그렇게 했다. 그와의 대화는 내 일평생을 바꿔놓을 만큼 귀중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 동안 얻은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 같은 것들이었지만, 그와의 약속에 따라 그 내용을 남기지는 않겠다. 그는 놀라울 만큼 현명했지만 단 한 가지 답하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그대는 도대체 무엇이오?"
그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생각을 정리하는 듯하더니 말했다.
"나도 당신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 싶었소."
대마법사라 불려도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하물며 그처럼 현명한 존재도 모르는 것을 내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나는 늦은 밤을 핑계로 좀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 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다음 날, 같은 곳을 찾아가 보았으나 그의 모습은 없었다. 하룻밤의 꿈이라 치부해야 하는 건가? 신비한 것을 찾는 나의 마음이 내게 보여준 환영이었던 걸까? 하지만 그러기에는 바닥에 쓰여 있는 글이 너무나 선명했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나의 답을 찾을 수는 없을 것 같기에, 이계로 가기 위한 문을 찾아보기로 했소. 기회가 닿는다면 다음에. 쟝."
쟝이라는 이름은 아지모스 대륙 밖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름이다. 아마 이곳저곳을 방황하던 그가 이름을 얻은 곳이 이국이라는 의미리라. 간단하고 외우기 편한 고유명사지만, 그의 독특함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하다 느낀 나는 그에게 직접 지은 성을 붙이고 그 이름을 제국에 조금씩 알리기로 했다.
검은 자.(Le noir)
아지모스력 102년 소금의 달 15일 추가 기록. 만들어 준 이름이 그의 마음에 드는지 직접 답을 듣지는 못했으나, 그가 그 이름을 쓰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
카모스의 잃어버린 기록 中 "라반도스의 이상한 생물 보고서"에서 발췌

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달빛조각'''

스킬 사용 후 일정 시간 내 기본공격 시 마법공격력의 5%만큼 추가피해를 주고 기력을 5 회복합니다.

'''스킬 사용 후 평타에 마법 데미지가 들어간다.''' 돌진기가 2개나 되는 장드르누와의 마무리를 보장하는 패시브.

3.1.2. '''F: 결정타'''

일반적인 대기 후 돌진 형식의 결정타. 주의사항도 다른 마스터들과 같다.

3.2. 액티브 스킬

3.2.1. '''Q: 그림자 너머 & 초승달 베기'''

커서 위치로 이동 후 다음 기본공격 시 추가 피해를 줍니다.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하면 초승달 베기가 발동됩니다.
'''초승달 베기''' - 커서 위치로 이동 후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밀어냅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11/10/9/8/7초
'''사정거리''' : 400
'''기력소모''' : 25
'''물리피해''' : 12/21/31/41/50
(+0.38/0.44/0.51/0.57/0.63 물리 공격력)

'''중거리 이동+평타강화'''. 아무리 말해도 중요성을 이루 설명하기 힘든 '''중거리 이동기술'''이며, 평타가 강화되는 효과까지 존재한다. 게임하는 내내 엄청 자주 사용하게 되는지라 장드르누와의 주력기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한 번 더 사용하면 또 돌진하면서 광역넉백을 준다. 이 초승달 베기의 넉백을 얼마나 잘 쓰느냐로 장드르누와의 숙련도를 판가름 할 수 있다.
물리피해 스킬에 계수 역시 물리 데미지라서 뎀딜용으로는 애매하지만 유틸성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올려야 할 스킬이다.

3.2.2. '''W: 월광 낙하 & 달의 방패'''

지정한 위치로 이동 후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하면 달의 방패가 발동됩니다.
'''달의 방패''' - 달의 기운을 모아 보호막을 만듭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6초
'''판정범위''' : 200
'''사정거리''' : 300
'''기력소모''' : 25
'''마법피해''' : 33/43/54/65/75
(+0.48/0.56/0.64/0.72/0.8 마법 공격력)
'''보호막 지속시간''' : 4초
'''보호막 피해흡수량''' : 65/86/108/129/150
(+0.13/0.16/0.19/0.22/0.25 마법 공격력)

'''범위를 지정하면 공중으로 떠서 빙글빙글 돌다가 내리찍는 광역 마법스킬.''' 시이나 치카의 공중제압의 원조격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뛰어나고 내리찍기 직전 '''무적판정'''이 있어서 돌진은 물론 탈출기로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다만 공중에 떠서 대놓고 "나 공격하겠소"하고 있는데 맞아줄 적은 없기 때문에 뎀딜기로 쓰려면 상당한 센스가 필요하다.
연계기인 달의 방패는 기력소모량에 비해서 크게 좋은 연계기는 아니지만, 보호막으로 조금이나마 생존력을 높여주므로 파밍할 때 체력을 아끼거나 적진에 개돌하는 상황에서는 간간히 쓸만하다.

3.2.3. '''E: 달의 표식 & 서늘한 초승달'''

지정한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달의 표식을 남깁니다.
일정 시간 대기 후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하면 서늘한 초승달이 발동됩니다.
'''서늘한 초승달''' - 달의 표식을 가진 대상 방향으로 서늘한 초승달을 날려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6초
'''사정거리''' : 600
'''기력소모''' : 25
'''마법피해''' : 17/25/34/42/50
(+0.36/0.42/0.48/0.54/0.6 마법 공격력)
'''달의 표식 지속시간''' : 6초

'''타겟팅 마법사격.''' 기동형 캐릭터들에게는 거의 없는 원거리 타겟팅 스킬인데, '''데미지가 엄청 아프다!''' 탄속도 빠르고 타겟팅이라 피할 수도 없으며 데미지도 쏠쏠한 만능 스킬. 장드르누와에게 어줍잖게 덤빈 적이 Q-Q와 W에 농락당하다가 이걸로 마무리당하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연계기인 서늘한 초승달은 E에 맞은 대상이 사거리 안에 있으면 한 번 더 강력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스킬이다. 기력소모량에 비해서는 좋은 데미지라고 하긴 힘드나, 템이 어느 정도 맞춰지면 상당히 아파진다. 문제는 쓸만한 상황이 잘 안나온다는 점.

3.2.4. '''R: 환상의 꽃'''

주변의 적을 공중에 띄워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킵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120초
'''판정범위''' : 350
'''마법피해''' : 175/263/350
(+0.67/0.84/1 마법 공격력)
'''이동속도 감소 지속시간''' : 3초
'''이동속도 감소량''' : 20/30/40%

'''근처의 적들을 모조리 띄우면서 데미지를 주는 궁극기'''. 장드르누와가 기동전은 물론이고 기습적인 한타나 소규모 교전에서도 강캐로 취급받는 이유. 이동기가 많고 민첩한 장드르누와이기 때문에 W로 들어가서 궁극기로 광역딜을 넣어주면 상대는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어버버하다가 끊겨버린다.
강력하긴 하지만 근접형 스킬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써보려고 상황 안보고 막 돌진하면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4. 평가

카트리샤급의 사기캐는 아니지만, 꾸준히 코어를 운반하면서 빠르게 돌아다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는 '''기동전과 소규모 한타의 제왕'''. 한타보다는 코어 운반이 더 중요한 게임 시스템 때문에 강캐로 속한다.
스킬 하나하나의 효과도 뛰어난데 계수까지 높은데다가 강한 메즈기도 보유하고 있어 전방 어태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기동성을 필두로 코블러로도 자주 사용된다.
카트리샤, 시이나 치카와 함께 기동형 캐릭터의 모범으로 꼽히며, 둘에 비해선 밸런스도 나름 맞는 편이라 인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