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페치카
1. 소개
성우는 세리자와 유우 / 이은조.
나라를 다스리는 왕녀는 혼자서 클로버 왕국의 마법 기사단과 필적하는 실력자라고 언급됐으며, 나라 안을 전부 꿰뚫어 보는 전지의 마도사라고도 불린다. 묘사되는 위업과 다르게 실상은 범생이와 같은 안경과 외모를 하고 있다. 선천적 덜렁이 속성.
오른쪽 입술 밑에 매력점이 있으며 동그란 안경을 벗고 제대로 복장을 갖추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2. 작중 행적
아스타, 노엘, 미모자, 핀랄이 입국하는 걸 지켜보며 아스타의 악마의 힘을 가지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물의 감옥으로 아스타만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데려왔으며 하트 왕국을 위해 아스타의 악마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힌다. 물의 병사들을 이용해 아스타를 공격하거나 운디네의 힘을 이용하여 우위를 점했으나 네로가 역해를 발동하여 아스타에게 묶여있는 수갑을 풀어버리고 이내 아스타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넘어온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인형이 세워져 있었으며 왕녀란 존재는 폭신 비버의 감촉이 너무 좋다며 뒹굴대고 있었다. 운디네가 얼른 잠옷으로 갈아입어 두라며 말을 건냈으며 왕녀는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스타에게 마도계역에 대한 등급에 대해 설명했줬으며 악마의 것일지도 모르는 강대한 저주 반응[1] 을 쫓아 하트 왕국에 왔다는 아스타의 말에 그건 자신이 받은 저주이며, 앞으로 1년 정도라면 죽어버린다고 당당히 말한다.
가쟈의 안내로 노엘, 미모자, 핀랄을 만났으며 악마와의 싸움은 1역 이상이 아니면 대응할 수 없지만 0역 또한 악마를 죽일 수 없다고 한다. 클로버 왕국은 자연에 있는 마나의 가호 대신 쇠사슬이나 철과 같은 자연이 아닌 공간과 같은 특이한 마법을 만들어냈고 그 중에서도 악마를 쓰러트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사람으로 시간 마법의 율리우스 노바크로노, 어둠 마법의 야미 스케히로를 뽑았다. 율리우스는 힘의 대부분을 잃었다고 언급하며 그 밖에 명역에 해당하는 네로와 아스타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대신 자신이 줄 수 있는 정보라면 무엇이든 제공해주겠다고 했으며 아스타 일행은 이런 사항을 독단으로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 율리우스에게 연락을 넣는다. 율리유스는 흥쾌히 동맹을 승락했으며 동맹을 얻어 기뻐한 것도 잠시 로로페치카는 지금 이대로라면 전부 쉽게 살해 당하고 말 거라며 조금이라도 전력을 모으기 위해 클로버 왕국의 마법기사들에게 하트 왕국의 정령신들이 도움을 주기로 한다.
반년 후, 스페이드 왕국의 군대가 움직이기 시작한 걸 감지했으며 아스타가 강해진 것에 내심 감탄한 가쟈에게 명역인 것도 그렇지만 로로페치카는 아스타의 노력과 근성, 포기하지 않는 힘에 놀랐다고 한다. 사람들이 착취당한다는 얘기를 듣고 뛰쳐나간 아스타를 보며 좋은 타이밍이니 스페이드 왕국의 끝 거점을 공격해 함락하자고 제시한다.
무사히 트론 마을을 점거하고 돌아온 마법 기사들을 맞이하고 이대로 하트 왕국의 영지를 늘리면서 스페이드 왕국의 악마를 몰아넣을 것이라고 한다. 후에 전투에서 돌아온 노엘과 미모자와 함께 목욕을 했다.
3. 전투력
하트 왕국을 감싸는 안개의 결계[2] , 물의 계단은 '''온 나라를 감싼''' 마나존의 힘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어벙한 모습과는 다르게 실력 만큼은 진짜며 운디네에 의하면 현재 로로페치카는 역대 왕녀의 힘을 거의 대부분 이어 받은 하트 왕국의 수호신이자 전지의 무녀라고 한다.
한 번에 나라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어디든 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세크레에 의하면 모든 걸 감싸는 듯이 대범하고 그러면서도 하나도 빠짐없이 섬세한 마법이라고 평했다.
역설적이게도 악마의 저주를 받고 있기에 악마의 마력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3.1. 운디네
하트 왕국의 왕녀와 계약한 4대 정령 중 한 명으로 정령신까지 오른 존재이자 하트 왕국의 왕녀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다. 운디네의 분신을 통해 타지역에도 하트 왕국에 둘러진 결계를 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