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르카 크렘 백포트
ロルカ・クレム・バグフォット / Lorca Crem Backfort
에리다나시에서 <로르카 주식구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노르그무인[1] 상인이다.
제작, 조예에 뛰어난 노르그무인의 특성을 살려 주식용품 제작으로 이름 높은 존타크 시에서 기술을 배우고 있었으나, 자신에게 주식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류 주식구 기술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주식구를 만드는 쪽에서 파는 쪽으로 전향하였다. 주식구를 만들 능력은 없지만 주식구를 조합하여 마장구의 포텐셜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손재주가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상점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일반 주식구 판매점에서 구할 수 없는 금지 주탄이나 희귀한 물건들이 많다.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에리다나의 여러 주식사 사무소가 그의 상점을 애용하고 있다.
그의 사상은 극단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배금주의로 '''"신이 무료수리를 요구하면 나는 신을 때려죽여서라도 거절한다."'''가 그의 모토이다. 덕분에 그러지 않아도 재정난에 시달리는 애슐리 부흐 & 소렐 주식사무소의 수입 대부분은 그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참고로 언제 죽을지 모를 가유스와 기기나가 로르카에게서 거액의 주식구를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이유는 사무소의 건물과 토지와 차까지 저당 잡혀 있기 때문이라는 모양. 저 둘이 일하다 죽으면 사무소는 로르카 2호점이 되고 차도 그렇게 된다고.
게다가 손님에 대한 친절 같은 것도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다. 가유스에게 한 말을 옮기자면 '''"돈을 낼 때만은 손님이지만, 바깥에서는 손자보기가 부끄러우니 아는 척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돈만 밝히는 악덕상인은 아닌듯, 오랜 단골인 가유스나 기기나에게는 가끔씩 서비스도 해주는 등 나름대로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가유스는 마가츠시키들과의 싸움에서 7계위 주식을 두 번 연속으로 쓰다가 폐인이 될 뻔했지만, 그가 이전에 가유스의 마장검에 레메디우스 보주를 장착해 준 터라 신경계가 손상을 입는 정도에서 끝날 수 있었다. 지브냐가 월롯과 함께 상점을 방문하고 난 다음에도, 월롯에게 살해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가유스에게 소식을 전달해 주었다. 이때 반응을 보면 그의 가게에는 자폭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모양이다. 농담으로도 치안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에리다나에서 공성주식사를 상대하는 장사를 하려면 그 정도 대비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야쿠트가 이 소설의 설명역이라면, 로르카는 이 소설의 분석역. 1권에서는 니드보르크의 옷 파편을 분석해 그녀가 용이라는 사실을 가유스에게 알려주었고, 2권에서는 주계의 눈동자에 대한 분석을, 3권에서는 에노르무들의 표적이 되었던 비탄의 반지를 분석하여 그 정보를 가유스에게 알려주었다.
'''알 게 뭐냐. 단, 너희같이 살육을 좋아하는 염병할 진짜배기 주식사가 내 염병할 가게에 와서 염병할 주식구로 염병할 살육을 하면 장사꾼으로서는 염병 만족이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나 요헤이(DCD) / 히로타 미노루(TVA).'''아직 안 죽었다. 너와 기기나의 주식구 대금을 다 받을 때 까지는, 아니, 죽어서도 쫓아갈 테니까 나를 죽여도 소용없어.'''
에리다나시에서 <로르카 주식구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노르그무인[1] 상인이다.
제작, 조예에 뛰어난 노르그무인의 특성을 살려 주식용품 제작으로 이름 높은 존타크 시에서 기술을 배우고 있었으나, 자신에게 주식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류 주식구 기술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주식구를 만드는 쪽에서 파는 쪽으로 전향하였다. 주식구를 만들 능력은 없지만 주식구를 조합하여 마장구의 포텐셜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손재주가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상점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일반 주식구 판매점에서 구할 수 없는 금지 주탄이나 희귀한 물건들이 많다.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에리다나의 여러 주식사 사무소가 그의 상점을 애용하고 있다.
그의 사상은 극단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배금주의로 '''"신이 무료수리를 요구하면 나는 신을 때려죽여서라도 거절한다."'''가 그의 모토이다. 덕분에 그러지 않아도 재정난에 시달리는 애슐리 부흐 & 소렐 주식사무소의 수입 대부분은 그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참고로 언제 죽을지 모를 가유스와 기기나가 로르카에게서 거액의 주식구를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이유는 사무소의 건물과 토지와 차까지 저당 잡혀 있기 때문이라는 모양. 저 둘이 일하다 죽으면 사무소는 로르카 2호점이 되고 차도 그렇게 된다고.
게다가 손님에 대한 친절 같은 것도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다. 가유스에게 한 말을 옮기자면 '''"돈을 낼 때만은 손님이지만, 바깥에서는 손자보기가 부끄러우니 아는 척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돈만 밝히는 악덕상인은 아닌듯, 오랜 단골인 가유스나 기기나에게는 가끔씩 서비스도 해주는 등 나름대로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가유스는 마가츠시키들과의 싸움에서 7계위 주식을 두 번 연속으로 쓰다가 폐인이 될 뻔했지만, 그가 이전에 가유스의 마장검에 레메디우스 보주를 장착해 준 터라 신경계가 손상을 입는 정도에서 끝날 수 있었다. 지브냐가 월롯과 함께 상점을 방문하고 난 다음에도, 월롯에게 살해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가유스에게 소식을 전달해 주었다. 이때 반응을 보면 그의 가게에는 자폭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모양이다. 농담으로도 치안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에리다나에서 공성주식사를 상대하는 장사를 하려면 그 정도 대비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야쿠트가 이 소설의 설명역이라면, 로르카는 이 소설의 분석역. 1권에서는 니드보르크의 옷 파편을 분석해 그녀가 용이라는 사실을 가유스에게 알려주었고, 2권에서는 주계의 눈동자에 대한 분석을, 3권에서는 에노르무들의 표적이 되었던 비탄의 반지를 분석하여 그 정보를 가유스에게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