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라모스/2021년
1. 개요
로베르토 라모스의 2021년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유는 작년부터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있어왔던 향수병 때문이라고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멕시코의 부모님이 한국에 올 수 없었고 현재 라모스는 그래서 멕시코 팀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12월 22일 총액 1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발표날 DKTV의 대니얼 킴에 의하면 협상 난항 이유는 2021 올림픽 출전 여부를 두고 구단과의 의견차가 있어서였다. 라모스는 출전을 희망했으나 구단에서는 반대하는 분위기였다는 것. 그러나, 이제는 풀린 일로 추측이 된다. 재계약 후 차명석 단장이 금액 문제 때문이 아니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쪽 문제가 컸던 듯. 다만 재계약 후에 류지현 감독이 밝힌 바로는 전술되었던 향수병 문제가 컸다고 하는데, 9월의 타격 부진이 이와 관련이 있었다고 한다. 타지 생활이 지나치게 길어지면서 향수병이 더 심해졌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밥까지 같이 먹으러 다녀서라도 도와줄 것이고 본인 또한 시애틀 코치 연수 생활 때 향수병을 앓았던 적이 있었다고 하며 가족들하고 같이 지냈는데도 심했는데 가족 없이 지낸 라모스는 오죽했겠냐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