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라모스

 



'''라모스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LG 트윈스''' 등번호 44번'''
장시윤
(2019)

'''라모스
(2020~)
'''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44'''
<colcolor=#fff> '''로베르토 라모스
Roberto Ramos'''
'''생년월일'''
1994년 12월 28일 (29세)
'''국적'''
[image] 멕시코
'''출신지'''
소노라 에르모시요
'''신체'''
196cm / 115kg [1]
'''포지션'''
1루수, 지명타자 [2]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16라운드 (전체 473번, COL)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마이너 (2014~2019)
[image] '''LG 트윈스 (2020~) '''
'''연봉'''
60만 달러[3](2021)
'''응원가'''
구단자작곡[4][5]
'''SNS'''

'''종교'''
가톨릭
1. 개요
2. 미국 시절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멕시코 국적의 야구선수로 2020년 LG 트윈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다. 1982년부터 이어진 MBC 청룡-LG 트윈스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6] 선수이자 외인 타자이다. LG 트윈스에 들어가자마자 놀라운 활약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면서 로베르토 페타지니-루이스 히메네스의 계보를 이을 LG 트윈스의 거포 타자로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2. 미국 시절


[image]
2014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아 6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메이저리그 출전 경험은 없다.
마이너리그 시절 성적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496경기, 타율 0.292, 출루율 0.370, 장타율 0.527 98홈런 349타점을 기록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장타력이 만개했는데, 이 해 성적이 32홈런 77타점이다.(AA에서 15홈런 34타점, A+에서 17홈런 43타점) 특이할만한건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공갈포 기질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볼넷 비율이 늘어가는 추세라는 것이다. 2019년에는 트리플A 앨버커키 소속으로 127경기 출장해 30홈런 105타점에 타율 0.309, 출루율 0.400, 장타율 0.580, OPS 0.980, 3/4/6에 가까운 슬래시라인을으로 대폭발하였다. 다만 산동네라는건 감안을 해야한다.[7] 마이너 시즌이 끝나면 매년 멕시칸 퍼시픽 리그 자신의 고향팀인 나랑헤로스 데 에르모시요에서 뛰었다.
어퍼스윙을 하는 전형적인 풀히터 유형인 관계로 삼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 단점이라 볼 수 있다. 삼진은 많지만 맞으면 넘어가는 파워 하나 만큼은 검증됐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LG 트윈스의 전임 외국인 카를로스 페게로와 비슷한 선수이다. 다만 과거의 기록이라 크게 유의미한 내용은 아니며, 2018년 시즌 이후에 잡아당기는 스윙을 지적받고 밀어치기를 장착하여 2019년에는 좌측, 가운데, 우측 모든 방향으로 거의 유사한 타구를 보내는 스프레이 히터 유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면서 삼진도 줄이게 되었다라기엔 삼진율을 32%에서 28%로 줄인거 뿐(...) 여전히 매우 많았다. ##

3. KBO LG 트윈스 시절


2020년 1월 22일, 미국언론을 통해 LG 트윈스가 카를로스 페게로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로베르토 라모스를 영입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다음 날인 1월 23일, 공식적으로 라모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는 발표가 나왔다. 계약 규모는 총액 50만 달러(계약금 5만·연봉 30만·인센티브 15만 달러)이다.
앞서 언급했듯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26살의 젊은 선수가 KBO 무대에 도전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팀 내 라모스보다 앞선 평가를 받는 1루 유망주가 많아 입지가 애매해졌기 때문이다. 콜로라도는 얼마 전 MLB.COM 에서 발표한 2020년 1루수 유망주 순위에 마이클 토글라(21세), 그랜트 라빈(20세), 타일러 네빈(22세)을 팀내 8, 9, 10위에 나란히 올리며 풍부한 1루 자원을 자랑했다.
차명석 단장은 “로베르토 라모스는 장타력이 뛰어나서 잠실구장에서도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이다. 특히 출루율이 좋아 OPS 기록이 돋보인다.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젊은 선수로 우리 팀의 중심타선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려의 시선도 있다. 첫째는 소속 리그 PCL은 극심한 타고투저 리그이며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의 소속 마이너 팀 또한 고지대 구장이라서 그 덕을 봤다는 것. 하지만 라모스는 원정 성적도 좋은 편(홈 : 64경기 15홈런 / 0.327 / 0.411 / 0.598 ops 1.009., 어웨이 : 63경기 15홈런 / 0.290 / 0.389 / 0.562 ops 0.951.)이다라기엔 원정 구장도 고지대 타자친화 구장이 즐비한 리그이다. 괜히 저 클래식 성적이 wRC+ 130대에 그쳤을까. 게다가 거대한 잠실구장이고 KBO리그는 안날아가는 공인구로 바뀌었다는 게 불안 요소.
둘째는 가장 최근에 연이어 부진했다는 점이다. 2019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나고 나서 애리조나 가을리그멕시칸 퍼시픽 리그에서 뛰었는데, 각각 타율.162 출루율.295 장타율.324 2홈런 7타점, 타율.230 출루율.353 장타율.375 5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다.[8] 카를로스 페게로도 한국에 오기 직전 멕시칸리그에서 10경기 타율 .118로 나빴다는 것이 한 예시. 하지만 반대로 브래드 스나이더는 멕시코 리그를 폭격했지만 한국에서 부진했었다.[9] 즉, 쇼케이스 성격을 띄는 가을/겨울 단기리그 성적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라모스에 대한 엠팍 분석글

3.1. 2020 시즌


[image]
2020년 10월 26일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후 포효하는 모습.
전체적으로 초반에 버닝하며 쌓아온 스탯을 부상으로 인해 7월부터에 까먹은 것이 아깝긴 하지만, 그 까먹고 남은 스탯만으로도 KBO에서 A+~-S급에 준하는 타자가 되었다. 또한 경기 외적으로도 팀의 케미스트리를 훌륭하게 잡아줌과 동시에 준플레이오프 탈락 직후 상대 팀에게 직접 축하를 아끼지 않는 매너, 그리고 뛰어난 팬 서비스까지 보이면서 제임스 로니, 아도니스 가르시아, 토미 조셉으로 이어진 장정 2년 반동안의 LG 용병 타자 잔혹사를 완벽하게 종결시켰다. [10]


3.2. 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로베르토 라모스/2021년 문서 참조.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덩치 큰 좌타거포 1루수 스타일. 거포들의 1루 수비가 좋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라모스의 경우는 KBO를 기준으로 평균 이상의 수비를 한다.라모스 수비 모음 [11] 큰 덩치의 오른손잡이 1루수 특성상 1-2루간으로 빠르게 뚫는 땅볼까지 커버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어릴때부터 전문 1루수로서 육성됐기에 매우 안정적인 포구능력과 큰 키를 가지고 있어 1루수 방향의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는 문제없이 처리해내며 악송구가 나와도 큰 키와 포구실력로 이를 잘잡아낸다. 또한 견제상황에서도 빠르게 태그를 해서 아웃을 잡기도 한다.[12] 라모스의 가장 큰 장점은 상술했던 것처럼 어릴때부터 고정적으로 전문 1루수로서 육성된 탓에 수비 포지션의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것에 있다, 번트나 내야타구도 빠르게 판단하여 홈이나 3루에서 아웃을 시키는 플레이를 종종 보여주고 [13] 3-4-3이나 3-6-3의 리버스 더블플레이를 실수 없이 손쉽게 만들어낸다, 또한 플라이타구에 돌출관중석 뒤까지 쫒아가서 콜플레이 후 잡거나 내야파울타구도 끝까지 쫒아가서 캐치를 시도해보는 등 수비에 매우 적극적으로 임한다. 특히 체공시간이 매우 길고 바람이 많이 불어도 수준급의 타구판단과 캐치를 해낸다. 그동안 LG트윈스에서 주전으로 1루수를 봤던 선수는 코너내야 멀티플레이어인 정성훈[14], 양석환[15] 그리고 아예 유틸플레이어인 김용의[16], 볼 수 있기만 한 수준이었던 김현수 등 그동안 1군에서 뛰는 전문 1루수가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수준급의 1루 수비를 보는 라모스는 LG에게는 굉장한 장점이다. 1루수의 수비 능력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1루수도 다른 내야수만큼 상당한 수비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라모스같은 훌륭한 수비력이 1루수에게도 당연히 필요하다.
타자로서의 가장 큰 장점은 파워. 타이밍이 완전히 밀린 것 같은데도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원체 힘이 좋다. 다만, 풀스윙을 구사하다보니 기본적인 컨택률은 꽤 낮다. 오지환보다도 헛스윙률이 높을 정도. 시즌 초반에는 삼진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표본이 쌓인 현재는 25% 이상의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파워가 좋다보니 맞으면 장타를 많이 만들어내는 편. 물론 라모스는 홈런타자이기 때문에 삼진이 많은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어퍼스윙을 주로 구사하는 타자라 그런지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잘 받아친다. 게다가 원체 가지고 있는 힘도 좋다보니 낮게 떨어지는 공을 받아쳐서 홈런을 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심지어 좌중우 가리지 않고) 오죽하면 라모스를 상대할 때 의도적으로 하이패스트볼을 던질 정도. 실제 심각하게 부진하던 시기엔 투수가 집요하게 몸쪽 승부를 하다가 하이패스트볼을 던지면 거의 무조건 삼진을 당한다. 심지어 하이패스트볼을 던질걸 알고 있어서 노려쳐도 헛스윙이 자주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대신하이패스트볼은 자주 던지다보니 종종 얻어 걸리는데 얻어걸리면 바로 넘어간다. 컨디션 좋으면 홈런도 뻥뻥 나오고 하이패스트볼도 컨택이 꽤 된다.
워낙 거구이다 보니 발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는데, 주루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루상에 나가면 은근히 과감한 주루를 보여주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발이 느려서 단독 도루를 하기는 힘들다. 그나마 다리가 길어서 각 잡고 뛰면 덩치에 비해 느리진 않다는 게 다행. 주루 센스나 슬라이딩도 발에 비해 좋아서 주루 플레이 중 부상을 당할 염려는 적은 편.
그리고 5월 24일 기준으로 뜬공과 땅볼의 비율이 19:7 이라는 것이 인상적인 부분. 다만 내야뜬공의 비율이 21.1%로 다소 높은 편이긴 하다. 또한 좌투 상대로는 순장타율에 비해 출루율도 3할 미만의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좌상바의 우려도 꽤 남아있다.
플레이 스타일을 종합해보자면 잠실 야구장같이 광활한 구장을 끼고도 4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파워와 준수한 1루 수비, 그리고 타격 정확도와 선구안을 두루 갖춘 슬러거 타입의 좌타자인데, 메이저리거에 굳이 비유를 하자면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가장 유사한 스타일의 타자라고 할 수 있다.
부진해도 어떻게든 홈런이나 타점 하나씩은 꼭 챙겨주고 그게 안 된다면 단타나 사사구로 루에 나가는 유형이다. 발이 느려 주자로써는 아쉽긴 하지만 아예 못 나가는 유형들보단 백번 낫다.
다만 2020년 38홈런을 쳤지만 타점이 100개도 되지 않는 점이 옥의 티. 하지만 타점 항목에서만 봐도 알 수 있지만 타점의 경우 상당히 운의 요소가 많이 낀 스탯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라모스가 득점권에서 타율은 .258이지만 OPS는 무려 1.008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라모스의 타점이 이상하게 적은 이유는 라모스가 클러치 상황에서 약했던게 아니라 라모스 타석에서 주자를 많이 쌓아주지 못했고 이 때문에 득점권 상황 자체가 비교적 많지 않았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실제로 2020년 시즌 라모스는 CL & Late 상황에서 단 48타석만을 들어섰다. 그렇다고 LG 테이블 세터가 아예 밥상을 못 깔아주는 선수들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앞 타석에서 주로 나온 김현수가 타점을 쓸어담았기 때문. 참고로 김현수는 2020시즌 119타점으로 리그 3위에 랭크될 정도로 활약했다. 또 한가지 요인으로 김현수 다음으로 3번 자리에서 가장 많이 나온건 채은성이었는데, 채은성은 반대로 광고를 소환해서 이닝을 끝내버리고 라모스를 선두타자로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채은성의 득점권 성적은 아주 훌륭한 편인데, 유난히 3번 타순에서만 클러치 능력이 나빴고 WPA도 넉넉하게 마이너스를 찍었다.

5. 여담


  • LG의 외국인 타자였던 로베르토 페타지니와 이름이 같다. 저 선수는 LG 역사상 최고의 용병타자중 한명이였는데, 라모스가 아주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앞으로 용병은 로베르토만 뽑아오라"고 팬들이 농담하는 중이다. 로베르토라는 이름은 대게 중남미 선수가 대부분인데 LG는 미국 출신 선수보다 중남미계 선수들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카카를 닮은 외모로 선수 및 코칭스태프 사이에선 이미 '카카'로 불리고있다. 건후를 닮았다는 말도 자주 들린다.
  • 축구선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라장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것처럼 로베르토 라모스도 LG팬들에게 라장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리고 그 별명에 걸맞게 중요한 상황에서 잘 친다.
  • 매 경기마다 그러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가끔씩 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타격을 하기도 한다. 2020년 5월 24일 끝내기 만루홈런 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타격할 때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평소 훈련 때에도 맨손타격을 즐겨서 한다고 한다.
  • 간간히 성모마리아가 그려진 화려한 양말을 신고 나온다. 가톨릭 신자임은 본인이 인정한 사실이며, 멕시코인의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다.
  • 원래 LG 트윈스가 영입하려 했던 외국인 타자가 두 명 있었는데[17] 이들이 모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잔류하면서 3순위였던 라모스가 LG와 계약한데다가, 스타일 상 라모스의 천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김광현도 카디널스와 계약하면서 라모스 맹활약의 숨은 공신으로 세인트루이스가 꼽히기도 했다.#
  • 엘지에서 10년전에 뛰었던 멕시코 용병인 에드가 곤잘레스와 어렸을때 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갔을 때 특유의 세리머니를 보여준다.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전파가 되었는지 잠실구장을 같이 쓰는 두산의 호세 페르난데스도 안타를 치고 같은 세리머니를 한다.[18]
  • 가족들이 멕시코에서 응원영상을 단체로 찍어서 보내주기도 하였다. #
  • KBO에 온 이후 수염을 기르고 있다. 수염 때문에 알아보기 힘들지만 사실 1994년생으로 꽤 어린 축에 속하며, 수염이 없는 프로필 사진을 보면 확실히 어린 티가 난다.
  • 2020 시즌에 기록한 38홈런은 모두 다른 투수들을 상대로 기록했다. 홈런을 한 번 쳤던 투수에게는 다시 못치는 우연의 징크스가 되었지만 모두 다른 투수를 상대로 쳤다는 것에서 투수 유형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담장을 넘길 수 있는 라모스의 홈런 능력을 볼 수 있었다. 일례로 NC다이노스는 라모스 전담 원포인트로 좌완사이드암 투수인 임정호를 두고 시즌 내내 삼진을 잡아내면서 견제했으나 결국 라모스는 9월 24일 마지막 대결에서 우익수를 얼어붙게 만드는 대형 홈런을 터뜨려내면서 기어코 임정호에게서 홈런을 쳐내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이 37번째 홈런으로 라모스는 로하스와 홈런 부문 공동 1위가 됐고 다음날 송명기를 상대로 38호 홈런을 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고 본문의 이 기록이 나왔다
  • 갈비탕을 좋아한다고 한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연도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20
LG
117
431
.278
120
17
2
'''38'''
(2위)[19]
74
86
2
59
'''136'''
(5위)
.362
'''.592'''
(5위)
'''153.8'''
(3위)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17
431
.278
120
17
2
38
74
86
2
59
136
.362
.592
153.8

[1]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에 기입된 정보[2] 외야수도 된다고는 하지만 거의 서 있는 거 정도만 가능한 수준이고, LG 트윈스에서는 모든 경기를 1루수나 지명타자로 소화하고 있다. 외야가 넘치는 트윈스 사정상 굳이 외야로 가 있을 이유도 없고.[3] 계약금 20만, 옵션 20만 달러 별도[4] 로베르토 라모스 ~ 라라라라 라라~ 라모스~ 로베르토 라모스~ 워어어어어~ 라! 모! 스!(×2)[5] 구단자작곡으로 알려졌지만 미국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의 음과 상당히 유사하다.[6] 2020년 9월 7일 사직 롯데전에서 31호 홈런을 치면서 1999년 이병규가 세운 30개 홈런 기록을 넘어섰다. 2000년 LG에서 뛰었던 찰스 스미스의 시즌 최종 홈런 갯수가 35개지만 여기에는 그 해 삼성에서 방출되기 직전까지 친 20개의 홈런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LG 시절 친 홈런은 15개 뿐이다. 그리고 9월 25일기준 라모스가 38홈런을 기록하면서 스미스의 35홈런까지 뛰어넘었다.[7] 폭격 수준의 클래식 성적임에도 wRC+는 '''130대'''밖에 안되고(2019 KBO에서 비슷한 클래식 성적의 박병호, 제리 샌즈는 160대였다.) 또한 MLB 파이프라인 콜로라도의 유망주 랭킹에서 '''고작 2018년 23위, 2019년 27위'''에 그쳤다. 팜이 풍족한 팀이 아님에도. 물론 원래 1루수는 툴적인 면이나 포지션 중요도 면 때문에 유망주 평가가 박한 편이기도 하다.[8] 참고로 애리조나 가을리그는 AA~AAA 수준이며, 멕시칸 퍼시픽 리그는 AAA 수준이다.[9] 멕시칸 퍼시픽 리그 13-14 시즌 아길라스 데 메히칼리에서 뛰면서 3/4/6 OPS 1.101이란 미친 스탯을 기록하며 리그를 평정했고, 그러고 나서 메이저 콜업까지 됐다가 마이너리그로 떨어져서 6할에 가까운 장타율을 기록하다가 한국으로 온 바가 있다. 이후 엘지에서 부진. 다음 해 넥센에서도 절반의 성공. 재계약 실패.[10] 카를로스 페게로는 극후반부에 들어와 8월까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9월부터 귀신같은 활약을 보이면서 LG를 가을 야구로 진출시킨 공이 있기에 LG 용병 잔혹사와 관련이 없다.[11] 포지션에 외야수도 볼 수 있다 써있는데, 그냥 본 적은 있었다는 것 정도이다. [12] 하지만 10월 1일 kt전, 견제 악송구를 받아 견제아웃시키긴 했지만 이때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결국 정규시즌 끝까지 1달동안 라모스가 결장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결국 LG는 시즌 마지막 2경기 동안 2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고 본인도 로하스와 홈런 1개 차이로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었기에 매우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13] 여담으로 1루 포지션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어깨가 매우 강하다. 이따금 보여주는 송구상황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송구한다. 현대야구로 접어들면서 이 능력은 1루수에게도 매우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14] 노쇠화에 따라 1루 수비를 보게 되었지만 결국 볼 수 있기만 한 수준이었고 순발력, 땅볼 처리, 포구, 수비범위 등 모두 약점이었다[15] 다만 이쪽은 정성훈과는 다르게 1루 수비에선 사람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만, 고정 1루수로서 계속 기용될 수 있을만한 타격실력은 아니다[16] 대수비요원이라 많은 사람들이 수비를 잘하는줄 아는데 아니다, 김성근 감독도 대놓고 "김용의가 키가 커서 1루수를 보는거지, 수비 잘 못 한다"라고 언급했다.[17] 오스틴 딘, 랑헬 라벨로 이들 모두 우타자로 1루수비가 좋은편이다.[18] 사실 이게 전파가 된것이 아니고, 멕시코리그에서 호세 페르난데스의 팀이 했던 세레모니라고 한다. [19] LG 구단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 홈런. 종전 기록은 라뱅의 30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