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돌

 


공포게임 그레고리 호러쇼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
그레고리 하우스에서 잃어버린 인형을 찾으며 배회하는 소녀. 안아 올리거나 하면 뒤에 있는 무서운 얼굴로 바뀌어 흉포화가 된다. 사실은 그 잃어버린 인형과 일체화가 되어있다고 하며, 본인은 그것을 모르고 뿐이었다. 선인장 건맨하고 친한 사이라고 한다.
예전 과거에는 `케이티`라는 이름이었을지 모르며, 그녀의 유일한 친구인 인형이었으나, 어느 날 인형을 처분하기로 한 부모로 인해 그레고리 하우스에서 지내게 되기 전까지는 끝없이 잃어버린 인형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그레고리 호러쇼 컬렉터에서는 자기 방 앞에서 잃어버린 인형을 찾으며 울고 있다. 그것에 혹해 이야기라도 걸면 금방 호러쇼가 되어 버리며 쫓아오는 모습이 제일 무섭기도 하다. 주의해야지만 인형이라도 갖고 있으면, 문제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