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그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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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섬의 궤적, 섬의 궤적 2의 무대가 되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지역중 하나.
레그람 근교, 에벨 호수 절벽을 따라 솟은 아름답고도 장려한 고성으로 성녀 샌드롯이 이끈《철기대[鉄騎隊》가 본거지로 했다고 알려졌으며, 당시 부장을 지낸 알제이드 자작가가 현재, 폐허가 된 성을 관리하고 있다. 달이 비치는 밤에는 성녀의 영혼이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작중 모습으로는 온갖 악령이 나오는 심령스팟 비슷하게 나온다 린일행은 이곳에서 소식이 끊긴 아이들을 찾기 위해 들어갔으며 들어간후에는 나갈수가 없었다.
보스로는 제국전승에 나오는 불사의 왕 노스페라두가 등장. 성에 진입하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악몽 무효 악세사리를 달자.[1] 달지 않았다면 보스전에서 정말 고생하게 된다. 중간에 파티원중 한 명을 삼키기기도 하는데 S크래프트나 다굴로 큰대미지를 주면 나오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격퇴해도 불사의 왕은 계속 부활해 7반을 압박해왔고 이에 싸움을 지켜보던 소문의 성녀가 순간적으로 나타나 불사의 왕을 마무리하여 결과적으로 로엔그린 성의 이변은 종결되었다.
이후 섬의 궤적 2에서 모종의 사유로 이 곳에 다시 방문하게 되는데 린 슈바르처가 성의 남겨진 기억을 보게 되면서 또 다른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이 로엔그린 성도 토르즈 사관학교 구교사와 같은 시련의 장소라는 것. 그러나 이 곳의 기신은 이미 사라져있어 로엔그린 성의 기신의 행방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섬의 궤적 3에서 정식 명칭인 아르그레온과 함께 아리안로드가 소유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1] 노스페라두가 평타처럼 휘두르는 악몽의 정원과 보스가 소환하는 졸개들이 쓰는 아크스 등 악몽이 걸리는 기술이 지겨울 정도로 난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