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잉 머신
1. 개요
로잉 머신(Rowing machine)은 조정(스포츠) 선수들이 실내에서 운동 할 때 쓰는 기구이다. 크로스핏이나 헬스장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수 있으며, 전신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자비 없는 운동량으로 유명하다.
2. 로잉 머신의 분류
2.1. 저항 방식에 따른 분류
로잉 머신은 손잡이를 당길 때 어떤 식으로 저항이 걸리냐에 따라 전기/자석, 공기저항식, 워터로어(물) 세가지로 분류 할수 있다. 전기/자석식의 경우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항 무게가 굉장히 낮고 불안정하여 로잉머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 한다.[1] 공기저항식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이며 플라이휠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저항과 운동량을 보장 해준다. 다만 가격이 100만원~150만원대로 시작 하기 때문에 섣불리 구매할만한 운동기구는 아니며 가까운 헬스장에서 실물을 만져 본 뒤 선택하는것이 좋다. 워터로어(물)은 가장 가격이 비싸지만[2] 실내기구중 조정에 가장 가까운 느낌을 줄수 있다. 다만 실제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만 관리를 잘못 하면 물통 내부에 이끼가 낄수도 있다.
2.2. 구매 요령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중국산은 권하지 않는다. 첫째로 내구성이 떨어지며 둘째로는 제품 마감도가 굉장히 떨어진다.
허리가 안 좋으면 로잉머신을 권장하지 않는다. 다른 운동으로 허리를 건강하게 만든 후 로잉머신을 하던지, 아니면 부하가 아주 가벼운 상태로 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