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러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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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답니다!'''
1. 상세
제 1지역 네오질렌드의 보스. 성우는 송하림.[1] 주인공에게 구해지는 두번째 파일럿이자 처음으로 얻는 지원형 타입 파일럿.
2. 프로필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치유계 소녀.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온화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예의바르고 상냥하다.
뉴질랜드 출신으로, 14세가 되었을 때 갑자기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일주일을 넘게 고열에 시달렸는데, 그 어떤 약도 차도가 없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주일이 지나자 언제 아팠냐는 듯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때부터 로즈에게는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 다친 사람이나 동물의 상처 부위를 만지기만 해도 상처를 낫게 하는 것. 하지만 많은 사람이 악마의 힘이라며 로즈를 헐뜯었고 수많은 과학자가 찾아와 이상한 실험을 하고 싶어 했다. 로즈는 이런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 산속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그곳에서 간단한 농사를 지으며 생활했었다. 거기에서 숲 속의 많은 동물이 로즈의 친구가 되어주어 로즈는 작은 행복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침공한 제국군에게 붙잡혀 오비디언스로 세뇌당한다. 그리고 제국의 연구소로 끌려가 강화수술을 받게 된다. 제국은 로즈의 치유능력을 오비디언스를 이용해 유닛을 고치는 능력으로 강화한 것이다. 수술이 성공하자 제국은 그녀를 제국군의 지휘관으로 임명. 리프와의 전투에 내보낸다. 이후 주인공에게 해방되며 여신의 키스에 합류한다.안타깝게도 변이된 로즈의 치유능력은 오비디언스가 해독됐음에도 원래의 생물 치유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로즈 본인은 이 능력으로나마 사람들을 돕기로 결심한 모양.
참고로 나이는 바로 위의 에밀리 보다 한살 많은 17세.
키 156cm, O형, 특기는 원예.
3. 성능
탑승유닛은 지원형 힐러인 와일드 로즈로 단일 공격, 단일 회복, 3턴간의 단일 공격력 디버프, 체력 30% 이하가 될시에 광역으로 아군의 스킬게이지를 채워주는 스킬이있다.
스킬구성을 보면 언뜻 같은 지원형 힐러의 지앙의 오버홀이나 자넷의 가차가챠의 광역 회복 스킬에 비해 허술하고 약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않다.'''지원형 힐러 중에 스킬게이지가 가장 작기 때문에 지앙이나 자넷보다 빠른 힐 스킬 사용이 가능하고 [2] 피가 가장 낮은 유닛을 대상으로 힐 스킬을 사용하기에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또한 초반 스테이지 캐릭터로 훈장 수급이 원활하여 진급이 수월하고 성장하게 되면 죽지않고 딜도 넣고 힐도 하는 좀비 한마리를 보게 된다. 유저들은 거의 힐러보다는 탱커같은 느낌으로 운용하는 경우도 많은 편.
4. 대사
5. 코스튬
6. 시나리오
한마디로 '''이게임에 내려온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