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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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큐브샛 시장의 스페이스X라고 불리는 기업. 2006년, 뉴질랜드인인 피터 벡이 세운 민간 우주기업이다.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많은 것을 한다. 사실상 뉴질랜드 회사. 스페이스X 같이 대형 화물이나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소형 인공위성이나 큐브샛을 쏘아올리는 것이 주 사업. 덕분에 발사체도 매우 아담하다. 그러나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
2. 역사
- 2006년 설립.
- 2009년, "Atea-1"이라는 사운딩 로켓 발사 성공으로 남반구의 민간우주기업 최초로 우주에 진입한 회사가 되었다.
- 2010년 12월, NASA와 큐브샛 발사를 위한 소형 발사체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 2017년 5월 25일, Electron 로켓의 첫 발사가 이루어졌지만 224km 상공에서 통신이 원활하지 못해서 자폭시켰다.
- 2018년 1월 21일, Electron 로켓의 두번째 발사 (Still Testing)이 이루어졌다.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였고, Planet Labs와 Spire Global의 큐브샛을 무사히 궤도에 올려놓았다. 이 로켓에는 Humanity Star라는 탑재체도 있었는데, 빛을 주기적으로 반사하는 작은 패널을 달아서 밤하늘에 관측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발사체
3.1. Ātea-1
(Ātea는 마오리족 언어로 우주라는 뜻이다.)
Ātea-1 로켓은 사운딩 로켓이다. 길이는 6m이다. 2009년 말, 120km 상공에 2kg 화물을 운반할 예정이었다. 모든건 순조로웠지만 탑제체와의 통신이 영 좋지 않아서 회수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로켓 자체의 회수는 성공하였다. 첫번째 발사 이후로 퇴역하였다.
3.2. Electron
일렉트론 로켓 문서 참조.
4. 발사장
4.1. Launch Complex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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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히아 반도에 위치한 발사장이다.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최고의 발사장으로 꼽힌다. 72시간마다 발사해서 30년동안 쓸 수 있는 발사장으로서 2016년 9월 26일에 열렸다.
[1] 설립은 뉴질랜드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