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헨델
1. 개요
Rohendel. 마법사 계열의 생성지역. 2019년 1월 30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프로키온의 바다에 위치해있으며 월드 퀘스트 시작 제한이 아이템 레벨 380이라 슈사이어까지 진행한 뒤에도 게임이 상당히 진행되어야만 진입할 수 있다.[1] 마법사 캐릭터의 고향이며 플레이어는 고대의 영웅 엔비스카의 영혼을 지닌 후계자. 영혼 전승식에 난입한 악마에 맞서는 것으로 튜토리얼이 진행된다.태초의 힘이 가득찬 축복의 땅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이자 마법에 뛰어난 종족이라는 '실린'들의 나라이며 대체로 보수적이고 자연주의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이곳은 쌍둥이 여왕 이난나와 아제나의 통치 아래 신목 엘조원을 지키며 그들의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신목 엘조윈의 가호 아래 실린여왕 아제나와 이난나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대륙이자 오래전 신들에 의해 만들어진 종족, 실린들의 땅이기도 하다. 은빛물결 호수라는 유일한 항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함께해온 정령이나 요정, 밤보족 외에는 폐쇄적이며 종족특성인지 몇몇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좋게말하면 보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꼰대다. 사슬 전쟁 이전부터 아크를 탐욕스러운 이종족들로부터 지켜왔기에 쇄국 상태로 있었으나 루테란의 권유로 다른 종족과도 손을 잡게 된 것이다. 아크를 트리시온으로 올려보낸 뒤로는 쇄국을 풀고 적극적으로 교류가 이루어질 듯 하다.
게임 내 주화인 실링은 사슬전쟁 이전부터 로헨델에서 생산하고 있는 표준화폐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다섯번째 아크''' '''[지혜의 아크 라디체]'''를 획득한다.
모험의 서 관련으로 여러모로 미완성 상태로 업데이트 되었던 지역이다. 첫 등장시에는 필드보스, 각 던전 하드가 모두 미구현인 상태였으며 필드보스가 주는 모험의 서 요리 재료 때문에 요리 중 제크바스도 미구현인 상태. 80%로 받는 노래를 얻기 위해서는 수집품과 제크바스를 제외한 모든 음식을 모은 상태에서 npc 한 명을 신뢰로 만들거나, 음식 3개를 수집한 상태에서 npc 두 명의 신뢰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다. 보통 신뢰작을 하는 npc로는 오렐다가 추천되는데 오렐다 신뢰 보상으로 달팽이 롤케이크 재료를 주기 때문.
현재는 필드 보스 하르마게돈이 등장하였고, 하드던전 2곳 모두 추가되어 모험의 서 100% 달성이 가능해졌다. 정령의 땅[하드]는 2티어 던전 세트로 등장하였고, 몽환의 궁전[하드]는 2티어 전설 던전 세트로 등장하였다. 미궁 및 일반 던전플레이에 특화된 세트 옵션이 특징.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퀘스트의 경우 진행하면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조연들도 비중을 잘 살린 편이며, 사운드트랙의 퀄리티도 높다. 특히 던전의 연출이 매우 빼어나기로 유명한데 엘조윈의 그늘에 있는 '몽환의 궁전'의 연출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다.
2. 은빛 물결 호수
로헨델의 항구. 입국 심사가 빡세서 엔비스카의 전승자인 마법사 직업군의 플레이어조차도 무조건 몇시간이고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마력이 없는 대신 신체능력이 뛰어난 '밤보족'이라는 종족이 살고 있지만, 실린과 거주구가 분리되어 있거나 실린과 밤보족이 함께 다니는 일은 드물다거나 밤보족 거주구에서 실린을 보는 일은 그다지 없다는 등, 차별까지는 아니더라도 두 종족 사이에 묘한 선이 느껴지는 설정이다.
3. 로아룬
세계수 엘조윈 위에 세워진 로헨델의 수도. 곳곳에서 정령들이 돌아다닌다. 여왕의 왕궁은 '태양의 탑'으로 이곳 지하에 엘조윈의 그늘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로나룬 한쪽의 '새벽의 탑'은 마법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수많은 학자들이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다만 이들의 마법은 매우 완고하고 보수적인 편.
거리공연을 하는 곳에서 시작되는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로아룬의 배경음악을 악사들이 연주하는 버전으로 들어볼 수 있다.
여담으로 황홀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bgm을 들으러 로헨델에 정착해있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4. 유리연꽃 호수
맑은 물과 연꽃으로 가득한 호수 마을.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땅의 지킴이인 마법사 디그네가 살고 있다.
5. 바람향기 언덕
6. 파괴된 제나일
과거 달의 탑의 마법사 에아달린을 필두로 세계수 엘조윈의 힘을 제어하는 실험을 하려다 마법의 폭주[2] 로 도시가 날아가버렸다. 여기에 관련된 제나일의 실린들은 로헨델 밖으로 추방됐으며 이들이 정착해서 세운 나라가 바로 베른이다. 로헨델을 떠나지 않은 실린들도 일부 존재하는데 폭주한 마력에 피폭되어 피부가 까맣게 썩고 목소리가 쉬어버리는 등 기형을 일으켰다. 일명 '제나일 실린'. 이들은 도시를 날려버린 책임을 지고 제나일을 복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제나일 실린과 마력을 못쓰는 대신 마력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걸로 보이는 밤보족 정도를 제외하면 제나일에 진입한 순간 피폭으로 죽고 언데드화 되는 걸로 보이며 특수한 방어마법을 써야만 생존할 수 있다. 그러나 로아룬에서는 엘조윈이 쇠락하고 있어 제나일의 정화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7. 엘조윈의 그늘
[1] 다르게 말하자면 380이 될때까지 죽어라 노가다를 해야 한다는 소리이다. 카던과 퀘스트를 통해 꾸준히 아이템 레벨을 올려 주자. 그래도 이전에는 385가 첫번째 마의구간이라고 불릴만큼 385를 찍기가 상당히 빡센편이였는데 로헨델이 나오고나서 이 문제가 조금해결되어 일부러 이렇게 설정한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2]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의 뒷공작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