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랜드 윌리스
Roland Wallace. 바이오쇼크: 랩처의 등장인물로, 바이오쇼크에서는 일지로 언급된다. 롤랜드 윌리스는 랩처의 설계자였던 웨일즈 형제 밑에서 일하던 기술자로 랩처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랩처에 지옥이 도래한 1959년 이전까지 빌 맥도나와 함께 상급 정비공으로 일했다. 한편, 내전이 터지고 랩처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되자 맥도나 가족과 함께 지상으로 빠져나가기로 마음먹고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등대에서 기다리고 있던 윌리스는 탈출 계획을 눈치채고 추격해 온 라이언의 부하들에게 잡히고 뒤늦게 등대로 올라온 맥도나 가족 역시 체포되어 랩처로 되돌려 보내질 위기에 처하나 맥도나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칼로스키와 레드그레이브의 호의로 맥도나의 딸과 부인은 지상으로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맥도나와 윌리스는 랩처로 다시 끌려오게 되어 맥도나는 처형, 윌리스는 수종 박사의 피실험자로 사용된다.
이수종 박사는 의료 시설에 위치한 만병 통치 병원에서 윌리스를 대상으로 분노 플라스미드 실험을 했는데, 실험을 시작하자마자 윌리스는 비명을 지르면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고 병원 안의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그 과정에서 전기톱으로 한 간호사가 살해당한다. 이후 그의 운명은 알 수 없지만 처형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분노 플라스미드를 맞은 윌리스에게 살해당한 간호사(고어 주의)
이수종 박사는 의료 시설에 위치한 만병 통치 병원에서 윌리스를 대상으로 분노 플라스미드 실험을 했는데, 실험을 시작하자마자 윌리스는 비명을 지르면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고 병원 안의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그 과정에서 전기톱으로 한 간호사가 살해당한다. 이후 그의 운명은 알 수 없지만 처형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분노 플라스미드를 맞은 윌리스에게 살해당한 간호사(고어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