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백

 



1. 사전적 의미
2. 컴퓨터 용어
3. 위키에서의 의미


1. 사전적 의미


Roll Back
  1. (가격・급여를 과거 수준으로) 인하
  2. (상황・법률 등이 과거 상태로) 역행, 후퇴

2. 컴퓨터 용어


  1. 테이프를 사용하여 시퀀스적으로 동작하는 컴퓨터에서, 테이프에 기억된 데이터를 앞으로 되돌아가서 꺼내는 것.
  2. 시스템 고장 다음에 주행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것. 데이터의 스냅 샷 및 프로그램이 주기적인 간격으로 기억되어 있고, 시스템은 고장 직전의 스냅 샷으로 되돌아가서 그곳부터 재개된다.
2번 의미를 온라인 서버에 실행하는 경우에는 주로 '''백섭'''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3. 위키에서의 의미


이전 리비전으로 문서를 되돌리는 행위를 의미한다.
나무위키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우측 상단 메뉴의 '역사' 버튼을 클릭하고 되돌릴 리비전의 '이 리비전으로 되돌리기' 버튼을 클릭한 후 편집 요약을 남기고 '되돌리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다만 되돌리기는 정상적으로 기여한 다른 위키 유저들의 기여 내용이 되돌린 사람 내지 분쟁 당사자들간의 되돌리기로 인해 같이 쓸려 나가게 된다. 리비전 간 차이를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맞지 않는 부분이 하나라도 발견되면 무작정 되돌려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현 리비전과 되돌리려는 리비전 사이에 끼어있는 다른 유저의 정상적 기여도 함께 삭제된다. 이는 문서훼손 행위다. 따라서 되돌린 사람이나 분쟁당사자들은 다른 유저의 정상적 기여까지 되돌려졌는지 확인하고 조치하는 센스가 필요하며, 기여 유저도 자신의 편집 내용이 없어지지는 않았는지 중간중간 기여목록을 확인하는 게 좋다.
또한 되돌리기로 수정 전쟁을 하고 싶지 않다면, 요약에 편집 사유를 남기는 편이 좋다. 강제되는 일은 아니지만 되돌리기 당한 입장에서 문제가 되는 서술과 이유를 알면 납득하고 넘어갈 일인데[1], 이유도 모르고 되돌려지면 뭐가 문제인 지도 알 수 없고 당황스러우니 다시 되돌려 버린다. 그렇게 되면 수정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되돌린 입장에서도 번거로우니 직접 제거하지 않고 되돌려버린 것일텐데, 오히려 무의미하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게 된다.
상습 반달러와 되돌리기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반달 복구를 반복하며 문서 역사를 도배하기보다는 즉시 신고 게시판에 신고한 다음 관리자의 ACL 조정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정상적인 반달 복구를 하더라도 욕설, 비방 등을 하면 편집 요약 불량으로 차단될 수도 있다.

[1] 혹은 문제되는 부분만 제외하고 새로 추가하거나,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토론을 열기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