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더로우급 호위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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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네임쉽 루더로우.
Rudderow-class destroyer escort
이전 함급
에드솔급 호위구축함
다음 함급
존 C. 버틀러급 호위구축함
진수 시작
1943년 10월 14일
최초 계획
180척
총 생산
22척
기준배수량
1,350톤
만재배수량
1,770톤
전장
93.3m
전폭
11.1m
높이
3.4m
최대출력
12,000hp
최대속력
24노트
항속력
12노트로 순항시 6.000해리
사용자
미해군
미국 해안경비대
대만 해군
콜롬비아 해군
칠레 해군
멕시코 해군
대한민국 해군[1]
함포
12.7cm 단장포 x 2기
대공
40mm 4연장 기관포 x 1기
20mm 단장기관포 x 10문
어뢰
53.3cm 3연장 어뢰발사관 x 1기
대잠
폭뢰투사기 x 8기
승무원
186명
1. 개요
2. 공여된 함선
3. 관련 링크


1. 개요


루더로우급 호위구축함은 미 해군이 1943년부터 건조를 시작해 1944년부터 운용하기 시작한 호위구축함급으로, 총 22척이 취역하였다.
기본적인 선체형상은 이전급인 버클리급과 거의 동일했지만 무장면에서 약간 강화가 이루어졌고 게획대로라면 총 180척이 건조될 예정이였으나 전쟁이 끝난 관계로 22척밖에 건조되지 못하였다.

2. 공여된 함선


USS Holt(DE-706)함은 대한민국에 기증되어 DE-73/821 충남함이라는 함명을 달고 운용하다 1984년에 스크랩 되었다.
충남함은 1964년 10월 13일 동해에서 소련의 위스키급 잠수함을 7시간이나 추적하여 결국 부상시키는 당시로서는 대단히 큰 공훈을 세웠다.
충남함은 1967년 1월 14일 여수에서 출발하여 부산으로 가던 정기여객선 한일호와 충돌하여 한일호가 침몰하여 93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사고원인이 충남함과 한일호 어느쪽에 있는지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1970년 대법원은 쌍방과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고 당시 물에 빠진 한일호의 승객들이 살려달라고 소리쳤으나 충남함쪽에서는 서치라이트만 비출 뿐 10분 간이나 별다른 구조 행위를 하지 않아 이후 많은 논란거리를 만들었다.
이외에 루더로우급 호위구축함을 개조한 크로즐리(Crosley)급 고속수송함이 총 네 척 한국으로 도입되어 경남급이라는 함명을 가지고 운용되었다.
PF-81/APD-822 경남함: DE-712/APD-128 USS Cavallaro
PG-82/APD-823 아산함: DE-598/APD-108 Harry L. Corl
PG-83/APD-825 웅포함: DE-600/APD-110 USS Julius A Raven
PF-87/APD-828 제주함: DE-236/APD-95 USS William M. Hobby
이들 사이의 경북함과 전남함은 한국에서는 경남급으로 같이 취급하지만 루더로우급을 개조한 것이 아니고 버클리급 호위구축함을 개조한 찰스 로렌스(Charles Lawrence)급 고속수송함이다. 루더로우급과 버클리급은 선체와 추진기관은 동일하고 무장이 다르지만 찰스 로렌스급 고속수송함은 호위구축함에서 고속수송함으로 개조하면서 무장도 5인치 함포로 바꿔 달았기 때문에 무장도 동일하다. 결국 크로즐리급과 찰스 로렌스급은 선체, 기관, 무장이 모두 동일하고 차이점이라고는 함교 모양이 조금 다른 정도 뿐으로 사실상 같은 함급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다.
PF-85/APD-826 경북함: DE-207/APD-61 USS Kephart
PG-86/APD-827 전남함: DE-212/APD-80 USS Hayter

3. 관련 링크


Rudderow-class destoryer escort - 영어 위키백과의 루더로우급 호위구축함 문서

[1] 충남급이라는 함급을 달고 사용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본 문서의 공여된 함선 문단을 참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