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라(GARO 시리즈)

 

GARO -홍련의 달-최종보스중 1명. 성우는 후지누마 켄토[1] / 미나미 마유 & 사에키 에리카 & 박로미[2]
18화에서 언급되며 등장한 것은 23화이며 강대한 힘을 가진 호러이다. 수도가 들어서기 훨씬 이전의 고대에 재앙을 가져왔고, 여러명의 마계기사나 마계법사가 힘을 합쳐도 이길수 없었기 때문에 아베 집안의 마계법사가 마도구인 카구야를 만들어 냈고, 카구야에게 새겨진 12개의 주문으로 홍련의 달이라는 땅에서 만들어진 결계에 의해 봉인되었다. 그러나 도마 법사의 책략에 의해 홍련의 달의 봉인이 풀려 달을 가리는처럼 홍련의 달이 하늘에 출현하며 완전 부활까지는 루드라의 영혼이 세이메이를 자신의 육체로 써먹었다. 15화 이후 홍련의 달에 비추어진 호러가 강해진 것은 루드라의 영향이다. 결국 아시야 도만에 의해 부활한다.
3개의 얼굴과 8개의 팔을 가진 천수관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8개의 손바닥에는 사람의 얼굴과 같은 것이 있다. 얼굴에서 붉은 불꽃과 노란 광선, 보라색 천둥, 광탄 등을 발사하고 수도를 불태우기도 한다. 또한 무수한 손과 고대시대의 힘 이외에 거대한 음아를 가진 도만과 융합함으로써[3] 위협적인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라이코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수련과 같은 형태로 되어 가로를 감싸고 끌어안으려고 하지만, 심멸수신의 상태인 가로가 탈출해 버리고 심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진화를 이룬 가로와 잔가와 카구야, 세이메이에 의해 도만과 분리되어 다시 홍련의 달에 봉인되었다.


[1] 최초의 형태.[2] 아시야 도만을 흡수한 최후의 형태.[3] 이때는 도만의 머리가 루드라의 머리에서 튀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