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아노
1. 개요
드래곤 퀘스트9의 국명.
2. 상세
이미 망한 나라로 레오콘의 고국이다. 300년전 즈음에 도시가 멸망하여 현재는 폐허만 남았다. 그나마 공주가 센트슈타인에 시집가거나 해서, 핏줄은 센트슈타인에 소수지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2.1. 실상
사실 루디아노와 센트슈타인은 동맹국으로 가난 제국과 싸우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루디아노가 그야말로 '''하룻밤'''에 망했고, 그후부터 센트슈타인은 알 수 없는 힘이 지켜주어 가난 제국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사실 그 당시의 센트슈타인 왕이 고대의 마신을 불러서 '''루디아노의 사람들의 목숨을 제물로''' 자기 나라를 지켜낸 것(…). 그후 그 왕은 마신을 봉인하게 되는데, 300년이 지나 대지진의 영향으로 마신을 봉인해둔 곳으로 가는 길이 발견된다.[1] 이때부터 센트슈타인의 왕은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레오콘을 통해 루디아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피오네 공주는 어느날 우연히 얻은 열쇠가 묶여 있던 책[2] 의 열쇠를 풀고 그 안의 내용을 보고 충격을 먹게 되고 사실 확인을 위해 "루디아노에 돌아가자 단(團)"과 함께 루디아노에 돌아가서 역사가 사실임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금이 갔던 봉인의 장소가 병사들에게 발견되어 길이 나게 되고, 역사의 진실을 안 피오네 공주는 선조의 행동에 분노하면서 역사의 잘못을 바로잡겠다며 '''센트슈타인의 사람들 목숨으로 루디아노를 살려내라'''라는 소원을 부활한 마신에게 빌어버리지만, 마신은 "그동안 날 가두고서 이제 뭘 하라고? 안 해!"라면서 분노하고 그냥 인간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해버린다. 그래서 드래곤 퀘스트9의 주인공 일행이 마신을 두들기고 봉인하게 된다.
그후 진실을 안 센트슈타인 왕은 피오네를 훈계하고 '꼭 죽음으로만 과거를 바로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국가적 단위로 루디아노 되살리기 운동에 도와주게 된다. 게임 중에 밝혀진 루디아노의 핏줄의 후손은 피오네 공주와 성에서 일하는 (전직 전사) 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