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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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퍼머스2의 히로인 중 하나.
정부요원이며 2편 시작부터 을 찾아와 야수케슬러에 대해서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에게 보다 강력한 힘을 얻으려면 뉴 마레에 있는 울프 박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지크, 콜을 뉴 마레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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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마레에서 민병대에 납치당한 울프 박사를 구해내는데 성공하지만 쫓아오는 민병대의 방해로 사고를 당하고 울프 박사는 사망, 그녀는 민병대에 끌려가 조지프 버트런드 3세 때문에 얼음 능력을 쓰는 매개체로 '''강제로 각성'''해버린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초능력자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지만 콜의 도움으로 능력을 컨트롤하며 매개체가 된 자신을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작중에서의 위치는 선(善)의 히로인. 콜이 수행하는 임무에 있어서 악(惡)의 히로인인 닉스와 반대되는 선한 해결방안을 제시. 닉스와는 물과 기름 같고 늘 으르렁거린다. 그리고 전직 정부요원 맞는지 간혹 일을 꼬아버리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최선의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콜을 돕는다.
하지만 마지막에 야수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되자,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라도 살리자'''는, 매개체들은 전염병에 면역이니 최대한 빨리 많은 매개체들을 만들어 인류를 보전하자는 입장이 되어 야수의 편이 돼버린다. 악 엔딩에선 함께 싸워주고 선 엔딩에선 적이 되어 싸운다.
악엔딩에선 야수의 힘을 이어받은 콜의 최측근(?)적인 존재가 되었는지 콜과 함께 인류를 멸절하고 매개체들을 신인류로 만들려는 세력의 일원이 되어있다.
선엔딩에선 '닉스마저 옳은 선택을 했는데 난 두려워서 그러지 못했다'며 후회하고 콜이 RFI를 작동시켜서 모든 매개체들이 죽을 때 함께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