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스
1. 개요
'''아스가르드 인게임 내 최대 인구수를 보유한 명실상부 제1도시의 역할을 맡은 마을.''''''현재 마이소시아 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아스카 제국의 수도'''
대륙 중부 소평원에 위치하며, 멘트문명이후 생겨난 메테리얼 문명의 대표적 도시이다. 잘짜여진 도시외관과 튼튼한 성벽등 발달된 물질 문명으로 이루어진 거대 도시. 아스카 제국을 지배하는 왕이 거주하는 발할라 왕궁을 중심으로 무기점, 상점, 여관 등 커다란 상점들이 밀집해있다.
상업과 정치, 행정의 중요 도시이다. 현재 왕과 그를 보위하는 기사단이 루어스의 실권을 잡고 있으며, 마이소시아의 정치와 행정 등을 결정한다. 기사단의 세력은 날로 늘어가고 있는데, 기사가 되려는 전사들이 몰려들어 전사, 기사의 도시로 불린다.
현재 루어스는 제국에서 가장 큰 도시로 많은 소식과 소문 일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을 접할 수 있으며, 각종 도시의 산물들을 사고 팔려는 많은 상인들과 돈 벌이를 하려는 용병들 왕궁에 안면을 익히려는 길드장 등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항상 분주하다.
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아스가르드의 세계 중 인간계(지상계)에 해당하는 마이소시아 대륙에 속한 지역 중 하나로 전사와 기사의 마을이다. 11시 방향으로는 밀레스, 7시 방향으로는 수오미, 5시 방향으로는 사라센으로 통하는 관문이 있으며, 사라센으로 통하는 관문 옆으로는 루어스숲이 있다.
상용 서비스 시작부터 화신강림을 거치고 난 이후까지 타 마을의 추종을 불허할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마을이며, 상용 서비스 시작 당시에는 컴퓨터들의 평균 사양이 그리 높지 않았던 시절이라 마을에 발을 딛기라도 하면 화면 전체에 깔린 장사꾼들과 인파들로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거나, 슬라이드쇼를 연상케할 정도로 렉이 심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 수 자체가 급격히 줄었음에도 단순 인구수는 여전히 루어스를 따라잡을 만한 마을이 사라센마을을 제외하곤 없을 정도로 여전히 인구수 1위의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2007년 5월, 운영팀에서 편의성을 이유로 맵 구조를 갈아엎으면서 직업을 막론하고 저레벨 유저들은 필수적으로 거쳐가야할 곳이 되었는데, 다른 마을에 속한 필드의 몬스터들과 던전들을 루어스의 필드인 루어스숲에 죄다 몰아넣는 탓에 저레벨에 할 수 있는 퀘스트 또한 루어스에서 모두 해결을 봐야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1] 이 때문에 루어스를 제외한 나머지 마을에 대한 유저들의 발길은 사실상 끊겼으며, 전체적인 배경스토리에 구멍이 생기고 말았다. 사실 루어스는 배경 스토리에서부터 설정오류가 있는 게, 제국의 통치자가 황제가 아니라 국왕이다.
2. 필드
루어스 숲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