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도라에몽)
1. 개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
2. 작중 행적
어느날 노비타네 학교에 전학을 왔다. 사실 루카는 카구야 성인이며 우주의 에너지인 에테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그 힘을 탐내고 있던 디아블로의 추적을 피해 달에 뒷면에 살고 있다. 진구 일행에게 달에 1000년 살았다고 고백하자 다들 놀라고 만다. 진구에게 동료 친구라는 개념을 배우게 되고 친구 진구를 위해 목숨을 걸 줄 알게 된다. 루카는 디아블로에게 주는 에테르의 양분이 될 뻔 하지만 누나와 이슬이의 난입으로 구해지게 된다. 자신의 누나가 디아블로에게 납치당하자 진구와 힘을 합쳐 디아블로에게 회심의 헤드샷을 날리게 된다. 친구라는 의미를 알게 해준 진구에게 서로 부둥켜안고 울며 헤어진다. 상상력의 도구를 이용해 에테르를 포기하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달에 뒷면에서 일행들과 토끼 생명체들과 함께 조용히 살게 된다.
엔딩에선 어른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대장장이 일을 한다.
3. 여담
잘생긴 외모와 행적으로 인해 도라에몽에 나온 서브 남주인공 중에서도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의 쿠쿠루, 진구의 보물섬의 플록, 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의 크루트 하르트만과 함께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으로 주로 노진구와 엮이거나 영민이와 진구와 삼각관계로 엮이기도 한다. 특히 진구하고 엮일 때는 영민이와 라이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