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바 에레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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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최하단의 여자.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등장인물. 오라 패턴은 화이트. 피스메이커 러시아 지부의 여성 대원이다.
패턴 화이트의 능력은, 처음 유가인의 능력으로 알려졌던 대기를 조종하는 능력. 능력을 쓰면 주변에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진다. 오라소드를 타 능력자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오라로 검날을 생성하는 대신 초고진공 커터라고 진공파 채찍을 쓴다.
초인동맹의 초인들과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처절한 과거가 있는데, 피스메이커 러시아 지부는 오라능력자를 경계했기 때문에 몬스터가 뜨면 포션도 안주고 맨몸으로 우랴돌격 시킨데다가 배신을 방지하기 위해 몸에 폭탄을 설치해놨다. 한국 지부에선 기본으로 지급해준 AI슈츠도 류바는 여기 와서 처음 입어봤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피스메이커를 미워하며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었으며, 폭탄을 제거해준 한시영의 목표에 감화되어 피스메이커를 배신하고 그의 밑으로 들어간다. 블랙 아더에 탑승하여 머신 아더를 파괴 하는 등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고 마유빈과 함께 합동공격으로 한시민을 쓰러뜨리기도 했다. 물론 그 이전에는 이유리와 한시민의 합동공격으로 자신이 처발렸었고,[1] 이 때 당한것을 그대로 따라하여[2] 한시민을 쓰러트리고 모종의 목표가 있었던 한시영에게 넘겨주었다.
마지막엔 피스 골드의 능력을 되찾은 민수정에게 멋모르고 덤볐다가 붕권 한 방에 나가떨어져 리타이어 한 이후 묘사는 없다(...)
외양은 붉은 빛이 도는 금발 여성인데 목소리가 허스키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