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마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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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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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모드
마신영웅전 와타루2의 후반 주역 마신. 국내명은 투니버스 판이 스카이미르, KBS판이 드래곤파이터.
등장음악이 서부극 느낌으로 은근히 간지난다.#
2. 상세
고쿠류가쿠에 패해 암흑공간으로 빨려들어가고 만 신성 류진마루가 암흑공간의 암흑석상에 부딪히면서 파괴되었을 때 와타루가 암흑공간에 봉인되어있던 광룡검을 뽑아 암흑석상의 머리에 있는 보석을 파괴하면서 암흑공간이 광룡검의 빛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암흑공간에 있던 요정 엠마는 다시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자신이 프레이야인 것을 떠올려 와타루에게 광룡검이 도아쿠다에 의해 암흑공간에 봉인되고 본래 광룡검을 지키는 요정이었던 프레이야가 기억을 잃어버렸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암흑공간을 다시 빠져나온 류진마루는 새로운 생명을 얻어 파워 업하여 마신 류세마루가 된다.
레벨6에 모든 능력치가 올 250의 최상급 마신으로 금색과 붉은색의 2컬러이며, 광룡검으로 직접 소환하기 때문인지 이전 시리즈의 파워 업 형태인 류오마루와 달리 별도의 파워 업 시퀀스 없이 처음부터 류세마루로 소환된다. 와타루가 자신 안의 "사랑"을 각성한 것을 계기로 비룡 모드로의 변신능력도 손에 넣는다.
기본적인 무장으로 광룡검(光龍劍)이 있으며 기술로은 초용뢰권(超龍雷拳) 초염룡권(超炎龍拳) 초비룡권(超飛龍拳) 초풍룡권(超嵐龍拳) 초천공환룡파(超天空幻龍波) 천룡파(天龍波) 등 기존의 기술에 '''초'''가 붙어 파워업한 기술을 쓰며 광룡검과 변신해서 돌진하는 비룡광격권(飛龍光撃拳)이 필살기이다.[1]
이전 형태까지 쓰던 용발톱을 날리는 기술인 용아권은 어째선지 나오지 않는다.
기술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신을 불타는 용으로 변형시켜서 상대를 관통하는 초 필살기도 있는데, 이걸로 쟈센가쿠를 단번에 파괴해 버렸다.
그리고 설정상의 수치는 강하지만 슈퍼 그랑죠가 그랬듯이 등장 초반부 이후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류오마루와 우주계형 등은 일시적인 변신폼이라 류진마루로 고전할 때 변신해서 해결한다는 전개 덕에 강해 보이지만 류세마루의 경우 완전히 파워 업 해 이 모습으로 고정됐기 때문에 위기를 주려면 류세마루가 당할 수 밖에 없는 것.(...)
3. 완구
프라모델은 역대 와타루관련 완구중 최고의 프로포션을 자랑하며(이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뛰어나긴하지만) 류오마루와 비슷하게 간단한 변형만으로 완벽하게 비룡형태가 구현된다. 와타루 프라모델 시리즈 중에서도 프리미엄이 제법 있는 편.
2012 타마시네이션에서 로봇혼 사이드 마신 시리즈로 쟈코마루의 다음 라인업의 실루엣이 발표되었는데 어떻게 봐도 이 류세마루로 확정.
이후 발매된 제품은 이전 변형작들인 류오마루와 쟈코마루처럼 변형과 프로포션을 충실히 양립시켰다. 다만 금색이라기 보다는 메탈릭 펄이 들어간 노랑으로, 설정상의 금색보다는 애니메이션 상 보이는 노란빛 이미지에 더 치중한 듯. 금색의 도금 한정판을 전시하기도 했으나 참고출품으로 끝났다.
2020년도 1월엔 NX EDGE STYLE로도 발매되었다.
[1] 투니버스 판 명칭은 광룡권으로 미묘하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