륭센

 

6월의 성좌 머메이드의 기사 암전궁 륭센.
바다를 건너 이 곳에 온 자.
누가 그의 신궁 앞에 목을 뺄 수 있으랴?
단단한 결의와 끝모르는 구도의 길에
그는 과연 무엇이 되었나?
조디악 나이츠의 노래 중에서
더 로그의 등장유령.
조디악 나이츠 6월 머메이드좌의 기사로 별호는 암전궁.
타이 옌 제국 출신으로 죄수로 수감되어 있던 것을 오르테거 대제가 구해줘서 그의 기사가 된다. 사정거리가 1해리(1,852m)인 '청룡오천궁'과 투척무기를 마법무기화시키는 '륭센의 수갑'의 주인이다.
별명답게 엄청난 명궁으로 "뛰어난 궁사는 자신이 전략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알고 그걸 활용할 줄 아는 자이다" 같은 명언을 남겼다.
본작에서는 안습하게도 륭센의 수갑만 등장하고 조디악 나이츠 최후의 시험에서도 그냥 몇 마디로 끝났기에[1] 외모나 전투방식 등은 불명. 주인보다 유품인 륭센의 수갑이 더 활약을 했다.
[1] 그 몇 마디에도 뷔르벤트의 마검 알셔스 루티몬이 까다로웠다... 정도로 끝나서 나오지도 못 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