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리이
1. 소개
무한의 프론티어의 등장 인물.
하켄 브로우닝의 전함 '차이트 크로코딜'의 부함장.
2. 행적
2.1. 무한의 프론티어
'존 모제스'가 함장이었을 무렵부터 부함장인 가신 격인 베테랑 호랑이 수인. 하켄이 마이티 에라에서 자던… 카구야를 선물이라고 소개하자 먹을 걸로 착각하고 오랜만에 싱싱한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착각한 전력이 있다. 마리온이 국교문제로 일이 커질 일있냐며 말리는 걸로 봐서 가끔 먹는 듯한 인상을 남긴 적이 있다. 거기다 안먹겠다고 붙인 이유는 카구야를 모셔오는 보상금이 더 페이가 세서란다.
부관으로 무척 유능한 남자이며 주인공 일행이 사건을 해결하면 어디에서 다른 사건이 벌어진다고 알려주는 역할. 존 모제스 시절부터 꽤나 날렸는지 루보르 쿠크로스, 존 모제스, 에이젤 그라나다의 삼자대면에서 루보르가 흥분해서 다 날려버리겠다고 날뛰었을 때 존 앞에 막아서며 '내 팔꿈치 맛을 잊진 안 았겠지' 라고 말한 걸 봐선 10년 전쟁 당시 꽤나 싸워덴 듯하다.
2.2.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후속작인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도 출연한다. 여전히 부함장이며 이번 하켄의 선물이 남정네랑 로리라고 혹평한 걸로 봐선 정말 가끔 먹는 듯, 입맛도 까다로운 듯 하다.[1] 게다가 피트 페인과의 전투후 하켄이 동료들을 차이트에 데리고 왔을 때의 대사가 고기는 연한것과 질긴것을 확실히 구별하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말하기도... 현상범 이벤트에서 보상으로 리가 사용하던 팔꿈치 보호대가 등장한다. 수배서 완성 직후라면 상당기간 최강급 범용무기에 크리티컬 보정이 최고급이라 무척 유용.
[1] 남정네는 됐고, 로리는 너무 덜 자랐단다. 결국 사람먹는 장면은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