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오디세이: 구출
1. 개요
초토화 봇, 침공(별 수호자) 모드를 거쳐 3번째로 나온 PvE 모드. 플레이 시간은 약 10~20분 정도이다.
9월 10일에 공개된 오디세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출시가 예고되었으며, 9월 12일(수) 8.18패치 완료 시점~2018년 10월 9일 15:59까지 플레이 가능했다.
설정상 불시착한 우주선 샛별호를 고치기 위한 여행이며, 적을 처치하면 떨어지는 금빛 오라를 일정 수 이상 모으면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다. 기존의 침공 모드와 비슷한 점이 많다. 5개 챔피언(샛별호 선장 야스오/우주의 예언자 소나/우주의 조난자 직스/괴력의 소유자 말파이트/샛별호 조종사 징크스) 중 하나를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시작시 기본 6레벨로 시작하며 퀘스트 진행으로 해금되는 강화슬롯 하나당 +1레벨로 최종적으로 11레벨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맵 진행마다 레벨업과 상당량의 골드가 지급되며 총 14000골드(+인게임 보너스를 잘 얻으면 최대 16000까지)로 4~5코어까지 뽑을 수 있다. 루난의 허리케인 등 일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지만, 반대로 모드에서 나오는 신규 아이템도 있다.[1] 캐릭터마다 자체적인 버프가 있으며 강화를 통해 스킬에 다양한 특수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강화 슬롯은 기본 패시브까지 합해 최대 6개이며, 모드 내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강화효과를 수집할 수 있다.
이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 링크.
오디세이 이벤트 자세히 알아보기
오디세이: 구출 게임 모드 지침서
오디세이 이벤트가 곧 종료됩니다
2. 강화
기존의 룬 대신 쓰이는 것이 강화이므로[2] 오디세이를 쉽게 깨려면 강화가 아주 중요하다. 처음에 강화 슬롯은 1개가 열려 있으며, 강화 슬롯을 늘려주는 오디세이 퀘스트 5개를 깨서 추가로 강화 슬롯을 열어야 한다. 다양한 강화가 중첩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난이도 도전을 한다면 퀘스트는 필수로 완료하고 강화 수집 및 슬롯 개방을 모두 해두는 것이 좋다. 각 챔피언은 15가지의 강화를 가지고 있으며 한 번에 장착할 수 있는 강화의 수는 5개이다.[3]
강화 슬롯을 열어주는 퀘스트는 총 5개로 다음과 같다
- 뭘 꾸물대고 있어? : 오디세이: 구출 게임 모드를 아무 난이도로 플레이하기
- 우주 괴물 좀 터뜨려 볼까? : 팀 전체가 몬스터 400마리 처치하기
- 구출 완료 : 케인 2회 물리치기
- 정신없이 싸우는 중 : 치유된 피해량 100,000 달성, 피해량 1,000,000 달성
- 우주 괴물 좀 더 터뜨려 볼까? : 오디세이: 구출 게임 모드를 승무원 이상 난이도로 클리어하기 1회, 팀 전체가 몬스터 1,500마리 처치하기
캐릭터별 강화 목록은 다음과 같다.
징크스 강화중에 난동은 Q 공속버프인 '달린다' 버프를 뜻한다.
3. 보상 및 판매 물품
오디세이 모드 출시와 더불어 신규 스킨 6가지(오디세이 케인/야스오/소나/직스/말파이트/징크스) 및 크로마,[6] 신규 감정표현 4가지, 우주 도마뱀 와드 스킨이 같이 발매되었다.
임무를 완수하거나 세트를 구매해서 오디세이 토큰을 획득 가능하다.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 50개의 토큰을 사용해 '오디세이라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무작위 스킨 파편 1개, 확률보상으로 오디세이 보석 획득 확률 5% 그리고 보석 및 신화급 스킨 획득 확률 50% 증가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확률 안전장치가 있어서 보석은 5.4%, 최대 34번 내에 획득 가능하고 스킨 획득 확률도 50% 증가한다.
- 80개의 토큰을 사용해 오디세이 아이콘 및 테두리를 구매할 수 있다.
- 50개의 토큰을 사용해 집중의 구슬 아이콘 / 생명의 구슬 아이콘을 구매할 수 있다.
주어지는 오디세이 관련 임무를 완수할 경우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다음과 같다.
- 일반/모드 한정 임무: 오디세이 신참 아이콘, 우주 도마뱀 아이콘, 오디세이 신참 감정표현, 파랑 정수 3500개, 수수께끼 마법공학 챔피언 파편, 오디세이 토큰 100개
- 맹공 모드 임무: 오디세이 고참 아이콘, 궁극의 오디세이 아이콘, 황금 우주 도마뱀 와드, 오디세이 고참 감정표현, 온전한 마법공학 감정표현, 오디세이라구, 오디세이 보석, 오디세이 직스 스킨 파편, 오디세이 직스 아이콘 + 테두리(스킨 별도 구매)
4. 공략 및 팁
일단 PvE 모드 특성상 상대 체력이 많고, 스킬이 탄막처럼 쏟아진다. 따라서 가능하면 빠르게 딜로 제압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CC등을 활용해 상대 스킬을 무효화할 필요가 있다.
오디세이 모드에서 가장 이 컨셉에 적합한 건 야스오라고 할 수 있다. 일단 AD캐릭터의 딜 기대값이 AP캐릭터보다 높고, 거기에 패시브로 치명타 100퍼를 찍고 들어가며, 폭풍 강화를 통해 궁극기 시간 동안 무적상태 +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얻을 수 있다. 애초에 이 모드는 궁극기 시간이 50% 감소하므로 깡으로도 이미 쿨이 3렙기준 15초밖에 되지 않는데 여기서 더 줄어들게 되어 생존기로 쓸 수 있게 되며, 또한 바람 장막은 탄막이 넘치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동일 챔피언만 사용하는 퀘스트는 야스오를 쓰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그보다 난이도가 좀 더 높은 직스/소나 중 단일 챔피언으로 깨는 퀘스트는 딜 쉬운 직스로 가는 것이 무난하며, 평타 강화, 궁극기 강화, 지뢰 힐 강화를 들면 괜찮다.
강화 2개만 가지고 깨는 퀘스트는 보통 4야스오, 1말파이트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다.[9] 야스오의 경우, 폭풍과 시너지가 잘 맞는 강화인 역풍을 가지고 도전해보면 좋다. 말파이트의 경우에는 궁극기를 강화시켜주는 무자비와 맹공을 함께 들면 시너지가 좋다. 무자비를 통해 몹몰이를 해주고 야스오가 궁을 써주는 식. 말파이트가 몹을 잘 끌고와서 궁을 써주면 수십개의 회오리가 날아다니면서 옆에있던 몹까지 싸그리싹싹 날아가버린다.야스오는 역풍으로 돌아오는 회오리를 잘 활용하자.그리고 맹공으로 궁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궁극기가 적중할 때마다 궁 쿨타임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다.
평타딜링 주력으로 쓰는 징크스는 평이 나쁘고, 무기고-혜성-플랜A로 궁극기 강화후 광역딜러로 쓰는 AP 징크스는 꽤 좋은 편이다. 잡몹정리, 원거리에서 저격, 거대몬스터 제거에 궁극기가 꽤 활약한다. 2강이하 미션에선 딜의 핵심인 플랜A를 못쓰므로 비추천.
케인을 제외한 모든 적군의 스킬은 유닛체력바에 하얀색 바가 꽉차면 시전하며, 슬로우를 제외한 cc를 넣으면 취소(무력화)된다.
케인을 잡을 때 중요한 것은 검은 구체를 모았다가 다시 방출하는 탄막 패턴이다. 가까이에서 때리다가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다. 이 때 바람장막으로 잘 막거나, 그게 어렵다면 조금 떨어져서 잘 피해야 한다.
그 외에 5명에게 궁극기를 거는 패턴의 경우 서로 선이 연결되어 있는데 멀리 떨어져서 선을 끊어줘야 데미지를 안 받는다.
그리고 보스인 케인을 오랫동안 잡지 못하면 시간 초과로 패배하게 된다. 따라서 고난이도 모드에서 상대 공격 피하고 도망다니면서 팀원 살리며 찔끔찔끔 딜 넣으면 깰 수 없다고 봐야 한다.
게임을 하면서 골드는 총 14000~16000 정도를 얻을 수 있다. 추천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AD 딜러(야스오, 징크스, 경우에 따라 말파이트) : 도란의 검, 유령 무희, 광전사의 군화, 몰락한 왕의 검, 무한의 대검 정도가 반 고정이라 볼 수 있다. 치명타 세트는 당연히 평타 캐리의 딜량과 직결되고, 몰락한 왕의 검은 몬스터들의 체력이 무지막지하기에 현재 체력 비례 피해가 아주 쏠쏠하며, 도란의 검은 생명력 흡수 아이템 중 유일하게 생명력 흡수 수치가 깎이지 않아서 가성비가 아주 좋다. 그 외에는 몰락한 왕의 검과 시너지가 좋은 구인수의 격노검이나 아군 전체의 딜링을 증폭시킬 수 있는 칠흑의 양날 도끼도 쓸만한 편. 폭풍갈퀴는 골드가 충분히 주어져서 1스테이지만 넘겨도 2치명타 세팅이 거의 되는 오디세이에 별로 어울리지 않아 비효율적이다.
- W강화를 찍은 말파이트는 스테락을 1번째 템으로[10] 내셔or인피, 구인수, 총검을 상황에 맞게 가주면 평타딜만으로도 야스오나 징크스를 압도하고 팀내 딜량1위도 노려볼수 있다.
- AP 딜러(직스, 경우에 따라 징크스나 소나) : 주문력 기댓값이 가장 높은 라바돈의 죽음모자는 거의 반드시 갖추게 되고, 몰락한 왕의 검과 마찬가지 맥락에서 리안드리의 고통 또한 선호된다. 기괴한 가면 단계에서부터 딜 증폭 10%를 확보할 수 있기에 AD 딜러들도 돈이 애매하게 남을 경우 기괴한 가면을 구매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능력치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마나통을 대폭 늘려서 마나가 거의 마르지 않게 하는 대천사의 포옹, 스킬을 마구 쓰게 되는 모드 특성상 메아리 효과가 툭하면 터지는 루덴의 메아리, 평타 DPS를 높이기 위한 리치 베인이나 내셔의 이빨 등이 고려 대상이다.
- 플랜Z,플랜A를 드는 AP 징크스의 경우 체력이나 방어/마방붙은 템이 공격력 주문력을 25/25씩 올려주므로,리안드리, 초기형벨트, 라일라이, 영겁의 지팡이, 라바돈 조합일때 제일 높은 스펙 확보가능.[11]
- 힐러(소나, 경우에 따라 직스) : 불타는 향로는 사실상 필수 아이템이고, 나머지는 쿨감을 고려하면서 아이템을 조립하면 된다. 조금 가격이 비싼 대신 힐량을 많이 높일 수 있는 주문력 아이템 위주로 맞추는 경우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힐러 본인의 내구도를 적절히 확보할 수 있는 대신 힐량은 그만큼 낮아지는 팀 서포팅형 아이템을 바라보는 경우로 갈리는 편.
- 탱커(말파이트) : 마법 저항력보다는 방어력에 상대적으로 많이 투자하는 편이고, 아무리 말파이트가 튼튼하더라도 쿨감과 광역 몹몰이 기능을 탑재한 멈출 수 없는 힘이나 도발 붙은 지면 강타 등을 통해 적들을 무력화시키면서 싸워야지 딜을 모조리 맞기만 하면 답이 없기 때문에 쿨감의 중요도가 꽤 높다.
4.1. 말파이트
말파이트의 본연에 충실한 탱킹 말파이트가 기본이다. 특히 고난이도에서는 강화를 꽉꽉 채워 넣을 경우 다른 챔피언의 딜이 아무래도 더 강하고 임무 달성을 위해 숫자를 제한할 경우 딜파이트를 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지기에 거의 탱커로 운용하게 된다. 맹공과 무자비로 강화한 멈출 수 없는 힘을 광역 몹몰이 스킬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으로, 특히 야스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파트너다. 스킬을 이용한 몹몰이와 어그로 분산이 핵심이므로 쿨을 가급적 빨리 돌리기 위해 얼어붙은 건틀릿 등 쿨감이 붙은 아이템을 맞추게 되고, 마법 저항력보다는 방어력에 더 투자하는 것이 좋다.
맹공과 무자비는 멈출 수 없는 힘을 아주 강력하게 만들어 주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맹공의 경우, 멈출 수 없는 힘으로 말파이트가 도착 지점에 도달했을 때 휘말린 적의 수를 기준으로 쿨감이 판정되기에 무자비를 낄 경우 '''중간에 야스오 등이 말파이트와 함께 날아가는 적을 강탈해서''' 쿨감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아군에게 미리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 무자비는 맹공과 조합 시 앞서 언급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목표 지점으로 돌진하는 스킬에서 '''일직선 벽까지 날아가는''' 스킬로 바뀌기에 벽을 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아군이 호응하기에는 너무 멀리까지 몹들을 데려가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각도를 정확히 보고 사용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평타 딜러로 키우기도 하는데, 광전사, 충전 도약, 골리앗 등을 장착하고 난폭한 일격을 켜면 평타딜이 제법 쏠쏠하다. 위협 장착 시 광역으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깎을 수 있는 지면 강타도 도움이 꽤 된다. 저난이도에서는 기본적으로 다른 챔피언보다 튼튼한 내구도에 광역으로 터지는 상당한 평타 딜량이 결합되어 상당한 위용을 뽐내며 고난이도에서도 다수의 강화를 착용하고 플레이 시 그럭저럭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다. 괴력과 광전사는 기본 공격력을 높여 주므로 다른 평타 딜러들에 비해 스테락의 도전의 효율이 잘 나오는 것이 특징.
4.2. 징크스
원딜로 쓰는 것보다 궁극기를 강화해서 광역딜러로 쓰는 것이 추천된다. 궁딜만 4~5천을 가볍게 넘고, 떼거지로 나오는 몹도 궁극기 광역딜로 쉽게 정리할 수 있고, 기본 패시브로 체력회복량도 막대해서 생존성도 보장되며, 클리어 시간도 단축된다. 보스전에서도 매우 편하다. 궁 사거리가 맵 전체에 닿기 때문에 까다로운 적을 원거리에서 잡거나 오는 길목에 일렬로 깔아서 몹을 아예 쌓이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
사실상 정석인 궁징크스를 하려면 궁극기를 사거리 긴 이퀄라이저로 만들어주는 '''혜성''', 궁극기 장탄수를 3발로 늘리고 궁쿨을 줄여주는 '''무기고''', 스킬 적중시 1.2AD+0.6AP 고정 도트딜을 추가해주는 '''플랜A'''까지 세 개는 필수적이고, 추가로 체력/마방/방어템 하나당 AD/AP를 25/25씩 올려주는 플랜Z까지 4개를 들어주는 것이 좋다. 높은 AD/AP수치, 쿨타임 감소, 플랜Z를 적용받는 체력붙은 아이템을 확보해야 한다. 혜성과 플랜A에는 AD, AP계수가 둘 다 있기 때문. 이렇게 필요한 강화가 많기에 2강화 퀘스트 등에서는 징크스가 활약하기 비교적 어렵다.
보스전에서 궁극기를 깔 타이밍은 1)케인이 붉은색 구체를 모을 때(방출할 때까지 2번은 깔 수 있다.) 2)W를 360도로 쓸 때 3)낫을 빙빙 돌리며 바닥에 원형 패턴을 소환할 때 4)잡몹들을 대량 소환할 때 깔아주면 궁깔고 춤추고 있어도 딜 2/3을 혼자 넣을 수 있다. 딸피일 때도 잡몹 많은 곳에 궁을 깔아주면 체력이 쫙쫙 회복돼서 생존할 수 있다.
--
'''아이템트리'''
기존 '''원딜 트리'''로는 공격패턴이 다양하고 떼거지로 쏟아지는 몬스터들을 1:1카이팅으로 잡기 매우 어렵다. 궁극기 강화가 너무 좋다보니, 이걸 포기하면 주춤주춤이나 갈망정도를 빼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없기도 하고. 코어템이 다 완성되어야 딜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도 단점. 그리고 보스 케인은 %데미지 감소가 있어서 원딜의 템세팅으로는 평타 한대에 100~200정도밖에 데미지를 못 내는데 위협적인 공격패턴을 다 피해가며 근접해서 평타를 쳐야 해서 사뭇 난이도가 높다. 그래도 원딜로 육성하고 싶으면 몰락한 왕의 검과 유령무희[12] , 무한의 대검, 칠흑의 양날도끼,광전사 군화 트리를 탈 것.[13]
'''AP트리'''로는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 리안드리[14] , 라바돈의 죽음모자, 존야의 모래시계, 라일라이에 신발팔고 천갑옷을 가면 플랜 Z 효과와 라바돈 주문력 뻥튀기로 공격력 260/주문력 753까지 도달가능하다.[15] 남은 강화 하나는 지뢰 걸린 적에게 데미지 30% 증가하는 바싹바싹을 추천. 팀에게도 도움이 된다.
물리관통을 통한 궁딜과 약간의 평타딜을 확보하는 '''AD트리'''로 가고 싶다면 여눈-무라마나, 정수약탈자, 밤의 끝자락, 드락사르, 요우무 같은 아이템을 맞추면 좋다. 갈망과 신난다 버프로 광전사 군화정도만 있어도 공속이 충분한 편이고, 취향따라 관통템 하나 빼고 몰락한 왕의 검을 가면 평타딜링도 챙길 수 있다. 체력이 높은 몹들에게 높은 평타딜을 줄 수 있다. 케인과 적들이 치명타보다는 물리관통력 세팅에 더 취약한 편이라 물리관통력+몰락의 %데미지로 평타한대에 500~700정도 박히고 궁딜까지 쏠쏠하다. 통제 불능과 분열을 들고 W를 선마한 후, AD+관통력 트리를 타서 WR을 광역기로 쓰는 것도 재미있다.
AD트리는 궁극기 계수+관통력으로 높은 물리딜을, AP트리는 플랜A의 고정딜링에 치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써보면 후자가 궁딜이 좀 더 좋다. 케인에게 들어가는 고정딜이 만만찮기 때문. 궁극기를 주력으로 써먹기로 했으면, 역시 공격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탱킹템 위주 구성으로 생존력도 우수한 플랜Z가 여러모로 쓸만하다.
플랜Z 탱징크스 트리도 있다. 플랜Z로 확보되는 공격력/주문력으로 높은 궁딜을 확보하고 탱킹 능력치를 챙겨 생존에 좀 더 치중한 형태이다. 시작하자마자 닌탑+점화석+4루비수정을 사면 바로 공격력 150에 주문력 150을 얻는다. 얼핏 보면 트롤템같지만 궁딜이 1라부터 어마어마하게 쎄지고 루비수정은 전부 하위템으로 사용된다. 1라가 끝나면 칠흑을 가고 비는 칸에 천갑을 사자. 이후 삼위일체-리안드리-아트마의 심판-마지막 남는 루비수정은 돈이 되는 대로 수정 팔보호구or거인의 허리띠or요림의 주먹을 가면 된다.
--
'''추천 강화'''
강화슬롯 3개 : 무기고[16] , 혜성
강화슬롯 4개 : 무기고, 혜성, 플랜 A
강화슬롯 5개 : 무기고, 혜성, 플랜 A, 플랜 Z
강화슬롯 6개 : 무기고, 혜성, 플랜 A, 플랜 Z, 바싹바싹or갈망or안절부절
혜성 : 궁극기를 글로벌 이퀄라이저 미사일로 만들어준다.
무기고 : 궁극기 장탄수를 3발로 늘리고 쿨타임을 25% 줄여준다.
플랜 A : 스킬(W,E,R)에 고정 도트딜을 추가해준다. [17]
플랜 Z : 체력,방어,마법저항력 템 하나당 공격력 25/주문력 25를 추가해준다. 최대 6개 150/150까지 추가 가능.
바싹바싹 : 지뢰의 속박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나고, 걸린 적에게 30% 추가데미지를 주어 징크스 및 팀 전체의 딜량을 증폭시켜준다. 궁극기와 궁합이 좋다.
갈망 : 궁극기 사용시 본인과 팀원에게 신난다! 버프 부여. 신난다는 중첩이 되므로 최대공속 3.2까지 오를 수 있다.
통제 불능 : W(빠직)이 관통되며 한 번 관통할 때마다 40%씩 데미지 증가.
분열 : W(빠직)이 3갈래로 나가며, 붙어서 둘 이상을 맞추면 하나당 50% 추가 데미지. AD관통세팅을 맞추면 w 한 번에 500~1500정도 딜량을 내는 괜찮은 광역기로 둔갑한다.
4.3. 소나
소나는 전형적인 힐러이지만, 힐에만 집중하면 딜은 거의 못넣으면서 힐량은 힐직스만 못한 잉여가 되어버린다. 힐러 관련 아이템은 향로 정도로 마무리하고, 딜템을 올려서 팀에 기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나는 마나템을 가도 나쁘지 않은데, 레벨이 오르면 크레센도가 수시로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특히 강화가 붙으면 다수의 적을 무력화시키는데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보스전에서는 별로 필요없을 것 같지만, 보스전 마지막에 잡몹들이 대거 등장해서 곤란해지는 경우 소나가 있으면 잡몹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
'''대천사의 지팡이와 불타는 향로'''가 핵심이다.
나머지 코어템으로는 루덴의 메아리, 라바돈의 죽음모자,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정도가 있고, 선장 이상의 난이도에서의 케인 공략 시 끔살 방지용으로 초시계를 하나 가주는 것도 나쁘지않다.
사실상 소나는 파워코드가 '''알파이자 오메가'''이므로 '''운율'''은 고정으로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3스택 파워코드랑 2스택 파워코드의 체감은 상당하기 때문.
마찬가지로 '''운율''' 시에 평타 캔슬이 되는 소나의 파워코드 특성 상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파워코드 콤보는 다음과 같다.
- 딜링: E - W - 평캔 - W - Q - 평캔
- 스턴: Q - W - 평캔 - W - Q - 평캔
'''굉음'''을 사용한다면 광역 기술이 되니 역시 염두해둘 것.
조금 더 나아가서 '''운율 - 리듬''' 시 Q - W - 평으로 무한 파워코드가 가능하다!
- 기민함 - 템포 사용 시: Q - W - 평캔 - Q - E - 평캔 - (E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까지 Q - W - 평캔 반복)
4.4. 야스오
전형적인 극딜 포지션으로, 과장 좀 보태서 게임의 승패는 야스오가 얼마나 잘해주냐에 달려있다. 야스오가 계속 딜을 해주며 공격해주면 몬스터 합계 50만 딜도 가볍게 하는 야스오지만, 만약 야스오가 못해서 계속 누워있거나 하면 그만큼 딜공백이 생기고 잡몹이 늘어나므로 게임이 크게 어려워진다. 야스오의 운용은 회오리바람을 계속 만들어서 궁극기를 써주는 것. 특히 강화와 결합하면 궁극기에 10개넘는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면서 주변 잡몹들을 다 쓸어담고, 그 딜량만으로 죽기 직전의 야스오가 풀피로 회복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야스오는 근접딜러라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힐을 비롯한 지원이 있어야 최대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야스오는 엄연히 손을 많이타는 고난이도 챔프이기 때문에 일반 PVP모드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숙련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고난이도로 갈 수록 더더욱!!'''
선장 이하의 난이도에서, 스피드한 클리어를 위해 연마, 기사도, 명멸 강화를 통한 AP야스오를 써먹을 수도 있다. 모든 라운드에서 왠만한 체력의 몹들을 한번 스윽 긁는거로 원킬내고 날아다니며, 몬스터가 부족할시에 기사도를 통해 질풍검 중첩 유지 및 보조 보호막 씌워주기가 가능하고, 애매하게 원킬이 안나거나 체력이 꽤 되는 적들도 무한대 강화를 이용해 E / Q / E 연계로 삭제시킬 수 있다. 실제로 점수판을 펼칠때 처치한 몬스터 수를 우월하게 쌓아올린 AP야스오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보스전에서는 AD에 비하여 효율이 극명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리안드리를 통한 체력퍼뎀, 구인수를 통한 지속 DPS증가 등으로 반드시 보조해야 한다.
역풍, 폭풍, 바람을 걷는 자를 위시한 궁 강화 야스오는 마지막 케인 전에서 빛을 발한다. 특히 잡몹이 쌓여있을 때 죽음의 무도 하나 간 상태에서 공중에 뜬 적들을 바람을 걷는 자랑 약풍으로 죄다 궁으로 긁으면 회오리가 수십개씩 나가면서 그 많던 잡몹들이 힐팩으로 바뀌는 장관을 연출할 수도 있다.
4.5. 직스
직스는 얼마든지 폭딜이 가능한 챔피언이지만, 공속직스트리를 제외하면 정작 본인이 물렸을 경우 단일몹 상대로는 힘겨우므로 되도록이면 팀원들과 붙어다니는 것이 좋다. 특히 직스는 강화로 아예 다른 운용이 가능한 챔피언인데, 딜러로 쓰자면 ap직스, 공속직스가 가능하고 힐러인 힐직스 또한 가능하다. 힐직스의 힐량은 의외로 좋아서, 게임 끝나고 그래프를 보면 오히려 소나보다 더 많은 힐량을 하는 경우도 있다. 팁으로, 케인이 자신을 날려버리려고 달려들 때 궁강화 폭살을 들고 궁을 쓰면 cc무시 상태라 날아가지 않을 수 있다. 또 적들의 마방이 높지 않으므로 마법관통템의 효율도 좋다.
- ap직스(궁직스)
아이템: 마관신or쿨감신, '''대천사''', 리안드리, 모렐로노미콘, 리치베인, 사라진 양피지or쓸큰지or방출봉 등 (혹은 모렐로나 리치베인 대신 라바돈)
설명: 일반적인 궁강화 ap직스로 폭살과 낙진으로 궁극기가 초강화되어 몹이 다수 생성되었거나 아군이 몰아준 자리에 궁극기를 사용하면 압도적 광역딜로 단번에 정리할 수 있다.
사실 나머지 세 칸은 위 예시와 상관없이 취향껏 들어주면 된다. 적힌대로 강화를 들었을 경우 불나방으로 날아가며 q스킬을 사용하면 데미지 4배 폭탄이 세 방 날아가게 되어 매우 강력한 딜을 줄 수 있고, 딜 ap직스더라도 마법공학 치유 하나를 들어주면 자신과 팀원의 생존력이 크게 상승된다. 불나방 대신 잔여물을 넣으면 힐+궁직스가 된다.
단점으로는 ap직스는 어떤 템을 가도(리치베인을 갔더라도) 지속딜이 부족해 궁극기 사용 후 심한 현자타임이 오며, 단일 대상 딜링이 떨어져 가장 중요한 케인전에서 활약하기가 어렵다.
- 공속직스
아이템: '''공속신''', '''내셔''', '''구인수''', 리안드리, '''몰왕검''', 쐐기검or도란검
설명: 배급자의 공속당 추가 주문력을 기반으로 공속을 올리는 평타 위주 직스로, 빠른 공속과 각종 평타 추가데미지를 통해 ap직스에 비해 지속딜과 단일딜에 뛰어나기에 몹 하나를 상대할 때 ap직스의 답답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 케인상대 딜량은 당연히 ap직스에 비해 월등하며, 반동 강화와 폭살+낙진 궁강화로 다수몹 정리도 ap직스에 꿀리지 않는다. 궁극기 강화 대신 마법공학 치유와 위기일발을 들어 생존성을 높일 수도 있다. 아이템은 자유로운 선택의 여지가 있는 ap직스와는 다르게 위와 같이 가는 것이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다.
맹공 난이도에서 5직스 퀘스트 클리어를 시도할 때 딜직스는 공속직스를 해야만 클리어가 수월하다. ap직스로는 잔몹정리가 어렵고 맹공난이도 케인을 잡기가 너무 오래 걸린다.
- 힐직스
아이템: '''대천사''', 쿨감신, 향로, 리안드리, 라바돈, 쓸큰지or영겁(돈이 된다면)
설명: 기본적으로 마법공학 치유 강화와 e스킬로 힐장판을 깔아줄 수 있고, 잔여물+흩뿌리기+마법공학 치유를 조합하면 Q스킬 폭탄이 3개씩 굴러다니며 힐이 되는 마법공학 지뢰를 세 개씩 총 9개 만들어낸다. 여기에 지연 폭발까지 더하면 q 한 번에 최대 18개의 힐장판을 만들 수 있는 힐직스 운용이 가능하다. 강화 '재설치'도 힐량을 늘리는 옵션이 될 수 있다.
힐직스라고 해서 향로를 제외한 서포팅템을 갈 필요는 없다. ap가 높으면 힐량이 늘어나며 힐직스도 수많은 지뢰의 딜로 몹정리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
주의할 점이라면 Q스킬 폭탄을 몹에게 직접 던지면 폭탄이 팅기지 않아 지뢰를 못 남기고 지연폭발의 추가딜도 못 넣으므로 폭탄을 적이 아니라 직스 앞에 던져야 한다.
[1] 쇼진의 창, 아트마의 심판 등. 도란검을 제외한 흡혈 아이템은 흡혈률이 감소되며 '우주용'이라는 명칭이 붙었다.[2] 바꿔말해, 기존의 룬을 쓸 수 없으므로[3] 강화 슬롯은 6개이나, 실제로는 1개 슬롯은 고정이기 때문에 5개.[4] 스킬 시전이 완료된 후에 스택이 쌓인다. 소환사 주문인 차원 왜곡으로도 중첩이 쌓인다.[5] 야스오는 마나가 없는 무자원 챔피언이다.[6] 스킨 세트는 9월 25일 15:59까지 판매된다.[7] 520RP / 750RP / 975RP / 1350RP(서사급) / 1820RP(전설급)[8] 특히 전설급 스킨 파편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9] 직스만을 가지고 쉽게 깨는 전략이 있었으나 버그로 판명되어 막혔다.[10] 패시브때문에 기본 공격력과 공/주문력이 매우 높고 체력만 올려도 딜이 늘어나는 특성상 스테락이 매우 잘 맞다. 공격력 주문력을 %단위로 올려주는 구인수, AD AP를 동시에 올려주는 총검도 고효율 아이템이다.[11] (신발까지 팔고 천갑옷 가면)적용결과 공격력 260/주문력763이 나오는것을 확인.[12] 잡몹을 피해가며 카이팅하려면 피해감소 효과+이속 증가+통과 효과가 꼭 필요하다.[13] 칠흑의 양날도끼 고유효과로 궁딜도 어느정도 나오고, 이속으로 카이팅 무빙에도 도움을 준다.[14] 몹의 체력이 높아 기괴한 가면에 있는 딜량증가 옵션이 매우 좋다.[15] 이정도 수치는 다른 강화/기존 원딜 트리나 물리관통력 트리로는 도달하기 힘든 스펙이다.[16] 40% 쿨감시 22/15/9초, 유지시간 6초라 궁3렙부터는 3초마다 궁을 날릴 수 있다. 쿨감이 필수[17] 참고로 이 딜링이 보라색으로 표현돼서 마법딜인줄 알고 마관신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궁극기는 어디까지나 물리딜이고, 플랜A는 고정딜이라 마관신을 가면 낭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