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버림 받은 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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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모니크가의 시종으로, 티아의 직속시녀다. 굉장히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어릴때 부터 티아를 보살펴준 친언니 같은 존재다. 소설에서는 갈색 머리와 눈의 소유자라 묘사되었지만 웹툰화되며 주황색 머리와 눈을 가지게 되었다.
2. 행적
아리스티아가 드레스를 다 태울 때 어떤 말을 하다 그녀에게 혼나고는 아리스티아 앞에서는 활발함이 덜 해졌다.저는 지금이 좋아요. 황궁 시녀가 얼마나 인기 직종인데 그러세요?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황후 폐하의 직속 시녀인데.
아리스티아가 황후가 되기 전 황궁의 시녀가 되는 것에 대한 생각이 변함이 없냐 물을 때.
웹툰 82화에서, 아리스티아의 머리를 장식하다 자신의 실수로 비녀가 부러져 절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회귀 전에 티아가 좋은 곳으로 시집을 보냈다고 하나[4] 회귀 후에는 끝까지 티아 곁에 남아 황궁의 시녀, 그중에서도 황후의 직속시녀가 된다.
3. 기타
- 그녀의 동료인 테일러의 말로는 티아바라기라고 한다. 얼마나 티아를 아끼는지는 회귀 후에 아리스티아가 입궁할 때 같이 황궁에 가 그녀의 전속시녀로 남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성이 나오지 않아 평민으로 알고 있으나 모니크 가신 가문 출신의 단승 귀족이다. 어릴적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되었을 때, 마침 영지에 왔던 케이르안이 어린 아리스티아의 말동무 겸 시녀로 삼기 위해 같이 수도로 올라왔다 한다.
- 로맨스 소설 읽기에 푹 빠졌다. 그래서 알렌디스나 카르세인이 티아에게 관심을 보이자 좋아하기도 했다.
[1] 성은 불명.[2] 일찍 사망했다고 언급되었다.[3] 회귀 전 한정. 회귀 후에는 결혼했다는 언급이 없다.[4] 다만, 아리스티아가 처형당하고 모니크 가문이 멸문당하면서 티아가 고용한 수석조리장도 처형당했는데 시녀였던 리나도 무사할 가능성이 없다. 운 좋게 처형을 피해도 남편과 그 가문에서 이혼당하거나 소박맞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