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천년전쟁 아이기스)
- 긴급미션 '影の狙撃手' 각 맵에서 드롭
- 긴급미션 골드러쉬(6번째) '竜騎士の挑戦状' 맵 3☆ 달성 후 드롭
- 긴급미션 골드러쉬(7번째) '名射手への道' 맵 3☆ 달성 후 드롭
1. 유닛 설명
풀 네임은 칠흑의 사수 리타, 속성 '''인간'''.
2014년 10월 2일 열린 그림자 저격수 이벤트의 드랍 유닛이었던 플래티넘 궁수.
모국의 암살 기관에서 암살자로 길러졌으며, 자신의 기척을 지우고 빛 아래에서 행동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교육받았다. 하지만 탁월한 암살자의 재능을 탐내던 마물들이 리타를 세뇌시키는데 성공하고, 모미지에게 그랬던 것처럼 리타를 이용하여 왕국군을 기습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능력과 그림자 마귀를 이용한 전략으로 왕국군을 상대하였지만 결국 마물들이 대패하게 되면서 정신 조종에서 해방된다. 이후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죄를 묻지 않은 왕자에게 호감이 생겨 모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왕자군의 일원으로서 행동하게 된다.
그림자와 암살자라는 컨셉에 맞게 아처치고는 특이한 '은밀'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유닛이다. 일정 시간 자신을 적의 공격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스킬인데, 이를 통해서 적의 유닛이 거점 근처에 오기 전에 대미지를 안 받고 처치해 버리는 식의 운용이 가능해진다.
리타의 스탯 자체가 다른 플라티나 아처와 비교해 다소 떨어지는 데다 스킬도 공격력 강화가 일절 없는지라 당초에는 완전히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두어 번의 성능 강화를 거친 후, 120초라는 긴 시간 동안 공격력 1.2배와 은밀을 유지할 수 있는 '절영'이라는 각성 스킬이 실장되어 이제 나름대로 플래티넘 아처로서 제 역할은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처 2각이 실장되면서 리타는 래피드슈터가 되었는데, 2각 이후에는 스각 시 '''초동 20초, 스킬 유지시간 120초, 스킬 쿨타임 24초'''라는 황당한 성능을 보유하게 되어, 일단 끝까지 성장시킨 리타는 충분히 좋은 유닛으로 변했다. 신경써서 쿨타임마다 스킬을 눌러 주기만 한다면 거의 지속적으로 공격력 20% 상승과 은밀 상태를 유지한 채 활약할 수 있게 된 것.
다만 역시 각성 스킬까지 올리는 데 필요한 노력을 생각하면[1] 가성비 면에서는 여전히 최하급이라는 평가.
기존의 아처와 비교할때 다양한 운용이 가능해 쓰는 재미는 제법 쏠쏠하다. 쉽게 말해 다른 아처들이 못하는 행동을 리타는 할 수 있다.[2] 다만 리타를 활용한 전략은 맵에 따라 쓰기 어렵거나 애초에 쓸 필요가 없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화력 자체가 강력한 다른 플라티나 아처만큼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기는 무리. 특히 바시라는 각성 어빌리티로 '적의 원거리 유닛 우선 공격'이 달려 있어, 바시라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유저는 '리타 써 보긴 했는데 그냥 리치나 흑고블린 아처가 오면 바시라 스킬 켜는 게 낫더라' 식의 감상을 내놓기도 한다.
은신 효과는 연사계 스킬과 상극인 '''카운터'''[3] 능력도 무시하니, 해당 적이 등장하는 맵에서 채택할 여지가 있다. 다만 이후 추가된 은신 능력을 영속스킬로 보유한 블랙 레인저나, 스킬 미발동 시 은신이라는 직업특성을 보유한 쉐도우헌터 등이 추가되며 가뜩이나 좁았던 리타의 입지는 아예 없어져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 똑같은 목장형으로 입수 가능한 프랑이 있어서 입수 난이도도 동일하니...2. 레벨
3. 스킬
4. CC 및 각성 소재
* CC 소재
- 3☆ 아처
- 3☆ 아처
- 3☆ 아처
- 5☆ 백금의 성령
- 3☆ 스나이퍼 / 4☆ 아처
- 3☆ 스나이퍼 / 4☆ 아처
- 3☆ 캡틴 / 4☆ 파이러트
- 6☆ 각성의 성령
- 스나이퍼의 보주 2개
- 250,000G
5. 대사
6. 기타
- 서로는 모르고 있지만 암살자 세실리와는 동포라고 한다. 아마도 같은 암살 기관에서 교육받은 듯...
-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왕자가 리타에게 가슴이 커서 답답하지 않냐는 질문에 가슴을 만지고 싶냐고 도로 반문(..)하며 왕자를 검열삭제 해버린적이 있다. 심지어는 왕자가 자는 침실에 조용히 침입하여 검열삭제를 즐긴후 유유히 떠나기도 하였다.
- 미션에 등장할 때 웃음을 자아내는 행동이 꽤 보이는 편. 등장 시의 미션에서는 망루에 올라가서 왕자군을 공격하러 하나... 사정 거리 안에 아무도 배치를 안 하면 멍때리고 있다가 다시 내려와서 정규 루트로 공격하러 온다. 골드 러시에서 두 번째 재등장할 때는 강에 뛰어들어 잠수해 온 후 거점 근처에서 모습을 드러내 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이것도 은밀이라면 은밀 맞는데...
- 성능이 안습한 유닛이 네타 캐릭터로 흥하는 아이기스 팬덤 특성상 리타는 네타 캐릭터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팬 아트도 유달리 많이 제작된 편이며 개인 제작이긴 하나 피규어까지 나와 있다. 또한 안 쓰는 유닛이나 합성 재료를 넣어놓는 '제 2병영'은 흔히 '리타쨩 하우스'로 통하고, 리타는 이곳의 관리인으로서 매일 청소 등에 여념이 없다는 2차 설정도 널리 퍼져 있다.
- 커플링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블랙 아처인 나나리와 이런식으로 자주 얽히기도 하는데, 나나리는 블랙 아처인데 이미지 컬러가 화이트고, 리타는 플라티나('''백'''금) 아처인데 이미지 컬러가 블랙이기 때문. 여담으로 연사계 능력에 절대적으로 강력한 카운터계 능력이 나옴과 동시에 은밀이 '''카운터능력을 무시'''하면서 정말로 나나리와는 정 반대되는 캐릭터성을 가지게 되었다.
- 여담으로 커플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플라티나 뱀파이어 헌터인 프랑과도 얽히기도 한다. '''적의 공격을 피하는'''리타와 '''적의 공격을 버티는'''프랑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둘 다 선봉에서 적을 맞이하는 후위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그리고 프랑이 2각을 쉐도우헌터로 받으면서 평시 은밀효과를 받게 되면서 공통점이 하나 추가되었다. 물론 여전히 '''스킬 사용 중 은신하는''' 리타와 '''스킬 비사용 시 은신하는''' 프랑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
[1] 목장산 유닛이라 스킬 레벨을 10까지 올려야 하는데,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코스트 하한을 찍은 후에 무지개의 성령을 상당 수 추가로 투입해야 가능하다. 다만 데일리 복각 로테이션에 리타도 포함되었고 리타는 특수한 롤을 담당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급하게 육성해야 할 필요는 낮아서, 그냥 주기가 돌아왔을 때 남는 스태미너로 느긋하게 파밍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극단적인 예로, 리타를 여럿 키운 후 강적이 왔을 때 전부 스킬을 켜 버리면 스킬 지속 시간 동안 아군의 원거리는 모두 무적 상태가 된다. 적 원거리 유닛이 끔찍하게 강하게 나오는 신급 미션을 리타만으로 클리어하는 동영상도 있다.[3] 대표적으로 마신 푸르푸르와 그 졸개들이 카운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4] 20% 확률로 화살을 2개 발사한다. [5] 다만 주변에서 스플레쉬 데미지 공격을 받은 경우에는 데미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