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티티스
1. 소개
글렌이 담당하는 반의 여학생.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日)야마구치 메구미 / (美)브린 에이프릴. 몰락귀족 출신으로 내성적이고 체격도 작아서 귀여운 동물처럼 보이는 소녀. 자신감이 없는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고민이 많다. 글렌이 변신 시합에 내보낸걸 보면 변신 능력에 재능이 있어 보인다. 또한 작중 묘사를 보면 글렌을 내심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1]
2. 작중행적
1권: 글렌이 담당교사로 첫날에 왔을때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을 했지만, 자신도 모른다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글렌의 모습에 어리둥절해 한다.[2] 그리고 시스티나와의 마술 결투소동에서 다른 학생들이 글렌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임에도 끝까지 글렌에게 뭔가 배우려는 모습을 보인다.
2권: 마술 경기제에서 변신 종목에 나가게 됐지만, 자신이 실수를 해서 반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걱정하여 글렌에게 다른 사람과 바꿔달라고 부탁하지만, 글렌이 어차피 축제니깐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 린을 위한 특별 강의로 인해 긴장이 풀렸다. 그리고 자신의 차례인 변신 종목에서 자신이 이번에 지면 자신의 반이 1등을 할 수 없는 압박감 때문에 겁을 먹고 있을때 알베르트가[3] 걱정하지 말라면서 린의 긴장을 풀어 주었고,[4] 무사히 변신에 성공하여 변신 종목에서 이길 수 있었다[5] .
3권: 리엘이 글렌의 반으로 전학을 와서 처음에는 리엘의 엄청난 괴력으로 인해 피했지만, 시스티나와 루미아가 리엘을 허물없이 대하는 태도를 보고, 무섭지 않게 된다. 그후 백금 마도 연구소가 있는 사이넬리아 섬으로 수학여행을 간다.
4권: 사이넬리아 섬에 있는 관광지에서 다른 애들과 같이 식사를 식당으로 가던 중에 카슈와의 약간의 말다툼으로 기분이 상한 웬디를 달래었다. 그후 루미아와 리엘이 없어졌고, 글렌과 알베르트과 어딘가로 가는 모습을 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그후 무사히 모두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반 아이들과 함께 기뻐한다.
추상일지 3권에서는 월광의 아뮬렛[6] 이라는 마도구를 도난당해 글렌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하였다. 월광의 아뮬렛은 과거 가문이 몰락하고 영지가 제국에게 전부 반환될 때 간신히 지켜낸 마도구라고 하며 무척이나 소중히 여긴다.
3. 기타
- 인기투표 중간집계에서 10위를 차지했는데, 비중에 비하면 인기가 꽤나 높은 셈이다.
- 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가슴 사이즈가 루미아에 비견된다고 나왔다⋯ 글렌의 독백에 의하면 웬디보다 크고 루미아와 비슷하다고 한다.
[1] 5권에서 시스티나를 걸고 글렌과 레오스가 결투를 펼친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하는 모습과 7권에서 사교 무도회에서 루미아가 글렌과 같이 춤추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하는 모습이 보인다.[2] 이 때문에 시스티나가 글렌에게 태클을 건 것은 말할것도 없다.[3] 글렌이 어떤 사건에 휘말려서 마술로 알베르트의 모습으로 바꾼거다.[4] 이때 알베르트의 말투가 글렌과 비슷해서 아까 글렌이 자신에게 해준 말 덕분에 느낀 안도감을 다시 떠올렸기 때문이다.[5] 여담으로 린이 쓴 변신 마술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해당 동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눈에 착시현상을 이용해 자신이 상상하는 대상으로 보이는 마술을 썼다. 해당 작품의 전설적인 존재인 시간의 천사 라 티리카'로 변신하기 위해 글렌의 조언으로 해당 성화집을 보고 공부한 성과 덕분에 주위를 감탄하게 만들었고 압도적인 점수로 변신 종목에서 최고 점수를 따낸다.[6] 가지고만 있어도 소유자를 향한 온갖 저주를 막아주는 환상의 마도구. 단, 린의 것은 각인된 룬이 파손되어 가호의 마력이 소실된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