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1. 린디스
소환 대사.난 초원의 민족 린디스야. 키아란 후작가의 공녀지만...아, 신경 쓸 거 없어.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주인공. 고유 타이틀은 '''초원의 소녀'''
1.1. 능력치
1.2. 보유 스킬
1.3. 설명
체력은 낮지만 수비와 마방 모두 평균은 되어 대부분 상황에서 1방은 확정적으로 버틴다. 공격력 살짝 낮은 게 단점이지만 HP가 50% 이하가 되면 공격 +7 추가로 어느 정도 커버되며, 전용 무기의 효과로 인해 연속 추격까지 발동하기에 HP가 줄어들면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 유닛. 다만 안 그래도 최대 체력이 낮은데 그마저도 반 이하가 되어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은근히 치명적이다. 원작에서는 회피라도 높았지 회피가 없는 본작에서는 물몸 느낌이 더 심하다. 게임이 막 발매되었을땐 인기가 높고 채택률도 높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주가가 점점 떨어져 이젠 잘 보이질 않게 되었다(...). 무기연성을 하면 솔카티의 성능이 확 올라가는데, HP가 75% 이상일 경우 몰아붙이기와 악수(差し違え： 일정 HP이하일 경우 무조건 추격이 발동하게 되어 선공시 용자의 무기 마냥 2연타를 욱여넣는다. 덕분에 B슬롯이 완전히 개방되어 빌드폭이 매우 늘어나있다. 어떻게 기용될지는 아직 많은 이들이 연구중. 지금에 와서는 워낙에 청속성이 강세기도 하고 28/37이라는 공/속 스탯은 스탯 인플레까지 일어난 매우 넓은 검사 경쟁자들에 비해 너무나도 떨어지며 솔카티의 연성효과도 이후 나왔던 타 전용무기의 성능에 비할 바 없이 딸리는데다 이런 성능으로도 아직도 5성전용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애정캐가 아니면 쓸 이유가 아예 없다.
여담으로, 린은 본인을 제외한 다른 배리에이션이 그 카밀라처럼 6개나 있지만, 그 중 하나도 검을 쓰지 않는다. 3개는 활을 들고 있고, 나머지 3개는 각각 지팡이와 청마도서, 무색 암기를 들고 있다. 아무래도, 본인도 솔 카티가 구리다는 걸 깨달은 모양(...)
2. 신부 린
소환 대사.나는 린이야.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이런 모습이지만... 그, 그렇게 쳐다보지는 말아 줄래?
고유 타이틀은 '''초원의 신부'''
3. 능력치
4. 보유 스킬
5. 설명
6월 신부의 축복 한정가챠로 등장한 린. 뜬금없이 지팡이로 나왔는데, 전용무기가 적에게 반격불가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굉장한 효과를 지니고 나왔다.[1] 거기에 전용 패시브스킬인 환혹의 지팡이가 적 반격불가 효과라서 원거리 캐릭터 상대로도 안전하게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무기 연성으로 지팡이의 대미지 디메리트를 없애거나, 환혹의 지팡이의 반격 무시 효과를 내장할 수 있어서 반격 불가 디버프 + 반격 무시 + 대미지 딜링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게 강점. 힐러라고 마냥 힐만 할 수 없는 '전과의 연전'에 그야말로 딱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미지가 누적되는 장기 연전이라서 회복수단이 웬만하면 필수가 된 데다가, 스테이지가 진행될 수록 적 스탯이 뻥튀기되면서 최종전즈음에는 유리속성으로도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발려버릴 정도로 적이 강해지기 때문. 4인 파티에서 1인의 전투력을 완전히 포기하고 대신 지팡이를 끼워넣기는 너무 애매하기에 회복력이 떨어지더라도 차라리 메딕 마르스나 루키나같은 개조 캐릭터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린은 회복은 물론 강적에 대한 확실한 견제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전용 힐러로는 독보적인 원탑으로 꼽히고 있다. 그 외에는 지긋지긋한 매복캐릭터에 대한 대책으로 운용할 수 있다.
[1] 턴이 끝날 때까지 매복이든 반격이든 아무 것도 못 하는 샌드백이 된다. 이를 이용해서 헥토르 등 거리 무시 반격이나 매복이 강력한 캐릭터들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