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
ファイアーエムブレム 烈火の剣
Fire Emblem: The Blazing Blade[1]
Fire Emblem[2]
<colbgcolor=#081e9e> '''개발'''

'''유통'''

'''플랫폼'''
|
'''장르'''
SRPG
'''출시일'''
'''게임보이 어드벤스'''
[image] 2003년 4월 25일
[image] 2003년 11월 3일
[image] 2004년 2월 20일
[image] 2004년 7월 16일
'''Wii U'''
[image] 2014년 5월 14일
[image] 2014년 8월 21일
[image] 2014년 12월 4일
'''등급'''
CERO A
ESRB E
OFLC G8+

1. 개요
2. 시나리오
2.1. 시나리오 일람
4. 군사 시스템
5. 클리어특전
6. 난이도
7. 파이어 엠블렘의 해외 진출
8. 여담
9. 버그
10.1. 열화의 검 IF
10.2. 천지의 검
10.3. The Last Promise
10.4. MK404의 개조판
10.5. 프로젝트 Z(중지)
10.6. GhebFE/Gheb Saga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GBA로 나온 파이어 엠블렘의 두 번째 시리즈. 판매수 약 27.2만장. 전작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후속작이긴 하지만 작품 내의 시기적으로는 봉검보다 20년 정도 전 이야기다. 즉 프리퀄.
연대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전작 봉검과 관련이 있다. 대표적으로 봉인의 검의 히어로&히로인인 로이리리나 커플은 본작의 주인공 엘리우드헥토르의 아들과 딸. 또한 전작과 데이터 연동을 했을 경우에만 추가 되는 특수 회화 이벤트도 있다.
봉인의 검보다 나중에 나왔으면서 과거 이야기를 다루었기 때문에, 여기서 나온 캐릭터들은 봉인의 검 시대에선 대다수가 이미 죽었거나 행방불명이 된다든지 해서 나오지 않는다. 이도저도 아니면 일선에서 물러났다 등의 이유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봉인의 검의 주역 중에는 열화의 검 캐릭터들의 자손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2. 시나리오


봉인의 검 주인공들의 아버지 세대의 활약으로 에레브 대륙을 둘러 싼 음모와 그 배후 세력을 물리치는 것이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 시리즈 대대로 전쟁을 시나리오의 중심으로 하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변두리에서 펼쳐지는 국지적인 사건인지라 범국가적인 규모의 전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똑같이 국지적인 사건을 다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외전작에 가까운 취급이 된 트라키아 776과는 달리 스케일은 작을지언정 밀도있는 스토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니니안의 갑작스러운 부활이라든지 하는 허술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차기작인 성마의 광석은 말할 것도 없고 테리우스 대륙 시리즈, 각성에 이르기까지 시나리오 부분이 썩 좋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돋보이는 편.
스토리는 본편 1년 전의 이야기를 다룬 일종의 서편 겸 튜토리얼인 편(서장~10장)과, 엘리우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본편(11장~31장)으로 나뉜다. 본편을 1회 클리어하면 이후 서편 클리어시 일종의 if스토리인 헥토르편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헥토르편의 경우 흐름은 본편과 동일하되 일부 이벤트를 헥토르 시점에서 보게 되며, 본편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 조금씩 공개된다. 단 본편과 메인 스토리는 같기에=엘리우드가 주인공이어야 하는 상황에서 헥토르가 개연성 없이 대장 행세를 하는지라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이 적지 않다.
사실 가만히 보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중 가장 비극적이라고 할만 하다. 주인공 삼인방 모두 개인적으로 비극적인 일을 당하며 성장했고[3] 대립하게 되는 악역들 또한 대부분 본질적인 악이 아닌 사연있는 인물들이라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본래 의적이었으나 수장이 여색에 휘둘려 부패하고 변질된 검은 송곳니,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감정과 인간성이 결여된 모르프, 용들의 세계에서 별 일 없이 살고 있었지만 용의 문을 통해 인간세계에 넘어옴으로써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되어버린 화룡, 그리고 한 때는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자상한 아버지였지만 전쟁으로 모두를 잃고 가족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힘을 추구하다가 미쳐서 타락하고 만 네르갈 등.[4] 그렇다고 회개나 반성, 혹은 구원 같은 것은 없다. 검은 송곳니의 주요 인원은 모두 사망해서 모르프로 재생되는 모욕을 당하고, 모르프는 최종적으로 모두 소멸하며, 화룡은 처단되고 네르갈을 끝내 미친 상태로 죽게 된다. 마지막으로 엔딩에서 니니안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아니면 요절하게 되는 선택을 하게 되고, 닐스는 누나가 어느 쪽을 선택하든지 간에 역시 비극을 겪게 되어 있다. 또 봉인의 검이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많은 캐릭터들은 오래 살지 못할 운명으로 되어 있다. 스토리 또한 봉인의 검이 있기에 당장의 위협만 퇴치하는 선에서 그치고 만다. 타 파엠에 비하면 거의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의 이야기.

2.1. 시나리오 일람


한마디에 써져 있는 캐릭터는 해당 캐릭이 맵에 출격했을 경우 자기소개 등을 이유로 군사에게 한마디하는 캐릭터를 의미. 린편의 경우 일부는 튜토리얼(노멀 난이도)일 경우에만 발생한다.
장수
제목
한마디
비고
서장
초원의 소녀

-
1장
운명의 발소리
세인
-
2장
정령의 검
-
-
3장
작은 용병단
-
-
4장
생업의 그림자에서
-
-
5장
국경을 넘어
-
-
6장
긍지높은 피
-
-
7장
여행의 자매
-
-
7장x
검은 그림자
-
출현조건[5]
8장
모략의 소용돌이
-
-
9장
슬픈 재회
마슈
색적
10장
아득한 초원
-

본편[6]
if[7]
제목
한마디
비고
11장
-
여행의 시작
엘리우드
-
-
11장
또하나의 여행
-
-
12장
12장
비익의 친우
돌카스
-
13장
13장
진실을 찾아서
로우엔/마슈
기이 설득에 마슈 필요[8]
13장x
13장x
행상인 마리나스
마리나스
출현조건[9]/색적
14장
14장
움직이는 자들
마커스/세라
비/엘크 설득에 세라 혹은 프리실라 필요[10]
-
15장
내려오는 발톱
오즈인
-
15장
16장
키아란의 공녀
엘크/플로리나
-
16장
17장
수수께끼의 행방
엘리우드/헥토르
레이반 설득에 프리실라 필요/루세아 설득에 레이반 필요[11]
16장x
17장x
항구 바돈
루세아/레이반
출현조건[12]/다츠 격파시 18/19장에서 미합류
17장
18장
해적선
기이/프리실라
-
18장
19장
마의 섬
다츠/레베카, 마슈
색적/피오라 설득에 플로리나 필요
18장x
19장x
마봉자
피오라
출현조건[13]
-
19장xx
시간의 저편

출현조건[14]/색적
19장
20장
용의 문
세인/켄트
라갈트 설득에 로드 유닛 필요[15]
20장
21장
새로운 결의
니니안
색적
21장
22장
두개의 인연
이사도라/윌
라스 설득에 린 필요/히스 설득에 로드 유닛 필요[16]
22장
23장
살아있는 전설
카나스/라스
헥토르 하드 한정 색적/호크아이 설득에 엘리우드 혹은 헥토르 필요[17]
22장x
23장x
만들어진 생명
호크아이
출현조건[18]
23장
24장
사아습래
히스/라갈트
분기[19]/가이츠 설득에 다츠 필요/왈라스 설득에 서장 편 인물 필요.[20] 평가관련 치명적 버그 있음
-
25장
광폭한 짐승
플로리나+피오라
파리나 설득에 헥토르 필요[21]
24장
26장
닿지 않는 손, 닿지 않는 마음
판트/루이즈
바이다 격파시 27/29장에서 설득으로 합류 불가능[22]
25장
27장
어둠의 하얀 꽃
가이츠/왈라스
분기1[23], 분기2[24]/눈/카렐 설득에 린 필요/하켄 설득에 페레 혹은 오스티아 소속 유닛 필요
26장
28장
새벽의 공방
하켄/카렐
색적/니노 설득에 로드 유닛 필요
26장x
28장x
결별의 밤

출현조건[25]
27장
29장
운명의 수레바퀴
니노/쟈팔
분기[26]/판트-루이즈 지원회화1/바이다 설득에 엘리우드 혹은 헥토르 필요
28장
-
용자 로랑
헥토르
-
-
30장
광전사 튜르반
엘리우드
-
29장
31장
유구의 황사
바이다/파리나
-
29장x
31장x
전지도
바아톨
외전이나 무조건 출현/카아라 설득에 바아톨 필요[27]
30장
32장
배수의 싸움
닐스/카아라
판트-루이즈 지원회화2
-
32장x
생명의 가치
레널트
출현조건[28]
종장
종장

[29]
판트-루이즈 지원회화3[30]
  • 한마디에 관한 기타사항
항구 바돈 이외의 모든 외전과 어둠의 하얀 꽃의 대사, 마의 섬에서 마슈 출격시 대사는 엘리우드/헥토르편을 불문한다.
사아습래/어둠의 하얀 꽃의 대사는 분기를 불문한다.
세인과 플로리나의 단독출연 한마디는 군사의 성별에 따라 대사가 틀려진다.
헥토르 25화 광폭한 짐승의 대사는 플로리나랑 피오라를 동시에 출격시켜야 발생한다.

3. 등장인물



4. 군사 시스템


이전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는 달리, 플레이어의 분신으로서의 주인공이 존재한다.(이름도 써 넣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크라는 이름) 다만 유닛으로 등장하지 않고 주인공의 군사(軍師)가 되어 활동한다.[31] 기존의 전투 시스템과 다른 점은 없으나 플레이어가 유니트에 명령을 내리는 행위를 게임 내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점이라는 것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후에 나온 작품들은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도 동시에 전투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인지 이 군사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다.
플레이어의 대리인인 군사가 게임 내에 존재하고 1부의 주인공인 린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연애 어드벤쳐틱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특히 린이 이쪽을 바라보며 주인공에게 이야기하는 연출에서 그런 점이 강하게 느껴진다. 물론 엘리우드와 헥토르에게도 이쪽을 보는 그래픽이 마련되어 있다.

5. 클리어특전


  • 사운드룸
한번만 클리어하면 100%개방되던 봉인의 검과는 달리 곡별로 각각 추가조건이 있다. 대부분 장면에 맞는 곡을 들으면 추가되지만 현재로선 불가능한 컨텐츠 다운로드로 추가되는 곡도 있다.
  • 하드모드
린편은 실질적인 난이도 차이는 없는 대신 튜토리얼성이 사라져 플레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
  • 지원회화모드
지원회화를 했던 유닛들의 회화내용이 추가되어 다시 볼 수 있고 습득 상황이 %로 표시된다.
  • 추가 에필로그
열화의 검 연동으로만 볼수 있는 추가 에필로그가 본편 8주차, 10주차 클리어시 볼 수 있게 된다.

6. 난이도


이 때부터 극악한 난이도의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였는지 비교적 난이도가 내려갔다. 하지만 보스급 캐릭터는 그에 반비례해서 초강력, 이기라고 넣어 둔건지 알 수 없는 보스 캐릭들도 있다. 게다가 하드 모드라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특유의 고난도가 재현된다. 하드에서는 말도 안되는 능력치 부스트가 붙었던 전작 봉인의 검과 비교해보면 적의 능력치빨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시츄에이션빨로 어렵게 만들어져있다. 구체적으로 대부분의 맵은 출격 가능 인원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헥토르편 30화 광전사 알마즈는 헥토르 빼고 달랑1명...), 적의 드루이드는 20 넘는 마력에 더해 상태이상 지팡이와 밸런스 파괴 마법 루나(후술)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32]
전술했듯 과거 이야기인 린편은 튜토리얼 성격이 강한지라 전투불능이 되어도 캐릭터가 죽지 않고 이탈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그런데 레벨10으로 합류하는 아머나이트 와레스가 냅다 전직 아이템으로 전직해 버리는 강제 이벤트가 있어서 팬들의 불만이 있었다.(전직할 캐릭터는 전직 전에는 최대한 높은 레벨로 올려두는 게 기본이다) 다만 하드모드의 경우 튜토리얼 성격이 사라지고, 전직이 강제 이벤트가 아니라서 전직하지 않아도 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사실인데, 본작에서는 도핑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상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도핑아이템 하나하나를 쓸때마다 신중을 기해야 하며, 특히 힘을 올려주는 에너지링의 경우 린편 종장에서 한번 나오고 엘리우드편 서장인 11장에서 또 한번 나오지만 헥토르편에서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쓸 수 있는 캐릭터가 린 편의 등장인물들 뿐인지라 결과적으로 힘이 잘 올라가고 높은 캐릭터가 대우받을 수 밖에 없다. 이에 의해 안습이 되는 대표적인 민폐 캐릭터는 기이레널트.
한편으로 본작을 기점으로 캐릭터들의 평균적인 성장률이 굉장히 높아졌다. 대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 특정 성장률 40%면 초기치 관계없이 괜찮은 능력치가 나와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는데, 본작부터 대부분의 하급직 캐릭터들의 힘-기술-속도 성장률 평균이 40%를 넘게 된다! 그 대신인지 클래스 체인지시의 능력치 보너스가 반토막나버렸다. 원래 전직보너스가 이런저런 능력치로 분산되는 성향이 강하던 소시얼나이트-팔라딘이나 마도사-현자 클래스가 피를 많이 봤으며, 전직시 방어력 보정치 덕택에 강력한 탱딜로 굴릴 수 있던 용병-용자 클래스 역시 방어적인 측면에서 많이 불안해졌다. 마침 본작 유일의 하급직으로 시작하는 용병 캐릭터인 레이반은 포지션 치고 낮은 방어력 초기치+반토막난 전직보정치에 행운이 낮다는 점까지 더해져 '콘월병'이라는 네타 요소를 창조하게 된다. 또 이는 처음부터 상급직인 캐릭터들의 대우가 이전작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원인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하켄, 그리고 판트.
지원효과 레벨업 방법이 소정 수정되고, 효과가 투기장에서 적용되지 않게 되었으나 보정은 그대로라서 여전히 강력하다. 평가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턴을 넘기면서 지원효과를 쌓아놓는것으로 상당한 강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본 게임은 일반 무명병사가 죄다 행운 0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중반부터 종장에 걸쳐서 나오는 특정 종족은 네임드 캐릭터나 보스들까지조차 행운이 0'''이라서, 필살률 증가 보정을 얻는 지원이 상당히 강력한 경향을 보인다. 필살회피 역시 바로 밑에 거론할 대 루나 드루이드 대응으로 수요가 좀 있는 편.
암흑마법 루나도 아군이 쓰던 적이 쓰던 밸런스 파괴 요소인데, 무기 자체의 위력이 0이라 실질 사용자의 마력만을 참조하여 공격력이 결정되는 대신, 적의 마방을 완전히 무시한다. 게다가 명중보정 65에 필살보정 20으로 높게 잡혀있어서 공격력이 높은 대신 명중률이 낮은 경향이 있는 암흑마법사와의 상성이 최고다. 대략 마력이 20이상 있으면 필살이 뜨는 순간 거의 모든 적을 확실하게 골로 보낼 수 있다. 이러다보니 육성내지 난수 여하에 따라서는 각종 보스들 순살은 물론이고 최종보스에게마저 신장기보다 더 높은 대미지도 줄 수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어둠의 신장기로 취급되고 있다. 무게가 12로 좀 쎄다는게 단점인데 이것이 크나큰 치명타까진 되지 않는다.
아군이 쓸 때도 이모양인데 적이 쓸때도 강력하다. 특히 하드 모드에서는 루나 장비 드루이드가 높은 빈도로 등장하기 때문에 필살이 발동하면 HP가 상한치인 60이라도 훅 가버릴 수 있는 운 게임을 강요받게 된다. 필살회피 지원을 받는다면 어찌저찌 필살사고율을 막는게 가능하지만, 평가위주로 플레이하면 지원 짤 여유가 없어서 좀 고생할 것. 본작은 마방 성장률이 높게 잡혀있는 캐릭터들이 행운 초기치/성장률이 낮은 경향이 있어서, 루나드루이드가 천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어느정도 의식하고 이리 조정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그럼에도 너무하다 생각했는지 이후 성마의 광석에서 명중이 50까지 줄어드는 너프를 받고, 문장의 비밀 리메이크에서는 루나와 비슷한 골자의 마방무시마법 그라우아가 적 전용이지만 필살률은 없는지라 루나처럼 심하게 문제시되지는 않았다.

7. 파이어 엠블렘의 해외 진출


[image]
그 전까지 일본에서만 발매되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였지만, 열화의 검부터 북미를 비롯해 해외에도 파이어 엠블렘이 발매되게 된다. 크게 두 가지 이유로 해외 발매가 이루어 졌는데, 첫째는 스매쉬 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한 마르스와 로이가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파이어 엠블렘의 자매작인 어드밴스 워즈의 첫 해외 발매가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북미에서도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어 신 문장의 비밀을 제외한 이후 작품들이 모두 로컬라이징이 되었다. 헌데 당시에는 전작들이 전혀 미국에 발매되지 않은 상태라 열화의 검은 떼고 그냥 'Fire Emblem'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이후 북미쪽 FE시리즈 커뮤니티에서는 작중 '열화의 검'의 번역명인 'Blazing Sword', 또는 그냥 7번째 파엠이니까 간단하게 FE7이라 칭한다. 그리고 2017년 히어로즈를 통해 'Blazing Blade'라는 공식 부제를 달게 되었다.
2007년에 IGN은 본작을 GBA 최고의 게임 16위로 꼽았다. 캐릭터가 한번 죽으면 영구히 죽는 시스템은 게이머가 전략을 조심스럽게 짜게 만든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북미에서도 이런 점이 충격적으로 느껴진 듯.
아래는 원판과 북미판의 차이점들.
  • 린의 전직 후 전용무장 그래픽 버그 수정.
  • 린편 시점에서의 린의 연령이 일본판에서는 15세였는데 18세로 변경. 이로 인해 솔 카티 사용시의 바스트 모핑이 납득이 되게 되었다. 다만 엘리우드와 헥토르의 연령은 17세 그대로라서 린 쪽이 연상이 되어버리는데 17세의 공부 못하는 남자랑 같은 레벨의 말싸움을 하는 혼자 산 경험이 있는 19세 여자라는 논리적 오류가 발생.
  • 영문화에 따라 고유명사 몇개가 단어에서 오는 뉘앙스가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라갈트의 이명 질풍이 Hurricane으로 바뀌질 않나, 쟈팔의 이명 사신이 어디의 자폭왕자마냥 Angel of Death가 되어 있고, 상점에서 아이템 구입시 소지품이 꽉 차서 아이템을 창고에 보낼 때 "견인대에 보내겠습니까?"가 아닌 "마리너스에게 보내겠습니까?"라고 말하는 묘한 인권존중도. 그런데 마리너스 본인이 구입할 경우에도 "마리너스에게 보내겠습니까?"라고 말한다. 뭔가 개그.
  • 마법의 이름 몇개가 바뀌었는데, 전체적으로 옛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이름이 되어있다. 자연계 S랭 마법 기가스칼리버가 엑스칼리버가 되면서 외국에서 선행부활하였으며, 뭔가 알 수 없는 이름이었던 알지로레가 나름 뼈대있는 마법명인 오라(게다가 연출 자체도 오라랑 거의 판박이다)로, 리자이어는 HP를 흡수한다는 이미지상 흡혈이라는 뜻을 가진 노스페라투로,[33] 원래의 노스페라투는 트라키아 776의 원거리 암흑마법을 생각나게 하는 펜릴로 바뀌었다.
  • 클리어 평가 S 또는 봉인의 검 연동 또는 본편 8주차, 10주차 클리어시에만 나오던 엔딩 이후 특별회화가 한번만 클리어해도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더 나중에 나온 유럽판에서는 짤렸다. 덧붙여 국내 웹에 많이 돌아다니는 롬은 유럽판.[34]

8. 여담


특정한 수순을 거치는 것[35]으로 XXX의 검 등 주인공의 이름이 들어간 특수무기를 얻는것도 가능했다. 이 무기들은 사실 봉인의 검에서 등장한 패자의 검의 타이업 아이템인 고내구도 장비를 재탕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원래 열화의 검 듀란달은 린이 쓰게 할 계획이었다고 한다.[36] 그런데 '그래도 게임 타이틀인데 메인 주인공한테 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는지, 듀란달은 엘리우드에게 넘어가고 린에게는 신무기 '솔 카티'를 급조해서 주는 과정에서 전투 그래픽 플래그에 버그가 발생, 전용 전투 그래픽이 나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앞서 언급했듯 북미판에서는 제대로 나오도록 수정되었다.(일어판 버그 수정 파일)
여러모로 메인 주인공인 엘리우드의 취급이 안습하다. '헥토르편'이란 게 있어서 뜬금없이 주인공 자리를 그냥 도와주러 온 친구에게 뺏기지를 않나, 그 헥토르편이 더 뒷사정을 자세하게 다루지를 않나. 여기에 위의 듀란달을 못 쓸 뻔했다는 건이 알려지면서 확인사살... 성전의 세리스 정도를 빼면 주인공 취급이 험악하기로 유명한 본 시리즈지만, 정작 다음 작의 메인 주인공인 에이리크부터는 그런 거 없다.

9. 버그


일판 한정으로 일부 오탈자랑 전술한 전투 그래픽 버그, 사아습래 로이드편의 적 유닛 겹침 버그에 묻혀서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적 턴을 조작 가능함으로 게임 밸런스를 치명적으로 무너트릴 수 있는 플레이봄(지뢰) 버그랑 토치/왼쪽상단 버그가 있다. 적 턴에서 특정 행동을 하여 적 턴을 플레이어 턴 처럼 조작이 가능한 버그들인데, 발동 트리거가 3개가 된다는 이야기.
먼저 플레이봄 버그는 플레이봄을 깐 칸에 적 캐릭터가 진입해서 대미지를 입는 중에 리셋하면 그 적 턴에서 적을 조작가능한 버그로 비교적 게임 발매 초중반부터 널리 알려진 버그였었는지라 이걸 악용하면 온갖 해괴한 플레이가 가능했었다. 대표적인 예가 24장의 바이다가 가진 사기 슬렌드스피어 강탈.
그 다음의 토치 버그는 좀 난해한 버그인데, 먼저 색적 맵에서만 가능하고 토치 지팡이를 사용한 착탄점에서 행동이 종료되었을 경우 온갖 버그가 발생한다. 버그의 효과는 2종류로 하나는 기마/비행유닛을 토치 착탄점에서 공격/지팡이사용/아이템 설치를 시키면 공격후라도 성전/트라키아 마냥 남은 이동력만큼 재이동이 가능한 것,[37] 이건 그나마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는 않지만 북미에서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두번째 버그가 괴랄한데 적 턴이 왔을때 적 유닛이 토치 착탄점에서 행동을 종료하는 타이밍에 리셋하면 불러왔을때 지뢰 버그처럼 적을 조작가능해진다. 토치 착탄점에 있는 적을 계속 살려둔다는 전제하라면 '''이론상 영원히 적 턴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 악용하는 날에는 쟈팔/제필 왕자 경축사망 운빨 게임으로 유명한 새벽의 공방전의 난이도가 껌이 된다.
마지막으로 왼쪽상단 버그는 말 그대로 맵 맨 왼쪽 위 좌표(0, 0)에서 적 유닛의 행동이 종료되는 타이밍에 리셋하면 위의 두 버그처럼 적 턴이 조작 가능하다. 딱히 아이템이 필요없고 색적맵이 아니더라도 발동가능하지만, 오프닝 이벤트나 맵 기믹 등의 무슨 형태로든 맵의 타일이 한곳이라도 변화하는 기믹이 없으면 발동할 수 없고,[38] 적 유닛을 화면 왼쪽 위 좌표로 끌어와야하는 좀 귀찮은 제한이 있다.
이 버그들은 성마에서도 그대로 남아 있다.
그외에 총합평가 S를 따기가 트라키아 776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어려운 거로도 정평이 있는데, 평가를 따기 위한 요소들이 5항목이나 돼서 하나라도 신경쓰지 못하면 별이 가차없이 깎이기에 S랭을 목표로 한다면 안 그래도 어려운 하드모드를 더욱 어렵게 플레이하게 된다. 트라키아때의 "스탯내지 이동력업 노가다+재행동+지팡이 게임" 등의 극한조건이라던가 이후 시리즈의 "적 능력치가 뻥튀기된 상황에서의 극한의 스탯싸움이라는 단조로운 양상이 되기 쉬운" 루나틱시리즈들과의 결정적 차이는, '''모든 것에 있어 일절 군더더기 없는 초효율적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
즉 최속 턴을 목표로 출격 유닛 전원에게 평균적으로 경험치가 돌아가게 하고 교전시의 삑살을 극력을 넘어 극한까지 없애야 하며, 그중에서 입수가능한 한정된 금전과 아이템을 효율적으로 입수해 유효하게 쓰지 않으면 안되는데다가 동료의 전원가입/생존은 필수. 턴이 소비되는 경험치/자금벌이가 거의 불가능해지는지라 단순히 기능뿐 아니라 적들의 움직임내지 아군 레벨업에 따른 임기응변 및 여러 상황을 동시에 파악하는 치밀한 계획성 없이는 S랭 달성은 불가능하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총합평가 시스템이 완화 내지는 사라진다. 달성해도 특정 엔딩 피쳐를 좀 빨리 볼 수 있을 뿐이지 안 하더라도 큰 지장은 없는게 다행.
생존평가는 사상자가 나올때마다 내려가며 파엠 시리즈 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기본소양이니 신경 안써도 된다. 굳이 따진다면 아군 세력의 사상자만 카운트하기에 성전/트라키아와 달리 아군이 되는 캐릭터를 놓친다고 내려가지는 않는다. 자산은 의외로 실버카드의 획득이 가능한 하드 난이도일 때가 쉽다.[39] 특히 헥토르편이라면 후술할 버그와 조화되어 자산평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덕에 제일 주의해야하는게 경험과 공략평가가 될 듯.
사실은 평가 관련으로 사람 좀 빡치게 하는 버그가 몇가지 존재한다. 헥토르 루트 한정 맵의 경우 뭔 짓을 해도 다음화에서 공략평가만 별 4개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터를 뜯어보면 모든 평가 기준치가 0으로 설정되어 있다. '''즉 공략평가 필요 턴이 0턴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모드 불문 사아습래 라이너스편을 플레이할 경우, 그 맵 공략중에 중단 세이브를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모든 평가 기준치가 헥토르편 한정 맵처럼 0으로 떨어진다.
덕분에 헥토르편에서 19장 이전과 32장 외전을 통과하면 공략평가 조건(필요 턴)이 뻑뻑해지지만 반대급부로 해당 맵들은 경험평가랑 자산평가 기준치도 0으로 되어있기에 경험치벌이 및 자산확보면에서는 널널해진다. 어느정도냐면 전직 인수를 늘리더라도 다른 고액아이템 관리를 잘 하는것만으로 자산 별 5의 사수가 가능. 물론 엘리우드편 하드 S를 노린다면 경험치/자산 꼼수가 안 먹히니 이 두가지 관련으로 정말 머리싸매게 될 것이다.

10. 개조 롬


최초의 해외 로컬라이징된 파엠이라 그런지 열화의 검은 개조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작품이다. 에뮬의 세이브로드신공을 의식해서 밸런싱을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막장스러운 것들이 많다...

10.1. 열화의 검 IF


그외에도 팬들이 만든 개조판 열화의 검 IF도 있다. 제작자 불명. 간단히 요약하면 대량의 BGM 추가, 밸런스가 대폭 바뀌었는데 무기가 비싸진 대신 전체적인 사용횟수가 늘었고 전체적으로 아예 못 쓸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난이도는 대폭 상향. 등장인물 몇 명이 바뀌면서 열화의 검 기본 골자를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토리 어레인지가 가해져 있는데[스포일러] 어째 제작진이 와일드 암즈 시리즈 덕후인것 같다(…).
해설 사이트: http://seesaawiki.jp/fe7if/

10.2. 천지의 검


'봉인의 검의 시간대에 린디스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는 또 다른 가능성의 스토리를 담은 물건 베른 왕국의 침략으로 사카 평원 롤카족의 족장 린디스가 납치당하자 린디스의 딸 사야가 어머니를 구출하고 사카 평원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군세를 모아 전쟁에 나서게 되는 스토리.
시스템적인 변경점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주인공 사야는 어머니 린디스를 빼다박은 데다 돌카스의 딸이라든가, 봉검 당시 적장이었던 시그네 등등 봉검과 열검 관련 인물들이 아군으로 합류하며 시나리오적으로도 열검의 흑막과 베른 왕국의 결탁을 다루기 때문에 전작들을 전부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에 대한 팬서비스는 최상급. 난이도는 개조 롬답게 빡센 편이나 사야가 어머니가 사용했던 마나카티와 솔 카티(!!)를 전부 물려받아 시작하며 극초반에 회복술사들이 세 명이나 아군에 가입하기 때문에 다른 개조판들에 비하면 초반진행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10.3. The Last Promise


최초로 모든 걸 뜯어고친 개조판. 다만 스토리 작가가 이 타이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부실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자동 다운로드 주의)
도트만 우려먹고 스토리·등장인물·시스템 모두 뜯어고친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있으며 솔저 클래스의 아군이 존재하고 무희 대신 부랑자[40]라는 신 직업도 나오는 등 상당히 참신한 작품이다. 그리고 원본처럼 1부에선 아군 캐릭터의 HP가 0이 되어도 사망처리되질 않아서 메인 스토리 중에 로드들만 줄기차게 나오는 원본과 달리 아군들이 튀어나와서 정찰하러 다니거나 서로 잡담을 나누거나 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대신 설득할 수 있는 유닛을 죽이면 게임 오버라는 조건이 붙지만.
물론 난이도는 당연히 막장 레벨. 어설프게 덤비다가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좌절을 맛보게 된다. 참고로 최종결전은 BGM이 은의 의지가 된다. GBA 음원의 은의 의지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순간이라 해야할듯.

10.4. MK404의 개조판


원래 Rapidshare에 패치 파일이 있었지만 Rapidshare가 망하면서 찾기 힘들어진 작품. 쿄스케 난부가 아머나이트로 나와 창질로 적을 꿰뚫고 젠가 존볼트가 소드마스터로 나와 적을 일도양단하며 유그드라 유니온의 밀라노가 도끼 하나 꼬나쥐고 무쌍을 찍는 등 여러모로 막나가는 개조판이다.

10.5. 프로젝트 Z(중지)


좀비 아포칼립스물. 완전 정신줄 놓은 개그가 특징인 개조판. 흑기사가 길목을 막으면서 "아무도 지나갈 수 없다. '''나는 무적이라고!!'''"를 외친다거나(아머나이트 주제에 물방이 2 마방이 13인 변태 스탯은 덤), 초반에 주는 작품 내 유일한 츳코미 담당인 소드마스터를 제이건, 고기방패(...)라고 부르면서 미친 듯이 깐다거나, '''주인공이 입에서 레이저를 쏘는 초거대 조류라거나''' 하는 꼴을 보고 있으면 점점 정신이 머나먼 곳으로 떠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들 진지한 파엠 개조판 중 찾기 힘든 개그물이라, 중단된 프로젝트인 것이 아까울 따름.

10.6. GhebFE/Gheb Saga


성마의 광석의 단역인 게브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친 개조판 GhebFE의 후속작. 특이하게 성마의 광석 개조판 후속작이 열화의 검 개조판이다. 다크 히어로안티히어로물 같은 성격을 띠고 있는 안드로메다 센스가 일품인 시리즈로, 승려가 도끼를 쓸 수 있다거나 발터 등등 악역들이 아군으로 합류한다거나 린디스가 거대괴수로 나온다거나 레널트가 진짜로 용자로 나온다거나 마이클 잭슨이 나온다거나 하는 미친 광경을 볼 수 있다. '''맵상에서 안 보이는 적'''이 있다던지, 녹색으로 떡칠된 마잭의 양심없는 능력치 등 난이도는 엄청 높으며, 게임은 1부터 10까지 다 쎆드립의 항연. 자연히 유안과 방무뎀을 끼얹는 암마법 루나가 슈퍼 에이스가 될 것이다.

[1] 해당 게임을 쉽게 구별하기 위해서 팬들이 Blazing Sword 라는 팬칭을 붙여 주었다. 하지만 2017년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 공식적으로 Blazing Blade 라는 부제를 붙였다.[2] 본작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북미 최초 발매작이었기 때문에 발매 당시에는 별도의 부제를 붙이지 않고 그냥 'Fire Emblem'이라는 타이틀로 나왔다. 위에 상기했다 시피 Blazing Blade 라는 부제는 히어로즈에서 처음 언급됐다.[3] 린은 어릴 때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부족이 몰살당했으며, 엘리우드도 젊은 나이에 아버지가 영면에 드는 것을 직접 봐야 했고, 헥토르 역시 부모님이 병으로 일찍 돌아가시고 형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그렇게 죽게 된다.[4] 결국 아내는 다시 찾지 못했고, 아이들은 서로 정체를 알지 못한 채 납치해서 마법에 이용하려고 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 딸 니니안이 사망하는 계기를 만들기까지 했다.[5] 7장에서 적장(바인츠)을 15턴 이내에 격파한다.[6] 엘리우드 루트[7] 헥토르 루트[8] 미션 전 대화에서 기이의 대사를 잘 들어둘 것.[9] 13장에서 맵 좌상의 민가 방문하고 클리어.[10] 세라로 설득하는 것이 훨씬 쉽다. 프리실라의 경우 만나는 위치가 시작지점에서 완전히 반대편이라 사실상 어려운 방법이기 때문. 또한 엘크가 적극적으로 적을 보면 달려들기 때문에 죽기가 쉬우니 구출로 묶어놓는다거나 하는 조작이 필수적이다.[11] 즉, 프리실라로 레이반에게 먼저 접근하여 아군으로 만든 후, 합류한 레이반으로 루세아를 설득하여 아군으로 만들어야 한다.[12] 16/17장에서 키아란 병사 1명이라도 남은 상태로 클리어.[13] 18/19장을 15턴 내로 클리어.[14] 서편에서 닐스의 레벨을 7 이상으로 올려둔 상태일 것, 19장x에서 키슈나를 격파하고 클리어.[15] 즉 엘리우드, 헥토르나 린으로 설득 가능. 대신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라갈트가 보물상자에 있는 아이템을 먹튀하고 사라지니 가능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16] 19/20장과 동일[17] 본편일 경우 엘리우드로만, if 루트라면 헥토르로만 가능하다.[18] 22/23장에서 호크아이를 설득할 것, 해당 스테이지에서 합계 700이상의 경험치를 얻을 것.[19] 엘리우드, 헥토르, 린의 레벨합이 50 이상이면 vs 라이너스+가이츠 출현, 미만이면 vs 로이드+왈라스 출현[20] 즉 린 편에서부터 조작 가능했던 유닛이 필요하다.[21] 설득이라기보다는 파리나가 헥토르한테 접근하여 자길 고용해달라고 말한다. 이 때 비용으로 무려 20000이라는 거금이 필요하니 준비 단단히 할 것.[22] 어차피 이 스테이지에서는 바이다의 스탯이 사기적이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도 현명하다. 괜히 주변의 드래곤 라이더 잡아서 경험치 먹겠다고 무리하게 돌격했다가는 아군 한두 명 그냥 순삭당한다.[23] 영웅의 증표로 전직하는 캐릭터(레이반, 기이, 바아톨, 돌카스)의 레벨합과 인도의 반지로 전직하는 캐릭터(엘크, 루세아, 세라, 프리실라)의 레벨합을 비교해서 전자가 높으면 vs 슈르메, 후자가 높으면 vs 케네스. 양쪽의 아무도 레벨업시키지 않았다면 케네스 루트가 걸린다.[24] 10턴째까지 적 상급직 유닛 둘 이상 격파(케네스)/문 4개 이상 개방(슈르메)시 카렐 출현, 그렇지 못할 시 하켄 출현.[25] 26/28장에서 니노를 설득할 것, 해당 스테이지에서 니노와 쟈팔의 회회이벤트를 볼 것.[26] 사아습래에서 싸우지 않았던 쪽과 대결.[27] 바아톨의 클래스가 워리어여야 하며, 레벨도 5 이상이어야 카아라가 투기장에서 출현한다. 덧붙여 결투가 한 차례 벌어지니 쌍방 중 하나라도 죽지 않도록 바아톨의 장비를 잘 세팅해야 하니 주의할 것.[28] 32장을 20턴 내에 클리어[29] 강제출격한 5명(3로드+닐스, 아토스) 이외의 참가시킨 캐릭터들이 전부 한마디씩 한다.[30] 화룡을 상대하는 두 번째 파트라는 점에 유의할 것. 다른 두 가지 지원회화 잘 챙겼다가 여기서 실수로 빼먹으면 완벽주의 플레이어한테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31] 처음에 군사의 프로필을 설정할 때 속성이 정해지는데, 군사와 속성이 동일한 유닛은 명중률/회피율/필살률에 일정한 가산치가 붙는 보너스가 존재한다.[32] 가장 심한 맵으로 유명한 게 헥토르편 29화 '운명의 수레바퀴'. 적이 전부 마법계로 변화하여 가는 길목에는 상태이상 지팡이의 발큐리아와 원거리마법 현자 및 사제가, 보스 근처에는 루나와 상태이상지팡이를 겸비한 드루이드가 2명이나 있다…. 게다가 승리조건이 적 전멸. 명실공히 헥토르 하드 최강 난이도의 맵이라 할 수 있다. 덤으로, 이 링크에는 헥토르편 29화 이전까지 플레이어를 골 빠개지게 하는 맵들이 총망라되었는데 영어 독해가 되는 엠블레머들이라면 어지간하면 납득하실 듯.[33] 후일 본 마법이 다시 빛 마법이 되었을 때 빛 속성의 흡혈마법이라는 뭔가 기이한 뉘앙스가…[34] 유럽판은 일부 번역이 북미와 다르다. 예를 들어 지명이 Bern, Ostia면 북미판, Biran, Ositia면 유럽판이다.[35] 월간 닌텐도라고 하는 기기를 통해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당연히 현재는 불가능.[36] 봉인의 검 트라이얼 모드에서 엘리우드의 데이터를 보면 알겠지만 무기레벨이 검 A/창 S로, 신장기 중에서 듀란달은 못 쓰고 창인 '마르테'는 쓸 수 있다.[37] 평상시 기마/비행유닛은 공격/아이템 설치 이외의 상황에서 행동종료가 되는 행동을 실행해야만 남은 이동력만큼 재이동이 된다. 이 버그는 부서진 벽이 있는 자리에서 공격해도 발생한다.[38] 예를 들면 헥토르편 11장이라면 열 수 있는 문과 부술 수 있는 벽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며, 성마 20장은 맵 자체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불가능하다.[39] 자산평가 계산 기준이 소지중인 아이템의 구입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즉 실버카드로 물건구입가가 반가가 되면 물건을 살 수록 자산이 늘어나고, 20000G나 하는 하늘의 각인은 자산평가 관리에 자신없다면 왠만하면 1명한테만 쓰는게 좋은 셈.[스포일러] 열화 본편에서는 사실상 이름만 나온 네르갈의 아내 에이날에 관련된 인물 두 명이 아군 캐릭터로 가입하며, 네르갈에 의해 레널트처럼 모르프 실험체 피험자가 되어버린 니노의 남동생도 등장한다. 그리고 다른 등장인물 한명은 봉인의 검 시절 최종보스인 "마룡"의 프로토타입임을 암시하는 충격적인 백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이름이 패자의 검에 등장하는 시조룡의 이름과 비슷한 네이밍이라, 파엠 특유의 심증은 많고 확증은 안 하는 식으로 상상의 여지를 남긴 듯.[40] 부랑자 주제에 '''주인공급 인물이라 제압이 가능하다.''' 수도사의 도트를 사용하며, 연설로 캐릭터들을 재행동시킨다. 빛 마법도 사용 가능. 전투형 무희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왠지 그 연설하는 장면의 BGM이 성검전설 히어로즈 오브 마나의 월드맵 BG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