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DLC

 




1. Royalty
1.1. 제국과 작위
1.2. 초능력 얻기
1.2.1. 초능력 사용
1.2.2. 초능력 목록
1.2.3. 명상
1.3. 제국무기와 결속무기
1.4. 킬존을 카운터 치는 킬존, 메카노이드 클러스터
1.5. 문제점
1.5.1. 개선점


1. Royalty



스팀 상점 페이지
1.1 패치와 함께 발매된 첫번째 DLC이다. 귀족과 사이킥 파워, 각종 퀘스트, 메카노이드 클러스터, 울트라테크와 고대 무기를 합친 제국 기술, 신규 OST 등이 포함된다. Vanilla Expanded 시리즈 모드로 유명한 Oskar Potocki가 DLC 제작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 제국이라는 중세풍의 체제와 고도로 발달된 기술을 가진 신 세력이 등장한다. 제국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제국 작위를 받을 수 있으며 제국 기술을 이용할 수도 있다.
  • 메카노이드 클러스터라는 메카노이드 군집이 등장한다. 박격포를 막아주는 쉴드나 메카노이드를 조립하는 공장 등의 건축물이 등장한다.
  • 사이킥 능력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최대 6레벨까지 존재하며 각 마스터리 레벨마다 사용가능한 사이킥들이 나뉘어있다.
  • 제국 퀘스트의 진행을 위해 셔틀이 생겼다. 플레이어 정착민도 작위를 올리고 허가증을 투자해 셔틀을 부를 수 있다.
  • 기타 정착지의 운영에 방해를 주는 건물들이 생겼다. 위의 메카노이드 군집에서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모든 전자기기를 마비시키는 EMI, 특정 날씨를 강제하는 기상조절기, 온도를 10도단위로 높이거나 낮춰버리는 온도조절기등이 있다.

1.1. 제국과 작위


DLC에서 등장한 신규 팩션으로 중세의 정치,계급구조와 번화계급의 기술력을 지닌 집단이지만 더 강한 집단의 침입으로 인해 사방으로 흝어져서 정착하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퀘스트를 무사히 수행하거나 수감자나 금을 공물로 바쳐 신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신임장을 통해 작위를 받아 계급을 올릴 수 있다.
작위 역시 중세귀족의 그것을 비슷하게 따라간다. 낮은 계급부터 서술하며 앞에 쓰여있는 숫자는 해당 작위를 얻기까지 필요한 신임장의 수이다.
  • 1. 자유민 - 그냥 제국인의 보증 비슷한것으로 어떠한 변화도, 혜택도 없다.
  • 7. 종사 - 자유민과의 큰 구분은 없으나 최하위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허락된다.
  • 13. 향사 - 최하급 귀족, 일정이상의 음식과 침실, 알현실을 요구하기 시작하며 경무장을 갖춘 4명의 돌격병을 호출하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 21. 기사/부인 - 하급 귀족, 제국 정착지나 상단과의 거래가 허락된다. 또한 제국 고유의 결속무기도 이 작위부터 사용권한을 부여받는다.
  • 31. 집정관 - 중급 귀족, 의복요구 수준이 생기며 경장갑을 갖춘 4명의 친위보병을 호출하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 45. 남작/남작부인 - 중앙 귀족, 대왕좌를 요구하며 중장갑을 갖춘 4명의 중무장대를 호출하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이 계급부터는 제국 궤도상인과 접속하여 거래를 할 수 있다. [1]
  • 65. 백작/백작부인 - 중앙 귀족이자 외부인이 오를 수 있는 최상위, 다시말해 플레이어 폰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계급이다. 모든 초능력의 사용이 허가되고 고정적인 탈출미션인 항성군주 수행 퀘스트도 백작위만이 받을 수 있다.
이 다음부터는 개발자도구를 쓰지 않는 이상은 기껏해야 중립이나 적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계급이다.
  • 공작/공작부인 - 중앙귀족중 최고위.
  • 영사 - 상급 귀족
  • 항성군주 - 해당 별의 통수권자 이며 위에 언급한 탈출 퀘스트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림시티등의 모드에서는 항성군주가 암살타겟이 되는 경우도 꽤 많다.
  • 황제/황후 - 제국 통수권자, 그러나 제국 자체가 콩가루가 된 상황이라 아무리 절대권력이라 한들 결국 귀족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모양, 바로 위의 항성군주는 얼굴이라도 비추지 이쪽은 작위만 있고 절대로 볼 수가 없다.
이 작위 시스템때문에 아주 웃기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실제로 어떤 기사가 메카노이드를 유도해달라며 14명의 중장보병을 지원해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그 중장보병중에 바로 위에 언급된 '''항성군주'''가 껴 있는 경우를 확인했다. 시스템을 얼마나 엉성하게 짜두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부분.

1.2. 초능력 얻기


DLC가 추가되면 정착지 운용 초반에 고정적인 미션 두가지를 받게된다.
먼저 받게되는건 왠 얼뜨기 귀족이 짐승에게 쫓기는 상황을 막아주는 것, 짐승이라고 해 봐야 인간사냥 상태이상에 걸린 작은 초식동물이고 그 숫자도 한마리로 고정된지라 수행에 지장은 없다. 해당 귀족은 몇시간 뒤에 셔틀로 떠나며 7장 이상의 신임장을 준다. 해당 퀘스트를 수행한 폰은 바로 종사 작위에 오르며 정신력 증폭기를 하나 받게 된다. 제국팩션과 협력하게 되는 루트라고 볼 수 있다.
위의 미션 수행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또다른 미션이 오는데 이쪽은 제국에게 쫓기는 도망자를 보호해야하는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를 수락시 해당 도망자는 정착지에 합류하고 일정 시간 뒤에 제국이 침공해오며 당연히 팩션관계도 적대적으로 틀어진다. 다만 도망자가 초능력 관련 물품들이 숨겨진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국과 적대한다고 해서 초능력을 포기해야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다.
참고로 초능력 증폭기는 작위가 있어야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제국에서 지정한 작위를 만족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허가받지 않은 초능력을 사용할 경우 일정 확률로 제국에 해당 사실이 발각이 되며 우호도가 감소한다. 물론 제국과 적대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우호도고 나발이고 아무 상관 없지만 제국과의 거래가 이래저래 유용한 경우가 많다보니 우호관계를 쌓고싶다면 가급적 맞춰서 사용하자.
참고로 제국과 적대하더라도 제국 상단이 오지 않을 뿐 퀘스트는 귀족들이 개별적으로 주기 때문에 무조건 제국과 우호적인 관계가 강제되지 않는다.

1.2.1. 초능력 사용


림이 초능력을 얻었다면 해당 림을 클릭했을 때 하단에 열기(임계점)/초집중(집중도)[2]이라는 두개의 게이지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 임계점 : 초능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계를 의미한다. 모든 초능력들은 사용시 정신적 혼돈치가 쌓이는데 해당 혼돈치는 임계점의 최대치를 넘길 수 없다. 가령 임계점이 60인 림은 혼돈치 누적량이 12인 초능력 '기절'을 5번 연속으로(12*5=60으로 한계치에 딱 도달한다) 쓰거나 혼돈치 누적량이 25인 '도약'과 함께 쓰는것은(12+25=37로 23의 여유가 있다.) 아무 문제가 없지만 '도약'을 3번 사용하거나(25*3=75라서 60인 한계를 넘기때문에 사용불가) 애초에 혼돈치 누적량이 한계를 넘어서는 65인 '섬광폭풍'은 사용할 수가 없다.
  • 집중도 : 후술할 명상 시스템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일종의 '마나'개념이다. 최대치는 100%로 고정이며 각 초능력들은 각 수준에 맞게 초집중 게이지량을 요구한다. 또한 초능력들을 3개 티어로 나누어서 최고급에 속하는 5,6등급 초능력은 초집중 게이지가 50% 이상이어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중간단계인 3,4등급은 25%이상을 요구한다. 최하위 초능력은 해당사항이 없지만 최소 요구비용은 맞춰야 쓸 수 있다.
  • 제한해제 : 임계점 옆에 추가된 토글형 버튼으로 이것을 통해 일종의 '리미터 해제'를 할 수가 있다. 위에 언급했듯 각 초능력의 정신적 누적치 합계는 임계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임계점을 넘는 초능력은 아예 비활성화가 되는데 이 제한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임계치는 안전한도이기도 해서 이를 넘어서면 뇌에 부하가 걸리기 시작해 심하면 과부하로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오랫동안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
패치 전에는 명상과 집중도개념이 없었고 임계점만 존재했으며 임계점내에서 초능력을 써도 무조건 후유증에 시달렸다. 이후 명상 패치로 임계점은 안전끈의 역할을 하도록 변경되고 마나의 역할을 집중도가 대신하게 되었다.
즉 초능력은 집중도를 모아서 쓰되 임계치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집중도만 충분하다면 임계점 한계를 풀고 초능력을 난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위 예시로 든 임계점 60짜리 림도 한계를 풀면 혼돈치 65를 누적시키는 최상위 초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후폭풍이 거세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임계점은 각 림의 정신 감응력에 영향을 받는다. 이때문에 이전에는 페널티취급이었던 정신과민 같은 특성을 가진 림을 초능력림으로서 키울 가치가 생겼다. 이외에는 초능력증진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반대로 정신력이 강한 특성을 지닌 림들은 한계치가 오히려 평균보다 낮아지거나 정신적 무감각의 경우 아예 초능력 자체를 쓸수가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2.2. 초능력 목록


초능력은 1~6단계로 나뉘며 이는 정신력 증폭기의 한계 레벨과 일치한다. 즉 4단계까지 증폭기를 사용한 림은 1~4단계의 초능력을 쓸 수 있지만 5,6단계 초능력은 배웠더라도 쓸 수가 없다.
  • 1단계, 가장 기초적인 초능력으로 소모 비용이 낮지만 개인 타겟팅이라 전투 규모가 커질 수록 사용 빈도가 줄어든다.
과부하 - 대상의 속도 -50%
기절 - 3초간 대상을 기절시킨다.
통각차단 - 통각을 10%로 줄여버린다.
태양구 - 대상 지점에 50%의 빛과 21℃의 열을 공급하는 태양구를 소환한다.
장애물 도약 - 대상 지점 주변의 바위/고철 덩어리를 5개까지 대상 지점으로 강제로 끌어와 엄폐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뢰의 단어 - 대상 죄수의 저항심을 크게 깎는다. 직접 포섭하는 역할은 하지 않는다.
  • 2단계
정신력 연결 - 자신의 정신력 혼돈치를 대상에게 전량 이전한다. 대상은 하루 정도 코마 상태에 빠진다.
실명의 파동 - 범위내의 적들 시력 -50%
소방용수 - 범위에 물을 부어서 불을 끈다. 신규 초능력, 화재진압의 중요성을 아는 유저들은 거품분사기를 쓰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사용할 일이 없을것이다.
오락의 단어 - 일시적으로 대상 아군의 의식을 깎는 대신 무드를 상승시킨다. 일시적인 쾌락회로 역할.
  • 3단계
현혹 - 대상은 시전자에게 강제로 이동한다.
혼돈의 도약 - 대상을 무작위 지점으로 강제도약시킨다.
현기증의 파동 - 범위내의 적들 구토유발. 생각 외로 유용하다.
사랑의 단어 - 대상 정착민이 다른 대상 정착민을 상대로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 4단계, 특이하게도 야전에서 효과적인 초능력들이 많다.
도약 - 대상을 선택한 위치로 강제도약시킨다. 다시말해 적을 끌어오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벽 세우기 - 십자가 형태의 엄폐물을 세운다. 야전에서 위협적인 저격수나 최후의 심판, 삼단 로켓 등을 저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연막구름 - 지정위치에 연막을 살포, 연막벨트와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역시 야전에서 효과적.
집중 - 대상의 시력,청력,이동속도가 30% 증가한다.
평온의 단어 - 정신이상 상태에 빠진 대상을 강제로 진정시킨다. 대상은 잠깐 동안 수면 상태에 들어간다. 정신이상의 심각도에 따라서 초집중 비용이 달라지게 된다. 능률을 올리는 대신 정신붕괴 한계점을 높이는 강박증 계열이나 괴짜 천재는 물론 영감을 받기 위해선 일단 정신이상에 빠져야 하는 괴로운 예술가의 리스크를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다.
  • 5단계
광란 - 대상에게 광란 상태이상 부여
투명화 - 대상을 투명하게 만듬. 지속시간동안 무엇을 해도 투명화는 풀리지 않는다.
섬광폭풍 - 선택한 지역에 4시간동안 섬광폭풍을 형성한다. 신규 초능력, 이름때문에 무슨 사이오닉 스톰을 기대했다면 그냥 접는게 좋다. 번개가 떨어지는 간격도 그렇고 효과도 그렇고 소이탄발사기가 훨씬 유용하다.
장거리 도약 - 자신과 주변 아군들을 세계 내의 아군이 위치한 다른 지도로 한꺼번에 이동시킨다. 상단에서도 빠른 귀환에 활용 가능.
영감의 단어 - 대상이 받을 수 있는 영감 한 가지를 랜덤으로 즉시 격발시킨다. 폰의 조건을 잘 맞추면 예술 영감으로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찍어내는 것도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예술 영감은 영감 중에서도 등장 빈도가 매우 낮은데다 아무리 조건을 잘 맞춰도[3] 예술 영감이 터질 확률은 1/3이므로[4] 괴로운 예술가 특성을 가진 폰도 영입해두는 것이 좋다.
  • 6단계, 여기에 해당하는 초능력은 정신과민 특성이라도 가지지 않은 이상은 한번만 사용해도 임계점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집단 혼돈의 도약 - 범위내의 대상을 무작위 위치로 강제도약
광란의 파동 - 범위 내의 대상에게 광란 상태이상 부여, 인간형 적들은 어떤 형식이던 밀집해서 오기때문에 5단계 투명화와 조합하여 자멸을 유도할 수 있는 최강의 초능력이다.
사냥 충동의 파동 - 범위 내의 야생동물들에게 인간사냥 상태이상 부여.
총탄 보호막 - 지정 위치에 메카노이드의 총탄보호막과 같은 역할을 하는 소형 보호막을 생성, 보호막을 관통하는 모든 직사투사체를 막는다. 신규 초능력이자 유저에게 쥐어진 대 메카노이드전 히든카드.
신경지진 - 시전자 주변 일정 범위 내에 위치하지 않은 모든 생명체를 광란시킨다. 시전시간이 3시간이나 걸리고, 시전자도 3일 동안 혼수상태가 되며, 효과가 주변 수 킬로미터에까지 미친다는 설정으로 모든 세력과의 관계가 감소한다.

1.2.3. 명상


5월 28일자 패치로 추가된 내용, 정착지, 림의 배경에 따라 6가지의 명상중 하나를 할 수 있으며 귀족의 경우 이전의 권위스탯을 대체하게 되었다. 패치 초반에는 일일이 명상 시간을 설정해야 림들이 명상을 했지만 개선패치로 집중도를 얼마나 모아둘지 설정하면(디폴트 값은 50%) 해당 림들이 비는 시간에 틈틈이 알아서 요구 수치까지 명상을 하도록 변경되었다.
명상은 언급했듯 6종류가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술 : 최소나 자연으로 대체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가능한 명상. 미술품들에서 보정을 받기 때문에 조각상들을 전시해놓은 곳에 명상지점을 설정하면 된다.
  • 최소 : 검소를 가진 정착민이 예술을 대신하여 할 수 있는 명상. 그냥 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명상을 할 수 있다. 이런저런 잡다한 준비가 필요한 다른 유형과는 달리 훨씬 이른 타이밍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DLC에서 검소 특성의 평가가 오르는 데에 한몫했다.[5]
  • 자연 : 부족민의 유년기 성장 배경을 가진 정착민이 예술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명상 유형. 말 그대로 자연물에서 명상을 하는 것인데 맵에 하나씩 존재하는 영혼나무[6]나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영혼석, 직접 건설할 수 있는 성소를 통해 명상을 할 수 있다. 상기한 명상포인트 모두가 인공물이 일정 범위 내에 있으면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결국 기지에서 멀찍이 떨어뜨려야 해서 습격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 권위 : 귀족들이 가지고 있던 요구사항인 권위가 삭제되며 대체된 명상유형. 알현실의 왕좌에서 명상을 한다.
  • 병적 : 식인, 사이코패스, 피의 갈망, 피학적, 실내 선호, 괴로운 예술가 특성을 가진 정착민들이 할 수 있는 명상. 묘지에서 명상이 가능하며 시신이 안치되었을 경우 보정이 더 높아진다.
  • 불꽃 : 방화광을 가진 정착민만이 할 수 있는 명상. 불이 들어온 화로, 모닥불, 횃불에서 명상이 가능하다. 검소 특성의 최소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유형에 비해 훨씬 일찍부터 빠르게 초집중을 확보할 수 있는 명상 유형.
집중도의 추가로 초능력 림들의 관리가 필수적이 되었다. 이전에는 정신력임계치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여기에 추가적으로 집중도라는 억제시스템이 생겨서 5,6단계 초능력(가장 유용한 투명화, 대규모 광란이 포함된 최상급 초능력)의 경우 집중도가 50% 미만이라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또한 집중도는 많이 모았을 수록 감소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꾸준히 명상으로 집중도를 모아야 한다. 다만 전투 중에 사용하게 될 초능력은 요구하는 집중도가 낮은 편이라서 집중도를 100%씩 꾸준히 채워놓는다면 전투중에 집중도로 지장받을 일은 없다. 물론 임계치의 제한이 바뀐 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능력은 신중히 사용하자.

1.3. 제국무기와 결속무기


DLC 설치 후에 제국과 거래를 하다보면 플라즈마검, 제우스해머, '''단분자검'''등을 구매할 기회가 생긴다. 플라즈마검은 추가적인 화상 상태이상을, 제우스해머는 메카노이드에게 EMP 효과를, 단분자검은 엄청난 관통력을 지니고 있어서 근접전이 중요해진 DLC환경에서 애용하게 된다.
또한 퀘스트 보상등으로 위의 세가지 무기들 앞에 결속이라는 접두사가 붙은 물건들을 얻을 수 있다. 이 무기들은 자아를 지니고 있어 처음으로 해당 무기를 집어드는 이를 사용자로 인지하고 영원히 결속되며 사용자를 제외한 그 누구의 손길도 거부한다. 설령 사용자가 사망하였더라도 마찬가지로 이때는 녹여서 자원으로 만드는게 유일한 사용법이다. 게다가 초능력과 비슷하게 기사 작위에 오르지 못한 캐릭터가 사용하면 공격마다 3%의 확률로 해당 위법사실이 제국에 발각되며 우호도가 깎여나간다.
이렇게 보면 페널티뿐인 무기로 보이겠지만 결속 무기들은 그렇지 않은 제국의 무기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 개발자 도구를 열어보면 애초에 다른 무기로 따로 분류를 해놓은 것을 알 수 있다. 초능력과 마찬가지로 제국과의 관계를 신경쓰며 기사 이상의 귀족에게 주던가, 그딴거 씹고 그냥 아무나 집어들고 휘두르게 할 수 있다.
5월 28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결속무기들의 작위 요구, 발각확률이 삭제된 대신 성능이 너프되었다. 이전에는 3단계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면 이제는 1단계정도의 차이로 줄어들었다. 다만 결속무기는 일반적으로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경우가 많고 무기등급도 완벽~걸작 수준이다보니 기껏해야 상단에서 평범~상급 수준이나 구할 수 있는 일반 제국무기보다 여전히 메리트가 높다.
참고로 퀘스트를 통해 결속무기를 얻는경우, 무기들에 개별로 이름이 붙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

1.4. 킬존을 카운터 치는 킬존, 메카노이드 클러스터


DLC의 컨텐츠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중의 하나임으로 별개로 서술한다.
타이난은 베타시절부터 어떻게든 유저를 엿먹이는 패치를 골라서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타이난조차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삭제한 토네이도를 제외하고는 AI를 강화하여 킬존을 우회시키거나, 공병대를 붙여서 아예 다른곳을 뚫고 들어오거나, 박격포 진지를 설치해서 니가와를 강요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교적 안전한 내산지 플레이도 카운터치기 위해서 곤충군락을 만드는 등 플레이어들의 정착지를 박살내기 위해 별의 별 패치를 강행해왔다. 해당 패치들이 적용될 때 마다 유저들은 당황했지만 이내 헛점을 파악하거나 파훼법을 찾아내었고 각종 킬존 트릭을 이용해 철통같은 정착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유저들이 즐기는 꼴을 못보는 타이난은 자신의 모든 악의를 끌어모아 그 정수를 이 인카운터에 담았다. 해당 인카운터 발생시, 다수의 메카노이드 무리가 수송포드를 통해 정착지 인근에 투입된다. 이것만 보면 뭐가 다른것이냐 하겠지만...
'''이 메카노이드들은 공격을 하지 않는다. 각종 장거리 터렛과 방어벽등으로 도배한 뒤에 니가와를 시전할 뿐.'''
이것이 바로 림월드를 구매한 모든 유저들의 골통을 깨부수는 타이난의 한방이었다. 가뜩이나 체력과 무장, 심지어는 숫자마저 우위인 메카노이드가 정착지의 반을 점령하는 것이 이 인카운터의 핵심인 것이다. 이것이 뭐가 문제인고 하니..
  • 메카노이드만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해당 구역을 방어하기위한 강철벽과 포탑에게 엄폐를 제공하기 위한 강철 방어벽이 같이 설치된다.
  • 역시나 같이 떨어지는 방어터렛들이 너무 많다. 일단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저격포탑의 경우 사거리가 너무 길어 장거리 저격으로 깨부술 수가 없다. 즉, 무조건 정착지의 출혈을 강요한다. 또한 지옥화염포탑과 전자기포탑 역시 저격총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출혈을 강요하는 것은 물론 체력도 높아 쉽게 부술 수도 없는데 각자 넓은 곳에 불바다를 만들거나 탄막을 뿌려대니 접근하기도 힘들다. 게다가 가끔은 메카노이드 박격포까지 떨어져서 더욱 끔찍한 상황을 만든다.
  • 초기에는 휴면상태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부 깨어난다. 대비할 수 있는 날짜가 그렇게 길지 않으며 가끔 감지기가 같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지나가던 여행객에 의해 군집 전체가 깨어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 함께 투하된 메카노이드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전초기지에 자극을 줄 경우 궤도에서 증원을 부른다. 게다가 조립시설을 같이 떨궈두기 때문에 시간을 줄 수록 메카노이드가 급격히 불어난다.
  • 직사, 곡사요격 방어막이 존재한다. 방어막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둘중 하나라도 포함된 군집이라면 파괴난이도는 더더욱 올라간다.
  • 함께 투하되는 특수건물들, 1.0 이전에 보였던 정신조작, 식물살해 함선같은 것들이 아니라 모든 전자기를 불통으로 만들어 버리는 EMI라던가 기상조절, 온도조절기등이 떨어져서 정착지 운용을 방해한다.
  • 시간이 메카노이드의 편이다. 그 군세는 불어날 수록 상대하기가 힘들어지며 휴면에서 깨어나면 그때부턴 지옥이다.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거래를 위해 접근하는 상단이 죄다 갈려나갈 것이고 같은 이유로 상단을 꾸리는것은 물론이고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것 조차 힘들어 점점 말라죽게된다.

기존의 습격 유형들은 그 나름대로 대비책이 있었다. 그러나 메카클러스터는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유형의 공격방법을 봉쇄하며 설령 실수없이 접근 및 딜링 포인트를 잡더라도 포탑의 견고한 내구력 앞에서 피로스의 승리를 거두는 수밖에 없다. 덕분에 삼단로켓, 둠스데이, 저격소총[7], 전자기포 등과 같은 원거리 무기들은 차지블라스터 포탑에 비해 사거리 딜링 모두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여 관짝으로 들어갔고 근접무기의 소소한 추가가 있으나 근접으로 최소사거리가 없는데다가 파괴시 폭발까지 하는 메카 포탑에 달려드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결국 야전의 특성상 소모전을 해야만 하는데, 플레이어는 한번의 전투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는 몰라도 거듭되는 메카클러스트와의 전투로 생산활동이 정지되는 덕에 후폭풍이 거세다. 뒤이어 또 메카노이드 군락이 떨어질 수 있는 점은 덤. 다행스럽게도 적절한 초능력 림이 있다면 그럭저럭 막아낼 수 있긴 한데... 이것도 중후반의 일이라 초반에 떨어지면 답이 없다. 기지 가치를 올린다는 골치아픈 점도 문제. 정 안되겠다 싶으면 괜히 개기지 말고 정착지를 옮기는 게 여러모로 이롭다.
결국 핫픽스 패치로 메카 클러스터 습격의 빈도가 줄어들었고 기지가치 대비 계수도 체감상 확연히 줄어들었다. DLC 초반에 거실 한복판에 드롭되어 게임을 터뜨리던 것에 비하면 상전벽해. 하지만 드롭되는 건물들의 스펙은 여전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게임을 터뜨릴 만한 파괴력은 있다. 사실 대형 포탑이 추가되기 전까지 메카노이드와의 결전은 플레이어에게 큰 부담이었으며 저격 부대를 활용한 퇴각전 또는 EMP 수류탄을 활용한 각개격파가 주류였으며 메카노이드를 얼마나 요령있게 막아내는 것이 고난이도 클리어의 척도였다. 그러나 포탑의 하향과 더불어 애당초 다수 대 다수의 정면 싸움에서 플레이어가 이길 가능성이 전무한 메카노이드의 유일한 약점인 사거리의 제한을 해제함으로써 게임 내 밸런스를 근본적으로 망가뜨렸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힘들다.[8]

덕분에 메카클러스터 드롭 지역을 어느정도 특정할 수 있거나 박격포 공격에 내성이 있는 산지, 해안, 습지 또는 그 조합의 맵이 클리어에 있어서 유리해 졌다. 그리고 내산지 플레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곤충들은 새로 추가된 근접무기와 강화갑옷의 열화판이지만, 한 테크 빠르게 나오는 전신갑옷의 추가로 인해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곤충젤리를 공급하는 노리개로 전락했다. 내산지 플레이를 카운터치고 싶었던 개발자의 기존 의도가 무색할 정도.

1.5. 문제점


'''DLC조차 얼리억세스, 테스트를 유저에게 떠넘겼다.'''
출시 초기에는 정식 DLC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불합리한 요소가 많았다. 뜬금없이 출현한 제국 팩션은 제외하고라도 그놈의 초능력을 귀족 작위와 엮어버렸는데 상위 초능력에 '''투명화, 광란의 파동'''과 같은 대놓고 사기적인 능력들이 포진해 있고 제국 퀘스트는 신임장을 주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제국과 엮이며 귀족을 만들어야만 했다. [9]
귀족이란 작위 자체도 문제가 많았는데, 어떻게든 살아남아 행성을 탈출하려고 의기투합하던 림들이 결국은 남에 불과한 제국의 작위를 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없는 결격사항이 늘어나 나중에는 할 줄 아는 건 없고 밥이나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는, 백작위까지 달면 뜬금없이 "폐하"를 찾으며 무드 디버프를 강제로 받으며 '난 여기있는 천한 것들보다 더 나아야 해!'이러고 있는 모습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을 수가 없었다.
요구하는 침실과 알현실이 '''귀족마다 따로''' 필요했기에 쓸데없이 정착지 규모를 불려서 공습에 취약해지기까지 하는 문제를 불러 일으켰고, 귀족이 늘면 늘수록 '''왕의 연설'''이라는 쓸데없는 짓거리를 연속으로, 강제로 벌여서 모든 림들의 작업을 중단시키는 일이 수시로 벌어졌다. 그나마 여기서 무드 버프를 받으면 다행인데 연설을 망쳐서 디버프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티저에서는 셔틀을 유저들이 사용가능한 추가적인 운송요소처럼 묘사해놓고는 뚜껑을 열어보니 귀족 팩션의 퀘스트 전용 물건인 것도 비판받을 점이다.
여기에 쐐기를 박은 것이 바로 메카노이드 클러스터였다. 잘만 조정했었다면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거리로서 다가올 법도 했지만 킬존을 부정하려는 의도였는지 정도를 지나쳐서 양으로도 질적으로도 밀리는 정착지의 몇 안되는 장점인 사거리와 방어전의 이점마저 앗아가버렸고 무조건 정착지의 출혈을 강요하는 식으로 유저들을 엿먹이면서 비판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메카노이드 클러스터로 인해 늘어난 금속 파편을 녹여서 얻는 강철의 양을 하향시킴과 동시에 '''메카노이드를 분해해도 플라스틸과 부품이 나오지 않도록''' 패치를 하는 등 지나친 난이도 상향 조절을 연이어 선보였다. 잡아야 할 적은 늘어났고 잡기는 훨씬 힘들어졌는데 보상은 줄여버린 셈이다.

1.5.1. 개선점


비판을 의식한듯 정말 끊임없이 패치를 진행하여 지금의 로열티가 되었다.
가장 먼저 건드린 것이 귀족이다. 가장 큰 문제였던 개인 알현실 대신 알현실 한 곳에 옥좌를 몰아넣음으로서 복수의 귀족이 생겨나도 알현실까지 늘리는 수고를 하지 않도록 바꾸었다. 또한 작위가 높아질수록 '잡일'에 해당하는 일을 거부하며 결격사항이 늘어나는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백작위가 가지는 '왕실의 기대감'이라는 무조건적인 '''-12 무드 디버프''' 또한 제거했다.[10]
귀족의 또다른 문제인 연설은 아예 액티브 스킬로 바꿈으로서 필요한 때에 무드 버프를 노릴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주었고 명상이라는 제약이 생긴 대신 이전처럼 초능력을 쓰기만 해도 후유증과 무드 디버프를 받는 일이 없게 조치했다.
메카노이드 클러스터 또한 규모를 줄이고 '''정착지 한복판'''에 떨어져 정착지를 초토화시키지 않도록 조정하였고 센티피드에 한해서지만 분해시 플라스틸을 주도록 다시 바꿨으며 메카노이드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파괴할 경우 '메카노이드 클러스터를 제거함'[11]이라는 무드 버프를 줌으로 최소한의 보상을 제공하도록 변했다.
가장 큰 개선점은 퀘스트 보상으로 '''선택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인데, 가령 제국 퀘스트의 경우, 이전처럼 신임장을 받을지[12],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가치의 다른 물건들로 구성된 보상을 받을지, 혹은 우호도를 올릴지를 유저가 선택하게 해줌으로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그 외에 신규 초능력도 몇개 투입했는데, 소방용수나 섬광폭풍은 별 볼일 없지만 '''총탄 방어막'''은 그야말로 메카노이드 클러스터에 대항하기 위한 신병기로, DLC에서 지원하는 중무장 갑옷과 제우스 해머등의 고급 근접무기를 든 전투림들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패막이가 되어 주거나, (사이더를 제외하고는) 근접능력이 전무한 메카노이드들과 근접림이 붙었을때 보호막을 씌워서 터렛의 공격을 무시하고 보호막 내부에 있는 메카노이드와 막고라를 뜨게 만드는 등 전술적 선택지를 대폭 늘려주었다. 근접림 쏘느라 정신없는 사이 사격림들을 배치시켜서 공격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덤.
위의 개선점으로 인해 적어도 돈값못한다는 소리는 듣지않게 되었지만 귀족과 제국이라는 요소가 이질감이 심하고 이를 유저와 강제로 엮으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었다는 점도 작용한다.
문제아닌 문제점으로 모드충돌도 있다. 일단 타이난이 한동안 손대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였다가 기습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출시하는 바람에 모드 전체가 먹통이 돼서 그 진통이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실정이며[13], 개선패치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니 그 과정에서도 모드충돌이 끊임이 없었다. 이런 류 게임이 장수하는 이유중 하나가 모드를 통해 전혀 다른 환경을 제공함으로 지루함과 루즈함을 없엘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14] 가볍게 넘기기는 힘들다. 특히 넘버링이 바뀌는 경우는 그냥 모든 모드가 먹통이 된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모더나 모드를 쓰는 유저나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유저들의 평가도 케바케 그 자체로, 새로운 요소들을 즐길만 하다는 유저들도 있고 타이난이 '''"할인을 할 생각이 없다."'''[15][16]라고 발언한 부분 때문에 '할인을 안할거면 제대로라도 만들던가'하는 시선도 있다.
[1] 약간 혼란이 있을 수 있는데 한마디로 지상에서의 거래는 기사부터, 궤도상의 거래는 남작부터라고 생각하면 된다.[2] 6월 9일자 림왈도 번역기준이나 인게임 번역이 혼재되어 있어서 하단에는 통일된 임의의 번역을 사용함.[3] 전투 결격이거나 싸움꾼이라면 꺼지는 사격 영감, 사교 3레벨이어야만 켜지는 거래와 거기에 더해 대화 능력이 1%라도 남아있어야 하는 포섭 영감, 조련 3레벨 이상이고 대화 능력이 남아있어야 켜지는 조련 영감, 그리고 의학 3레벨 이상이어야 켜지는 수술 영감.[4] 작업 열정은 켜지기 위한 조건이 없다. 걷기 열정은 이동 능력이 없으면 켜지지 않지만 이동 능력이 없으면 애초에 활동을 못 하므로 예외.[5] 검소는 이외에도 DLC에서 평가가 수직상승한 특성인데 귀족이 되어도 개인방이나 알현실, 음식이나 의복수준 요구사항으로 인한 무드디버프를 받지않는다. 초능력림의 고질적인 문제인 개인방과 알현실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다보니 검소 특성림=초능력림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6] 기지에서 떨어진곳에 무조건적으로 한그루가 생겨나며 부족민들이 명상을 하면 할수록 나무 주변에 영혼풀이 자라나며 보정이 높아진다. 참고로 영혼나무를 벌목할 시 비명이 터져나오며 5일간 모든 림이 무드디버프를 받으니 부족민이 아니라고 해도 방치하는게 이롭다. 참고로 영혼나무는 가연성이 0%라서 불에 타지 않는다. [7] 특히 저격소총은 사거리가 같으면서도 사격속도는 훨씬 빠른 파이크맨의 등장으로 박격포 습격 이외에는 사용하기 힘들어져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8] 굳이 따지면 기존의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연막 벨트나 전자기 소총등이 해당 패치로 적극적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된 점은 좋으나, 그냥 '''화력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막기가 힘든 케이스. 그나마 파이크맨의 추가로 인한 센티피드의 등장 확률 하락, 랜서의 무기인 전자기포의 하향이 위안이다.[9] 초능력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적대하고도 초능력을 얻는 법은 있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정신력 증폭기를 얻기가 매우 힘들어져서 모드가 아니고는 귀족을 만들어야만 한다.[10] 다만 백작위를 넘어서는 영사나 항성군주등의 림들은 여전히 해당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캐릭터의 작위 부분에 커서를 대면 정착지 출신은 '유연하게 행동한다.'고 되어있고 제국 출신은 '완전히 존중하도록 요구한다.'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해당 디버프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11] 설명에는 '피는 철을 꺾는 법이다, 이 염병할 고철덩이들아!'라고 적혀있다.[12] 초기에는 신임장밖에 주지 않았고 신임장은 일정 횟수를 받으면 작위를 받는다. 즉 귀족이 늘어나는데 초기 귀족의 문제를 생각해보면 보상이 아니라 사실상 페널티에 가깝다.[13] 모더가 사라지거나, 한국인 모더의 경우 '''입대'''를 하는 등으로 업데이트의 기약이 사라진 모드들이 상당히 많다.[14] 출시된지 9년이 지난 스카이림을 지금까지도 즐기는 이유와 비슷하다. [15] 정확히는 어지간해선 하지 않을것이라고 한것이지만 뭐 그게 그거니..[16] 최근 스팀에서 10% 할인을 한 적이 있기때문에 더이상의 의미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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