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갑 루브레스크
1. 개요
이계진입 리로디드에 등장하는 아이템. 이계구원자의 삼신기. 형상기억마갑.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갑옷.
2. 특징
내구도 이외에, '''자동 탈착''','''사이즈 조절''','''자가 수리'''의 세 가지 특수기능이 있다. 저주를 차단한다거나 불꽃을 일으키는 등의 화려한 기능은 없지만 관리하기 불편한 금속 갑옷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갑옷.[1]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하나같이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기능들이다.자동 탈착을 마학적으로 구현하려면 ''갑옷의 착용 형태와 대기 형태를 둘 다 만족시키는 기능적 디자인을 해야 하고,거기에 갑옷끼리 맞물릴 때마다 접합부를 밀리미터 단위로 제어하는 한편,매번 달라지는 갑옷 착용자의 각 신체 부위 위치 좌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변수를 따로 계산해 ,그때마다 갑옷의 파츠를 정확히 지정된 좌표로 움직여 고정시켜야 한다.''고 본문에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적혀 있다. [2]
성시한이 루브레스크를 되찾은 후에도 갑옷의 성능은 한동안 부각되지 않았지만, 후에 알리타가 입음으로써 드러났다.플로어 마스터인 릴스타인의 마법을 기사급 소드하이어인 알리타가 맞아도 경미한 부상만 입게 하는 수준.
세간에는 황금빛 갑옷이라고 알려진 듯하나, 사실은 평범하게 생겼다.성시한이 무신기를 발동하면 금빛 투기에 휩싸여서 사람들이 착각한 것일 뿐.
[1] 제논과 알리타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엄청 가지고 싶어했고 나중에 성시한이 디재스터만 들고나오자 쓸모있는걸 안가져왔다고 말한다.[2] 플로어 마스터도 도저히 못해먹을 정도로 계산이 복잡하다고. 작중 언급에 따르면 고위급 마기언이 계산하다 갑옷을 집어 던지며 그냥 쳐입으라고 할 수준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