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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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魔剣ダンテ/Devil Sword Dante'''

1. 개요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단테가 얻게 되는 새로운 대검. 마검 스파다처럼 주인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단테의 이름과 의지를 공유하는 단테만의 무기이다. 저주받은 전설의 검(Legendary cursed blade)인 스파다와 대비되는 새로운 전설의 마검(New legendary devil sword). 칼날이 양 옆으로 전개되면서 부분적으로 붉게 빛나는데, 칼날의 틈에서 나는 붉은 빛에선 환영검이 출현한다.
유리즌에게 패배하면서 리벨리온마저 부서진 후, 스파다를 사용하던 단테가 자신의 옛 집의 가족사진 앞에서 (3편에서) 버질이 리벨리온으로 찔렀을 때 악마의 힘이 깨어난 것을 떠올리며, 왜 스파다가 자신에게 리벨리온을 물려줬는지 궁금해왔음을 밝히고는 스스로 부러진 리벨리온으로 자신을 찌르고 리벨리온과 스파다를 흡수, 진마인화를 각성함과 동시에 탄생한 마검.

단테 : 지난 몇 년간 여러번 찔려봤지만,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리벨리온으로 자신을 찌른다)

그리폰 : 정신나갔어?! 해치울 악마가 있는데! 자살은 나중에 해! 내가 도와줄게!

단테 : 염마도가 악마와 인간을 분리해낼 수 있다면... 리벨리온은 어떨까?

(리벨리온과 스파다가 흡수된다)

그리폰 : 너... 스파다를 흡수하고 있어!

(진마인화 각성)

▶ 마인화 각성 中

마인화 시 버질의 환영검과 유사하게 4개의 환영검이 나타나는데 이 환영검들은 단테의 전투를 보조하며 스타일에 따라 환영검의 전투 지원 방식에 차이가 생긴다. 단, 소드마스터 스타일은 단테의 마인화와 관계없이 스타일 버튼으로 환영검 사용이 가능하다.
드라이브와 댄스 마카브르는 뒤-앞-스타일의 조작으로 발동하게 되었다. 트릭스터의 그라운드 트릭이나 킹 켈베로스의 아이스 에이지 등 부족한 커맨드 수를 보충하기 위해 조카의 커맨드를 배워온 셈.
또한, 리벨리온과 스파다에 드라이브 기술이 없어지고 마검 단테만 사용 가능한 스킬로 바뀌었다. 카발리에전에서 패링하기에 좋은 프롭 슈레더는 밀리-밀리-쉬고-밀리 커맨드로 바뀌었기 때문에 패링용으로 사용하려면 늦는 경우가 생긴다. 소드마스터 중립 스타일키 홀드로 발동시켜야 하는 라운드 트립스도 동일. 이레귤러 풀 커스텀을 개방했다면 마검 단테 뿐만 아니라 스파다나 리벨리온을 지참하는 것을 추천.
기존 몇몇 기술의 커맨드가 바뀐데다가 콤보 중간중간 환영검 타격을 하는게 중요하다. 조작은 소드마스터 스타일 중립, 록온 앞, 뒤 앞, 중립 홀드로 어떤 모션 중이던 상관없이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V와 동일한 부분. 이쯤되면 다음작에선 로열 포크의 회전 커맨드까지 배워올지도 모른다...
사실 마검 단테의 수치상 데미지는 스파다와 별 차이가 없다. 일부 기술의 데미지만 수치상 같거나 일부는 오히려 스파다보다 낮다. 이 무기의 진가는 적을 공중으로 띄워 올리거나 묶어 놓을 수 있는, 자유자재로 상황 설계에 사용 가능한 환영검이다. 또한 무기 슬롯에 얘가 있어야만 마인화 변신 시 환영검 네 자루들까지 같이 소환된다는 점을 놓치지 말자.
일일이 등에 메야 하는 리벨리온이나 스파다와는 달리 마검 단테는 평소엔 실재하지 않다가 언제 어디서든 단테가 원하는 순간에 소환이 가능하다. 압권인 것은 양 손에 마검을 번갈아 소환하는 도발과 달리기 - 질주로 넘어갈 때 냅다 손에서 놔 버리고 등에 소환시키는 연출. 굳이 등에 메어놓는 이유는 시각적으로 무슨 데빌 암을 사용 중인지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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