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고지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20지구를 장악한 마고 크루의 두목이다. 그리고 쿰바라쟈와도 형제사이. 자기 아들 마고 산적을 챔피언으로 USA에 보내기 위해 길을 닦아줬다. 정말 엄청난 투자를 했는데, D블럭 위너 결정전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갱스터 트러블을 일으킬 정도로 마고 산적을 믿은 듯하다.
스트릿 박의 갱스터 프로모터를 고용해 그를 독살한다.[1] 김프로를 매수해서 버프 더 비스트도 죽여버리고 김수한도 죽여버릴 예정이었는데 김프로가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일타쌍피 실패. 그런데 김수한은 자살했다고 한다.[2] 아마 그 쪽은 다시 손 쓰는데 성공한 듯.
결국 파이트날 까지 쑈오리나 기타등등 때문에 버프 죽이기는 실패. 게다가 쿰바라쟈 최대 화력인 '''탱크'''마저 날려버린다. 결국 위태위태한 그와 쿰바는 마고 산적에 올인.

했지만 '''패배'''. 가진 돈도 왕창 날려버리고, 웨스트 플래닛을 떠날 작정을 하고 홧김에 김프로를 죽여버린다. 하지만 마고 산적의 말로는 결국 룰 프로텍터 야무진 브라더스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아무튼 보스가 이렇게 전재산 날리고 죽어버린데다가 쿰바라쟈도 수배맞아버렸고 마고 산적도 신체 풀개조 했다가 틴틴에게 털렸으니 마고 크루는 붕괴될 듯 하다.

[1] 아마 독살일 듯 하지만 내장 사냥꾼들이 먼저 채갔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고 한다. 일단 죽인 건 맞다.[2] 물론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