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만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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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の山仮面マグマン将軍'''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중반부 중간 보스. 성우는 요다 에이스케(44화까지) → 이이즈카 쇼조(45화 이후).
흑십자군의 3대 대간부. 42화에서 첫 등장. 휘하에 "분화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헤쿠라 화산에서 불려온다. 처음에는 테무진 장군과의 공동 작전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가 테무진 장군이 패배한 뒤 그의 후임이 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무적의 이동 요새 나바론을 지휘하고 나바론을 이용해 치고 빠지는 기습 전법과 권모술수로 고레인저를 궁지에 빠뜨린다. 항상 지휘봉을 가지고 다니며, 머리의 화산을 분화시켜 화산탄으로 공격한다. 필살기는 "화산의 분노 대폭발."
54화에서 고레인저와 교전 중에 바리탱크에 나바론 침입을 허용하게 되고, 나바론의 설계도를 빼앗긴다. 그 때문에 마그만 장군은 나바론을 이끌고 최종 결전에 나섰지만, 특수 설계도를 분석한 고렌쟈에 의해 나바론이 파괴되고 스스로 졸더를 이끌고 출격하지만 결국 고레인저의 손에 사망한다.
그 사망 과정이 가히 황당하기 그지없는데 고레인저의 필살기인 고레인저 허리케인이 날계란이 되어서 마그만 장군에게 간다. 마그만 장군은 자신의 마그마로 계란을 익혀서 먹는데 그 순간 '''펑!''' 하고 터져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