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알카 젠 반프리크
1. 개요
라이트노벨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의 등장인물. 7권에서 첫 등장. 마르카팔 왕국의 칠용기성으로 칠용기성의 대장이며, 월드 랭킹 1위. 허나 정작 본인은 마르카팔 왕국 출신이 아니다. 상인으로, 세계 최대의 상회파벌 반플리크 상회라는 대재벌의 당주이면서 무예에도 출중한 천재. 젊은 성인남성을 한순간에 제압하는 실력이 있다. 렐리와 친한 사이이며, 예전에 피르히의 스승이었다. 자칭 세계 최고의 미소녀.[1] 연하 미소년을 극도로 좋아하는 취향이 있고, 상회의 관리보단 자신의 욕망이 앞서는 인물이지만 세계 멸망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뜻은 룩스와 같다.[2]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상회의 재산을 남김없이 쓸 생각이다. 소유한 신장기룡은 요르문간드.
2. 과거
엄청난 부호이지만 사실 그리 좋은 과거를 지니지는 못했다. 어느 날 덜컥 친척의 손에서 키워지게 되었고, 부모님은 증발해 버렸다. 친척은 장사 수완도 좋았고, 무술에도 일가견이 있어 그녀에게 무술을 가르쳤다.[3] 그녀의 타고난 천부적인 안목으로 대상회의 소유주가 되었고 그 와중에 그녀의 부모의 행방을 쫓았는데, 충격적이게도 그녀의 부모는 장사중 사기를 당해 거액의 빚을 지게 되어 자신과 관계를 끊고 떠나 죽었던 것. 결국 그녀는 부모에게 사기를 친 사기꾼 장사꾼을 장사로 밟아버리고 대부호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3. 작중 행적
7권: 렐리와 수도 방위 문제로 인해 첫 등장. 자신을 세계 최고의 미소녀라고 말하고, 렐리가 수도 방위를 부탁하자, 여동생 때문이냐는 질문에 여동생 위한 것만이 아닌 그에게 입은 은혜도 갚아야 된다는 말에, 룩스 아카디아를 떠올리며 직접 볼 날이 기대된다면서 재빨리 계약서에 사인하며,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필로그에서는 렐리와 싱글렌과 함께 왕성에 있는 손님용 방에서 리스테리카가 거병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군대장 청년이 요격부대의 출동을 제의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제압하며, 공격하려는 낌새가 아닌 그저 무력을 과시하며 위협하는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청년에게 먼저 공격하지 말라고 전하고, 청년이 나간 후에 칠용기성의 소집 전령을 보내야 겠다고 말하며, 거병을 바라보며 창조주에게 강한 적대심을 보였다.
8권: 교내에서 트라이어드 멤버들에게 쫓기고 있었고 트라이어드 맴버들을 간단히 제압한 다음 룩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요루카에게 들킬 뻔했지만 룩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며, 룩스가 왜 쫓기게 되었는지 묻자, 교내의 항아리를 깨뜨린 것 때문이라 말했고, 이 말을 듣고 룩스가 사과는 자신이 대신 할테니 학원장님께 같이 가자고 말하자 자신은 렐리와 친구라고 말했고, 이 말에 룩스가 놀라는 사이, 룩스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남성인걸 깨닫고, 이름을 물어, 이름을 알자마자 흥분한 기색으로 룩스와의 하룻밤은 얼마인지 물어보며, 안 그래도 엄청 마음에 들어했다가 동정이란 사실을 알고
라며 키리히메 요루카 저리가라 할 만큼의 미친 육식성을 드러낸다. 그러자 룩스가 당황하는 중에 피르히와 세리스가 나타나 이를 저지하고, 세리스가 룩스의 실력을 시험하러 왔냐는 질문에 우연이라고 답하며, 룩스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은 렐리와 이야기를 하러 왔다고 말한 다음, 나중에 차라도 마시자며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 다음날 창조주와의 세계 회의에서 다시 등장했다. 각국의 대표들과 창조주들과의 세계 회의에서 창조주 측인 리스테리카가 각국에 장갑기룡 200기를 주겠다는 말을 듣자 이해가 안된다며 코웃음을 치며 우리에게 무엇을 시키려는거냐며 물어보자 리스테리카는 세계 멸망과 성식에 대해서 듣는다. 또 리스테리카가 유적에 대한 허위 보고나 사실을 은폐하려는 행위를 할시 해당 나라를 적으로 판단하겠다는 경고를 듣자 창조주가 거짓말을 말하지 않겠다고 무엇으로 보증할것인가? 마찬가지로 우리를 배신하면 적으로 돌려도 무방하다 그렇게 단언하겠다면 받아주겠다며 반론한다. 나중에 성식이 출현하자 부하가 상황을 보고하지만 트라이어드에게 이미 지시는 내렸으며 싱글렌이 벌써 움직인다고 말하자 부하는 싱글렌경 혼자서는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녀석은 공적을 세우기위해 싸우니 그러는 동안에는 안심해도 되겠지 그도 그럴것이 저 비열한 놈은 기룡사로서의 실력은 누구보다 특출하다며 대답한다.'''"이럴 수가, 이 정도의 진미가 지금까지 아무도 손대지 않은 상태로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니! 될 수 있으면 앞으로 5년은 더 묵힌 다음 잡아먹고 싶었다만, 지금도 충분하니라."'''
10권: 탑에 공략을 완료한 룩스를 별장에 단 둘이 가는거 어떠나면서 또 집적거리다가 피르히에게 제지당하고 귀여운 제자에게 양보해 줄까나 하고 말한다. 그런데 그렇게 말한거 치고는 13권에서 또 그런다.....
11권: 보좌관 교환으로 온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에게 술을 권했다 거부당하고 여러가지 대화를 하는데 자신은 고아였으며 부모님은 사업이 망하자 자신을 버렸다하며 룩스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래 세리스를 농락한다.
그 후 마르카팔 왕국에 버려진 도시인 겔세라에 가서 세리스에게 이곳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유적도 장갑기룡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강력한 환신수가 나타난다면서 이곳이 대성역이 있는 곳임을 깨달았다는 것을 세리스에게 알려준다.
또 왕립 사관 학교 축제에서 집사 노릇을 하고 있는 룩스에게 은근슬쩍 달라붙어 몸을 만지려 들기도 하며 아예 애인 후보라고도 부르는 수준으로 히로인 입지가 올라갔다.
12권: 성야제의 준비전 룩스의 여동생 아이리를 함정에 빠뜨려 납치하려는 소피스 셉티를 찾자 자신의 기룡을 꺼내서 학원에서 체포한다.
15권에서는 후길과 대치한다.
16권: 후길에게 크게 부상을 입은 나머지 붕대를 맨채로 휠체어에 타고 있다. 이때 상당한 수준의 부상을 입은 후유증때문인지 평생 기룡에 못탄다고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