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브 댐
[image]
Marib Dam
예멘의 마리브에 있는 댐이다.
[image]
기원전 7~8세기에 사바 왕국에 의해 지어졌다고 하며, 이후 힘야르 왕국이 증축하기도 했다. 댐이 고대 예멘인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범람이 일어나면 피해를 주기도 하여 계속 유지, 보수해야 했기 때문. 하지만 기원후 6세기 말에 이르면 댐을 수리할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댐 부근 지역에는 5만여 명이 살았는데 이들은 북쪽으로 이주했다고 하며, 이후 그 지역은 황폐화되었다.
[image]
이후 고대 마리브 댐이 지어진 지역은 1000년 넘게 잊히다가 발굴되었고, 1986년에 고대의 댐이 있던 자리에서 3km 정도 떨어진 상류에 지금의 댐이 지어졌다. 오늘날 댐의 길이는 763m 높이는 38m이다.
대중매체에서는 토탈 워: 아틸라에 등장한 것이 시초인 듯 한데, 힘야르 왕국 플레이의 핵심 건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이후 토탈 워: 로마2의 DLC에서 사바 왕국이 플레이어블 팩션으로 추가되면서 강력한 내정 보너스를 주는 건물로 등장했다. 이쪽은 해당 문서 참고.
로마 재벌가의 망나니에서는 마르쿠스의 아라비아 원정 때 접수되어 아라비아 왕국들을 협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1]
Marib Dam
예멘의 마리브에 있는 댐이다.
[image]
기원전 7~8세기에 사바 왕국에 의해 지어졌다고 하며, 이후 힘야르 왕국이 증축하기도 했다. 댐이 고대 예멘인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범람이 일어나면 피해를 주기도 하여 계속 유지, 보수해야 했기 때문. 하지만 기원후 6세기 말에 이르면 댐을 수리할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댐 부근 지역에는 5만여 명이 살았는데 이들은 북쪽으로 이주했다고 하며, 이후 그 지역은 황폐화되었다.
[image]
이후 고대 마리브 댐이 지어진 지역은 1000년 넘게 잊히다가 발굴되었고, 1986년에 고대의 댐이 있던 자리에서 3km 정도 떨어진 상류에 지금의 댐이 지어졌다. 오늘날 댐의 길이는 763m 높이는 38m이다.
대중매체에서는 토탈 워: 아틸라에 등장한 것이 시초인 듯 한데, 힘야르 왕국 플레이의 핵심 건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이후 토탈 워: 로마2의 DLC에서 사바 왕국이 플레이어블 팩션으로 추가되면서 강력한 내정 보너스를 주는 건물로 등장했다. 이쪽은 해당 문서 참고.
로마 재벌가의 망나니에서는 마르쿠스의 아라비아 원정 때 접수되어 아라비아 왕국들을 협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1]
[1] 로마와 연합을 맺은 나바테아 왕국의 고위 귀족이 사절로 찾아와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항복 안하고 계속 버티면 댐을 터뜨려서 이 지역 농업을 죽여버리겠다고 은연중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