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터닝메카드 W)
1. 개요
C.V: 김율
닥터 X의 직속 부하이자, 나로 일행의 지휘관. 배틀능력이 뛰어나다.'''“무자비하게 쓰러트려라! 메카니멀 고!”'''(1호) / '''“배틀을 즐겨라! 메카니멀 고!”'''/'''“싸움을 즐기자! 메카니멀 고!”'''(2호) / '''“싸움은 멋스럽게! 메카니멀 고!”'''(3호)
메인 메카니멀은 버키.
대표색상은 자주색. 나무위키에서의 컬러 코드는 AF002A.
2. 작중 행적
3. 기타
- 배틀 도중에 메카니멀의 힘을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메카니멀의 힘을 끌어올리는 능력만 있는 게 아니라 메카니멀의 충전이나 블랙미러처럼 공격에 사용해도 되는 것 같지만. 다만 2호가 모스톤의 힘을 두 번이나 끌어올렸으나 두 번이나 했더니 몸이 과열되며 원래 상태, 아니 그보다도 못한 상태가 되었다.
- 15화에서 마리가 아픈 이유가 나왔는데, 원래 이차원으로 갈 때 몸에 고통이 온다고 한다. 쿠루기의 말에 따르면 마리가 이차원으로 돌아가면 힘들어서 방 안에만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고통은 인간 한정인 듯하다.
- 16화에서 다른 마리가 등장하여 안드로이드 같다는 말이 있었다. 그리고 극이 진행되면서 총 3명의 마리가 등장했고 이들 모두 인조인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첫등장도 실험관 안이었으며 38화에서 나로의 제트와 배틀을 벌일 때, 쿠루기가 밀리자 쿠루기에게 힘을 주입해서 쿠루기가 제트를 단숨에 쓰러뜨렸고 42화에서는 몸에 스파크가 튀기도 한다. 이미 등장인물의 말에서 나왔고 데이지는 추측성이 아닌 확정적인 말이다. 결정적으로 에반킹이 마리 1, 2호를 부를 때 기계의 몸을 가진 소녀라고 말했다.
-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일정 에너지를 사용한 후 충전이 필요하다. 1호와 2호가 몸에서 스파크가 튄 것도 그 이유이다.
- 선역으로 돌아설지, 끝까지 악역으로 남을지 미래가 불확실한 인물이었다.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닥터 X에게 폐기 처분되거나 연구소에 맡겨질 가능성도 있었고 닥터 X를 배신하거나 미리 그 사실을 알아채고 자폭해서 닥터 X를 막아서 죽을 수도 있었으며, 마리가 여러 명이라 한 명 빼고 다 죽는다던가, 아예 하나로 합쳐진다던가 같은 추측들이 난무했었다. 그러나 결국 51화에서 닥터 X의 공격에 3명 전부 사망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 터닝메카드 시리즈 주연들 중에서 최초로 사망했으며, 테이머들 중 유일한 사망자다.
- 새롭게 추가 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새로운 성우가 맡지 않고 무인편부터 출연했던 성우가 연기했다.
- 등장 시기가 많이 늦춰진 캐릭터다. 시즌 2가 방송되기 전에 나로, 로키와 함께 신제품 패키지에 처음 등장 되어 닥터 X를 따르는 3명 중 1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데이지가 닥터 X를 따르는 3명 중 한명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상당히 늦게 등장한 꼴이 되었다.[3] 늦게 등장한 것도 서러운데, 오프닝과 엔딩에는 아예 등장하지 못했다. 정작 자신의 상관인 닥터 X는 오프닝 마지막 장면에 나왔다.
- 마리의 신장은 약 130cm으로 추정된다. 최소 120cm 이상으로 보이는 다른 여캐들보다는 확실히 큰 편이다.
- 이름의 어원은 꼭두각시를 뜻하는 마리오네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끝까지 닥터 X의 부하로 남다가 마지막에 버림받고 사망한걸 생각하면 꽤 맞는 이름. 어쩌면 마리의 최후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 주연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모자를 쓰고 있다.
- 작화질이 미묘하게 좋지 않다. 이는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지만 마리는 처음 등장했을 때도 작붕이 보였고, 배틀 시 메카니멀을 던질 때도 유난히 작화가 불안정하다.
- 반다인의 비밀 이후로 메카니멀 현황은 본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현재 0이다(...).[4]
- 여담으로, 마리 1호는 반다인과 공통점이 있다. 악의 조직의 간부로 있었다는 점, 엄청난 배틀 실력, 차가운 성격을 가졌다는 것, 부하들[5] 을 두고 있었다는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