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소드3
1. 개요
마스터 오브 소드의 3번째 시리즈. 2006년 12월~2007년 1월달에 출시됐다.
마스터 오브 소드를 구작/신작으로 구분할 때 구작의 마지막이 되는 작품으로, 이 다음 시리즈인 마스터 오브 소드4부터는 마을과 포션의 존재 등 RPG요소가 크게 강화된다. 아무래도 구작을 선호하는 사람이 신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만 마스터 오브 소드5가 크게 흥하면서 신작에도 팬층이 많이 붙었다.
마스터 오브 소드2에서 테트라쿤을 쓰러트린 용자 로빈이 얼티밋 소드를 사자왕의 신전에 안치한뒤 발테임이 그것을 탈취하려는 스토리이다. 사자왕의 신전이 마계와 융합됐기 때문에 마오소2 때와 마찬가지로 퍼즐 맵에서 헤매게 된다.
분량은 전작 마오소2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절대적으로 보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마오소2가 워낙에 미친 분량을 자랑해서 상대적으로 비교를 많이 당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하지만 BGM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역시 좋다. 마오소3 BGM 일람
1의 사람잡으며 후반부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정신나간 밸런스와 비교하면 레벨업과 오브라는 기능이 도입되어 난이도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