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불멸의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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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장한 모습[1]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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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엄마는 갈게. 농담이야, 고마워'''


1. 개요


불멸의 그대에게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키사카 리에.
니난나에 살던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던[2] 평범한 아이지만 오니구마에게 바칠 제물로 간택돼서 도망치다가 불사를 만난다.[3][4]

2. 작중 행적


원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제물로 간택되어서 도망치디가 불사와 마주친다. 오니구마에게 뜯어 먹힌 몸을 재생 중이었던 불사를 보고 기겁하지만 호기심에 따라가고 교육받지 못한 아이라 생각해 불쌍히 여긴다. 그 와중에 나무 위 열매를 따 주고 인사를 가르치려 하는 등 아기를 대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이름도 불사라고 지어준다. 하지만 꿈에서 자신이 도망친 바람에 동생을 포함해 두명이 대신 제물로 바쳐지고 마을 사람들과 파로나에게 비난 받는 꿈을 꾸고 야노메 국 사람들에게 다시 발견되면서 도망을 포기하고 불사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제물이 될 준비를 하게 된다.[5] 제단으로 가 오니구마에게 먹혀질 위기에 처하지만 파로나가 감싸주고 이후 마치를 어미처럼 여긴 불사가 와서 구해준다.
불사를 본 하야세는 야노메의 알릴 생각으로 마치와 파로나를 야노메로 데려간다. 그렇게 야노메에 도착해서 니난나에 계신 부모님에게 안부편지를 보낼려 했지만 글자를 몰라서 그냥 나중에 보내기로 한다.[6] 살아서 야노메의 사람으로 살아가나 싶었더니 불사를 실험하기 위해 야노메 사람들은 마치 일행을 서양나팔꽃을 음식에 섞어 재워서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러다 빈사 상태의 오니구마를 보게 되는데 화살이 박혀 고통스러워하는 오니구마를 불쌍히 여겨 화살을 뽑고 보살핀다. 하지만 상처가 심해서 오니구마는 결국 죽게 된다.
그동안 탈옥을 계획하던 파로나가 감옥을 탈출해서 오니구마의 시체를 이용하면 마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자 몸을 자르는 건 불쌍하다고 반대한다. 마치의 말을 들어서 몸을 자르는 건 포기하고 탈출해서 순조롭게 니난나로 가나 싶었더니 불사를 추적하는 하야세의 군대에게 쫒긴다.

''' '엄마가 되고 싶어'. 그건 자그마한, 분명 이뤄졌을 꿈이었다.'''

하야세가 파로나를 화살로 겨누는 걸 보고 마치가 대신 맞는다. 죽음을 감지한 마치는 파로나에게 자기 대신 불사의 엄마가 되어 달라는 말을 하고 불사를 찾으며 죽는다.
영혼 상태로 자신이 엄마가 된 것을 환상을 보지만 이내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고 죽고 싶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유령상태에서 뒤를 돌아봤을 때 오니구마(곰)은 불사의 변신이 아니라, 곰 유령이다! 불사를 따라다니는 첫번째 유령인셈. (세계관의 중요한 복선임)
자살하려는 파로나를 보고 불사에게 막아달라며 애원한다. 실제로 영혼을 본 것인지 아니면 그저 우연인지는 몰라도 불사는 파로나를 막고 마을로 데려다 준다.[7] 마치의 편지는 부모님에게 전달되고 그렇게 퇴장하나 싶었지만 불사는 마치로 변신을 종종하며 나오게 된다.
2백년 후, 혼상태로 불사 뒤에 있는 마치의 영혼을 어떤 남자가 보게 되는데...
도시에서 불사가 자신을 위해 복제해준 인형을 만지고있다.
결국 200년 전에 불사가 알고 지내던 인물 중에 가장 먼저 부활한다. 나머지 인물들은 영혼을 보는 본 왕자의 능력을 받아들인 불사가 부활시킨데 반해, 마치는 불사가 만들어둔 가짜 육체가 불사와의 연결이 끊어지자 거기에 영혼이 깃들어서 부활한다. 부활하자 곧장 불사에게 달려가서 불사가 카하쿠의 왼팔에 깃든 노커에게 흡수당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 이후 동분서주하며 불사를 도와 노커에 맞서 싸운다.
노커에게 승리한 이후 불사가 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 사람들과 작별을 고하려고 하자 불사가 없는 세상에서 어른이 되어봐야 기쁘지 않다고 울부짖는다. 결국 불사가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나긴 동면을 택하자, 그 곁을 지키다가 안락사의 묘약을 먹고 죽고 만다.
[1] 마치가 생각하는 자신의 미래의 모습이다.[2] 니난나 족은 어린 아이일 때 얼굴에 먹으로 무늬를 칠해놓는다. 마치는 어른이 되어서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3] 처음에는 반발했지만 마치가 안 하면 다른 마을의 소녀나 동생이 대신 죽는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순응했지만 호송 도중 하늘을 나는 새를 본 직후 못 견디고 도망치게 된다.[4] 이 때 불사는 오니구모에게 습격당한 직후라 갈갈이 찢긴 상태로 냇가에 쳐박혀 있던 상태였으나 마치가 도망치다 냇가로 굴러떨어지는 순간 사람의 형태로 새로 태어나는 듯한 모습으로 재생되고 마치는 얼굴의 먹이 물로 인해 씻겨 나간다. 마치가 그렇게 바라던 엄마역할을 맡게 되고 불사는 마치를 만나 새로 거듭나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다.[5] 수면제 비슷한 효과가 있는 투명한 큐브모양의 약을 먹고 잠들고 이후 얼굴에 다시 먹이 칠해지고 꽃과 과일을 올린 제단에 묶인다[6] 사실 글자를 알았어도 불사의 일을 은폐하려는 하야세가 방해해서 못 보냈을 것이다.[7] 이후 나오는 모습을 보아 영혼은 못 보는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