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큐리 차슈맨

 

魔鬼幽利偉・叉焼男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투장 라면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시 타카야.

2. 작중 행적


친 소메이의 제자로, 빅토리 라면맨에게는 사형이다. 실력은 뛰어났지만 사제 라면맨에게 열폭하며 사부 몰래 괴롭히는, 싹수부터 노란 악인이었다. 투룡극의서를 걸고는 라면맨과 대련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일방적으로 강함을 보여준 차슈맨이 아닌 방어만 하던 라면맨이 계승자가 된다. 원래부터 거만하고 난폭하던 차슈맨은 그 길로 타락하고는 숭산을 떠난다. 13년 후 다시 나타나서 투룡극의서를 훔치고, 슈마이를 납치해서 라면맨을 유인한다. 라면맨이 자신의 결투 신청에 응하지 않자 눈앞에서 슈마이를 구타하며 그야말로 타락한 무도가로서의 모습을 보였고, 결국 라면맨은 옷을 찢으며 응전한다. 이때 자신의 애제자 금각과 은각이 순식간에 죽었지만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냉혈한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원하던 투룡극의서를 손에 넣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백지라는 것을 깨닫고는 멘붕,[1] 곧 라면맨이 던진 투룡극의서에 시선을 방해받았고, 그 틈에 라면맨의 명탈붕괴권이 배를 꿰뚫으며 리타이어.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나중에 살아 있는 모습으로 무술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도쿠로권 건담에게 리타이어.

3. 기타


이 사람의 호칭인 '''마큐리'''는 빅토리 라면맨(美来斗利偉・拉麵男)과 마찬가지로 일본어로 쓰고, 영어처럼 읽는 방식. 아름답게 싸운다는 빅토리 라면맨과는 달리 이 사람의 호칭은 '''마귀의 이빨처럼 싸운다'''는 의미. 이름만 봐서는 빅토리 라면맨의 안티테제로 보이지만 비중은 그저 몇 번 밖에 등장하지 않는 악역 조연. 극장판에서는 최종 빌런의 부하로 등장한다.

[1] 여기서 친 노사가 차슈맨이 아닌 라면맨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진다. 차슈맨은 이론만을 쫓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