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지로
1. 소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등장인물.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외전 [비기] 가면라이더 스나이프 에피소드 ZERO의 등장인물. 하나야 타이가가 아직 의사로 있던 시절의 동료이자 친구.
2. 작중 행적
5년전 하나야 타이가와 함께 CR에 소속되었으며 가면라이더 제의를 받았던 타이가가 거부하자 네가 안한다면 자신이 하겠다며 가버리며 결국 프로토 뱅뱅 슈팅으로 변신을 시도하지만 가샤트를 세트한 직후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만다.[2]
2화에서는 산소호흡기를 쓴 채 의식불명인 상태로 등장한다. 적합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서포터로서 CR에 배속되기로 되어 있었으나, 타이가가 변신을 거부하자 자신이라도 그를 대신하고자 무리하게 변신을 시도하다 프로토 가샤트에 의해 데미지를 입게 된 것이었다. 그의 무모함은 타이가에게 변신 동기를 제공함과 동시 무모함도 심어버리게 된다.
모모세 사키가 게임병에 걸려 CR에 이송되면서 하나야 타이가의 이름에 반응하는데, 알고보니 사키의 선배이기도 했다. 타이가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던 모양으로 사키를 구하기 위해 변신하려던 타이가가 마키와 같은 각혈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그와 같은 병실로 가게되는데,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의식을 되찾게 된다.
쓰러진 타이가를 염려하며 검사를 권유하지만 타이가는 CR의 의사는 자신밖에 없다면서 이를 거부한다. 계속 각혈을 하면서도 무모하게 변신하려는 타이가를 저지하며 자신의 손을 보여주는데... 프로토 가샤트의 부작용으로 인해 게임병과 닮은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자기처럼 자아도취에 빠져서 자신조차 지키지 못하는 타이가가 괴로워하는 것을 보다못해 가샤트와 게이머 드라이버를 빼앗으려 하지만, 게임병이 진행. 소멸해버리고 만다. 예고편으로만 알려졌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르게 끝까지 친구를 염려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4화에서 다시 등장해 타이가에게 너는 틀리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백의를 건네준다. 해당 내용은 V시네마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 겐무 vs 레이저편에서 타이가의 환상같은것이 아니라 좀비 크로니클로 인해 버그스터로 부활한것으로 밝혀졌다.
TV판 최종화에서 제로 데이 희생자로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