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요시 카즈오
[image]
1. 개요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2. 미용실 프린스의 전술교관
비밀결사 미용실 프린스의 전술교관. 32살로 마단바시 코이치를 엄격하게 단련시키면서도 때때로 야한 행위나 해설을 하기도 한다.
처음 등장 할 때 수행승 복장으로 등장해, 성우빨과 함께 금욕적인 조언자로 예상 되었으나 1분도 지나지 않아 본색을 드러냈으며, 그 정체는 마단바시조차 능가하는 상변태. 마단바시가 혈기로 밀어붙힌다면 이쪽은 테크닉으로 승부한다. 같은 변태라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마단바시와는 상당히 사이가 좋으며, 그를 믿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많은 반면, 변태짓과 거리가 먼 키리코와 쇼마에게는 사사건건 짜증을 낸다.
마단바시보다 성추행 움직임이 정밀하며 슬럼프에 빠진 마단바시 코이치를 구해주고 결정적인 깨달음을 얻게 해준 이후 마단바시의 스승이 된다. 포지션은 조언자라기 보단 하이에로입자를 설명하는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깝다. 마단바시가 펭귄 제국에 밀릴 때마다 엄격한 특훈으로 그를 단련시켜주는걸 보면 누군가가 떠오른다
6화에서는 다이미다라를 잃은 데다가 미용실 프린스의 지원도 끊긴 힘겨운 상황이지만[1] , 그 와중에서도 키유나 키리코에게 접촉해, 그녀의 연인인 아메쿠 쇼마의 앞에서 '''"그녀의 두유는 핑크색이다!"'''라 까발려버린다(...) 그리고 키리코에게 다이미다라의 발신기를 돌려준뒤 자리를 떠났다.
7화에서는 키리코와 쇼마의 염장질에 이를 악무는 모습이 나왔다. 조만간 위염으로 쓰러질듯.
8화에서도 키리코와 쇼마의 염장질에 속을 썩이면서도 미용실 프린스 기지 안내를 해줬다.
10화에선 변해버린 쇼마에 절망한 키리코가 폭주하면서 자신은 물론 주변 마을까지 날려버릴 기세로 필살기를 쓰려하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희생시켜 펭귄 제국을 쓰러트리려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2] 하지만 리츠의 열풍 펭귄 찌르기에 6형이 쓰러지면서 허탈해하다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쿄코가 2형의 왼팔을 사출시켜달라고 하자 그런 자포자기식 돌격은 필요없다며 말리지만 2형의 왼팔이 하이에로 입자를 발하는 걸 보고 사출을 승인했다.
11화에선 코이치의 2형을 초형으로 개조해준 누군가에 대해 코이치에게 묻지만, 코이치가 그쪽의 기억을 전송의 댓가로 날려먹어서 듣지 못했다. 그리고 드디어 증오스런 펭귄 제국의 본거지를 알아내, 더블 다이미다라로 미용실 프린스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3] 하지만 이때 일본정부가 미용실 프린스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방해가 되는 집단이라 규정하고 다이미다라 3형으로 숙청작전을 펼치며 미용실 프린스의 본거지를 습격한다.
최종화에서는 미용실 프린스의 본거지가 3형에게 습격당해서 행방이 묘연해졌지만, 자위대의 건전로봇 다이켄젠이 폭주하면서 허탈해하는 자위대 사령관 앞에 나타난 뒤 에로에 대해 일장연설을 날리고, 이후에도 자위대 사령관과 에로 관련으로 논쟁을 벌이다 펭귄 제왕이 자신들의 차원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을 듣고 펭귄 제왕과 에로는 우주의 보물이라면서 악수를 하고 화해하고 펭귄 제국을 떠나보내면서 미용실 프린스의 사명은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