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렌 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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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암즈, 와일드 암즈 Alter Code F의 등장인물.
나이 : '''51세''' 신장 : 175cm
와일드 암즈 얼터 코드 : F에서의 성우는 사사키 카츠히코.
WA : F에서는 일시적으로 동료로 쓸 수 있으며 무기는 무명(無銘). 참고로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브로드 소드이다.
제인 맥스웰의 집사로 언제나 그녀와 함께 다닌다. 사실 제인이 엄청난 솜씨의 철새로 이름을 날리게 된건 그의 활약 덕분인 부분이 많다.
원래는 그도 철새였으나 그가 아직 철새였던 15년 전에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맥스웰 가를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맥스웰가는 유복했고 젊은 ARM 연구가인 니콜라 맥스웰과 임신한 부인, 장녀 제시카 맥스웰 셋이서 살고 있었다. 그때 마을에서 열린 바자에 한 철새가 막 발굴한 ARM을 진열했는데 이게 아직 망가진게 아니여서 사람들의 호기심과 경외에 가득찬 정신 에너지에 의해 기동해 폭주하고 과부하로 폭발했고 그 결과 다수의 사망자와 그보다 많은 부상자가 생겼다.
니콜라는 ARM의 잔해를 해체해 정확한 처치와 처리를 했지만 사람들은 ARM이 일으킨 사고를 ARM 연구가인 그에게 책임을 떠밀었고 결국 마을에서 쫓겨날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니콜라의 부인은 ARM을 가지고온 철새의 중상을 치료해주며 그를 감싸고 재산이 있는 자신들이 모든 책임을 떠맡을 것을 결심하고 니콜라도 거기에 찬동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맡아서 마을을 떠났다. 하지만 출산이 가까운 몸으로 긴 여행을 한 부인은 결국 신천지에 도착하자마자 제인을 낳고 사망하고 부인에게 은혜를 느낀 철새는 제인을 부인이 다시 태어난 것으로 믿고 맥스웰 가를 따를 것을 결심하고 오늘에 이르렀으며 그 철새가 바로 막달렌.
하지만 제인에게 필요한건 이끌어줄 연장자가 아니라 같은 시선, 같은 꿈을 나눌수 있는 함께 걸어갈 친구라고 생각해 자신의 과거를 로디 일행에게 이야기한 다음 제인에겐 허리를 다쳤다는 핑계로 일선에서 빠지고 로디 일행에게 제인을 맡긴다.
늙은 영감이기는 하지만, 이 영감의 공격력과 능력치, 기술의 성능은 잭 반 브레이스을 능가한다(…). 단 이쪽은 임시동료라서 초중반에 잠시동안만 가입했다가 빠진후에 다시 들어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