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으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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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작가가 집필한 웹소설. 사이트에서 2015년 8월 1일부터 연재하여 2015년 12월 17일에 완결되었다.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 또는 게임 트립물. 전작으로 ‘달을 사랑한 괴물’ 이라는 동일 장르를 집필했던 저자다.
전작인 기존의 차원이동물과 환생물의 틀을 깨부순 작품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혼란의 도가니로 빠트렸는데 그러한 전작과는 전혀 성향이 다른 작품이다.
주인공부터 전작과 성향이 정반대이다. 전작의 주인공이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고 적응하는 인물이었다면 만렙으로 사는 법의 주인공인 세영은 강인한 캐릭터, 걸크러쉬의 정석이다.[1]
카카오페이지에서 205편, 4권 50화로 완결 나있으며 디앤씨미디어에서 단행본 4권이 출판된 상태이다. 교보 문구 오프라인 직영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캡슐을 통해서 접속하는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가상 현실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에서 만렙을 찍은 주세영.[2]
그녀는 온라인에서 무료한 일상을 해소하기 위해 초보 길드원을 주워 쩔해주고 상점에서 이것저것 사주던 와중 잘못 누른 퀘스트 창으로 다른 곳으로 소환 당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로그아웃이 불가능해진다. 세영은 그곳에서 전사 디안, 사제 리먼, 수인족 시디발라, 엘프 마리엔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파티를 맺어 게임에서 로그오프할 방법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와중에 세영은 자신이 위치한 이곳이 가상 현실 게임이 아니며 자신이 마신을 물리치기 위해 주신인 사하에게 소환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까운 과거, 마신이 지배하던 마도 시대에 고통 받던 현자들이 마신을 봉인하기 위해 대륙 이곳저곳에 암흑신기를 봉인하였고, 이 암흑신기를 파괴하기 위해 얼떨결에 소환당한 것이 만렙 유저인 세영이었다.
결국 세영은 초보자 디안 일행과 함께 암흑 신기를 찾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서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1. 개요
김지우 작가가 집필한 웹소설. 사이트에서 2015년 8월 1일부터 연재하여 2015년 12월 17일에 완결되었다.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 또는 게임 트립물. 전작으로 ‘달을 사랑한 괴물’ 이라는 동일 장르를 집필했던 저자다.
전작인 기존의 차원이동물과 환생물의 틀을 깨부순 작품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혼란의 도가니로 빠트렸는데 그러한 전작과는 전혀 성향이 다른 작품이다.
주인공부터 전작과 성향이 정반대이다. 전작의 주인공이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고 적응하는 인물이었다면 만렙으로 사는 법의 주인공인 세영은 강인한 캐릭터, 걸크러쉬의 정석이다.[1]
카카오페이지에서 205편, 4권 50화로 완결 나있으며 디앤씨미디어에서 단행본 4권이 출판된 상태이다. 교보 문구 오프라인 직영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1. 목차
1.2. 발매 현황
2. 줄거리
캡슐을 통해서 접속하는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가상 현실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에서 만렙을 찍은 주세영.[2]
그녀는 온라인에서 무료한 일상을 해소하기 위해 초보 길드원을 주워 쩔해주고 상점에서 이것저것 사주던 와중 잘못 누른 퀘스트 창으로 다른 곳으로 소환 당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로그아웃이 불가능해진다. 세영은 그곳에서 전사 디안, 사제 리먼, 수인족 시디발라, 엘프 마리엔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파티를 맺어 게임에서 로그오프할 방법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와중에 세영은 자신이 위치한 이곳이 가상 현실 게임이 아니며 자신이 마신을 물리치기 위해 주신인 사하에게 소환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까운 과거, 마신이 지배하던 마도 시대에 고통 받던 현자들이 마신을 봉인하기 위해 대륙 이곳저곳에 암흑신기를 봉인하였고, 이 암흑신기를 파괴하기 위해 얼떨결에 소환당한 것이 만렙 유저인 세영이었다.
결국 세영은 초보자 디안 일행과 함께 암흑 신기를 찾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서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 주세영 :온라인 게임의 만렙 유저. 딱히 직업을 정하지 않는 아르카디아의 성향 덕에 만능 잡캐다. 만렙을 달성한 뒤에 초보자를 만나러 갔다가 불운하게도 신의 퀘스트 창으로 이계에 소환되었다. 불 같은 성격에 걸출한 입담이 특징이며 당한 만큼 배로 돌려줘야 직성이 풀린다. 되려 동료들이 말릴 정도. 카라드를 사슴이라고 부른다. 동료인 마리엔에게 큰 애정이 있어서 그녀를 건드는 자에게는 주먹부터 나간다. 아군에게는 배려하고 자제하는 편. 표현하는 게 서툴지만 일행을 신뢰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 동료의 성장을 돕고, 동료들의 사정도 헤아리려 노력하며 내 사람이다 싶으면 잘해주는 스타일. 잔정도 많고 호구 같은 면도 있다.
- 카라드: 조르디아에서 세영의 실수로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기억을 잃은 뒤 세영에게 붙어 신세를 지게 된다. 이후 세영과 함께 암흑신기를 모으러 동행하게 된다. 눈망울이 사슴 같다고 세영에게 사슴으로 칭해진다. 수줍음이 많고 배려심이 커서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을 싫어하는 편. 본인이 폐가 될까봐 세영과 동료들에게서 멀어지려고도 하고 일부러 나쁜사람인척 하지만, 세영에게 통하지 않기 일쑤이다. 힘이 강하지만, 동료들을 보호하는 임무 외에는 함부로 힘을 사용하려 들지 않는다.
3.1.1. 일행
- 마리엔: 세영의 일행이자, 금발머리의 하프엘프이며 포지션은 마법사. 세영이 큰 애정을 가진 인물로서 작중 필요한 상황에 적절히 마법을 운용하여 큰 도움이 된다.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이 특징...이었으나 세영의 등장 후 세영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면을 보이나, 나중에는 세영을 배려하는 면을 보여준다. 디안과는 연인 사이이다.
- 디안: 세영의 일행 중 한 명으로서 전사이자 주로 힘 쓰는 일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다. 세영이 오기 전까지는 파티의 리더를 맡고 있었다. 처음에는 세영을 경계하고 마찰을 빚지만, 나중에는 세영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른다.
- 시디발라:쥐 수인으로서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수인족이라 사람보다 몇 배 재빠르고 날렵하며 밝은 성격이 특징. 때때로 눈치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묘한 부분에서 눈치가 빠르다. 도적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 리먼:일행 중 한 명이며 깡마른 체구의 사제로, 포지션은 힐러. 자애의 신을 따르는 신관이다. 주로 세영을 보조해주는 역할이나 마찬가지다. 치유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에 일행 중 가장 능력있는 편. 어린 아이를 좋아하며 작중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고 보살피기도 한다. 학문에도 관심이 많다.
3.2. 그 외 인물
- 펠릭스:데스킹으로, 전신에 붉은 테두리가 덧그러진 투명하고 검은 갑주 같은 것으로 둘러싸인 형태를 하고 있다.
- 사하:주신으로 은발에 금색 테두리가 있는 백의를 입고 있는 차림새이며 세영을 이세계로 불러들인 장본인.
- 후와와:노란색의 하마용으로 세영의 말을 잘 따르는 편. 주로 날아서 다니며, 포켓몬 인형처럼 생겼다.
- 에레슈키갈:여성형의 그림자용. 보스몹 중 한 명으로서 어두운 색에 긴 장발과 자색에 사륜안이 특징이다.
- 아리스타타:까만 피부에 푸른 눈을 한 엘프. 마리엔과 아는 사이이며 중반부 즈음에 나온다.
- 로토:겉모습은 중년에 가까운 마도왕. 신경질적인 성질 머리와 늘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다.
- 멜로이:미궁의 공주로서 금발에 녹색 눈을 한 미인이다.
- 라오 조드:사막의 왕으로서 세영 일행이 대륙을 횡단하면서 만난 인물이다.
- 파티마:수인족으로서, 처음 만난 세영 일행에게 도움을 준다.
- 나스쿤:과거의 영웅으로, 지금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많이 잊혀진 상태이다.